'가을야구 탈락' 두산, 새 사령탑에 '경력직' 김원형 감독 작성일 10-20 36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프로야구] 12대 감독에 김원형 감독 선임... "우승 도전 적임자"</strong><table class="nbd_table"><tbody><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47/2025/10/20/0002491983_001_20251020171313770.jpg" alt="" /></span></td></tr><tr><td><b>▲ </b>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 김원형 신임 감독</td></tr><tr><td>ⓒ 두산 베어스</td></tr></tbody></table><br>프로야구 두산 베어스가 김원형(53) 전 SSG 랜더스 감독을 12대 사령탑으로 선임했다.<br><br>두산은 20일 김원형 감독과 2+1년 최대 20억 원(계약금 5억 원, 연봉 5억 원)에 계약했다고 공식 발표했다.<br><br>2023년 시즌이 끝나고 SSG를 떠났던 김원형 감독은 2년 만에 다시 KBO리그로 돌아왔고, 두산은 신임 사령탑과 내년 시즌을 준비하게 된다.<br><br><strong>우승에 목마른 두산, 김원형 감독 선택한 이유</strong><br><br>두산은 2003년 10월에 부임한 7대 사령탑 김경문(현 한화 이글스) 감독을 시작으로 김진욱 전 감독, 송일수 전 감독, 김태형 전 감독(현 롯데 자이언츠), 이승엽 전 감독까지 '감독 경험이 없는 지도자'에게 지휘봉을 맡겼다.<br><br>특히 지난해에는 코치 경험도 없던 이승엽 감독을 선임하는 파격을 선보였으나, 올 시즌 부진을 거듭한 끝에 6월 2일 결별하고 조성환 감독대행 체제로 남은 86경기를 치렀다.<br><br>그러나 부진을 만회하지 못하고 결국 9위로 정규시즌을 마치며 3년 만에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한 두산은 일찌감치 신임 사령탑을 찾아 나섰고, 이번에는 한국시리즈 우승 경험이 있는 김원형 감독을 선임하며 재정비에 나선다.<br><br>두산 구단은 "김원형 감독은 KBO 최초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 경력을 갖췄고 투수 육성과 운영에 탁월한 능력을 인정받았다"라며 "젊은 선수들의 건강한 경쟁을 통해 우승 도전 전력을 구축하는 데 적임자라고 판단했다"라고 선임 배경을 설명했다.<br><br>김원형 감독은 "두산은 그라운드 위에서 언제나 역동적인 모습을 바탕으로 상대를 압박해 온 팀이었다"라며 "이러한 '허슬두' 문화를 재건하는 데 앞장서며 팬 여러분께 감동을 드리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br><br><strong>김원형 감독, 두산 황금기 다시 열까</strong><br><br>김원형 감독은 현역 시절 쌍방울 레이더스와 SK 와이번스(현 SSG 랜더스)에서 21년간 통산 545경기에 등판해 134승 144패 12홀드 26세이브 평균자책점 3.92를 기록한 명투수 출신이다.<br><br>은퇴 후 잠시 두산에서 투수 코치로 몸담으며 최원준, 이영하, 박치국 등 젊은 투수들을 키워냈던 김원형 감독은 2021년 '친정' SSG의 사령탑에 올라 감독 데뷔를 했다.<br><br>첫 시즌에는 6위에 그쳤으나, 2022년에는 정규시즌 개막전부터 최종전까지 한 번도 1위 자리를 놓치지 않는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거뒀고, 한국시리즈까지 승리하며 '통합 우승'을 달성했다.<br><br>SSG는 김원형 감독과 3년 재계약을 했지만, 2023년 정규시즌 3위를 기록하고 준플레이오프에서 NC 다이노스에 패하자 계약 기간이 2년이나 남았는 데도 경질했다.<br><br>하지만 김원형 감독은 지난해 일본프로야구 소프트뱅크 호크스에서 코치 연수를 다녀왔고, 올해는 야구 국가대표팀 코치로 활동하며 현장을 떠나지 않았다. 그리고 두산 사령탑에 오르면서 다시 기회를 잡았다.<br><br>올해 최악의 시즌을 보내며 쓸쓸하게 퇴장한 두산이 과연 김원형 감독을 앞세워 명문구단 재건에 성공할지 주목된다.<br> 관련자료 이전 [영상] 미국발 백인우월주의 '신나치 무술클럽' 캐나다 확산…당국 주시 10-20 다음 기계체조 류성현, 세계선수권 개인종합 결선 진출 10-2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