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털자마자 올림픽 도전 스켈레톤 정승기 "목표? 금메달!" 작성일 10-20 31 목록 <strong style="display:block;overflow:hidden;position:relative;margin:33px 20px 10px 3px;padding-left:11px;font-weight:bold;border-left: 2px solid #141414;">다쳤던 허리 탓 스타트 저하…월드컵 치르며 회복해야 </strong><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10/20/AKR20251020150400007_01_i_P4_20251020173524062.jpg" alt="" /><em class="img_desc">스켈레톤 국가대표 정승기<br>[촬영 안홍석]</em></span><br><br> (평창=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목표요? 금메달입니다."<br><br> 부상에서 복귀하자마자 '올림픽 시즌'을 맞는 스켈레톤 국가대표 정승기(26·강원도청)가 4개월 앞으로 다가온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에서 시상대 정상에 서겠다고 큰소리쳤다.<br><br> 정승기는 20일 자메이카 대표팀과 합동훈련 뒤 취재진과 만나 올림픽 목표를 밝혔다.<br><br> 첫 올림픽이었던 2022년 베이징 대회 성적인 '10위'에 전혀 만족하지 못하는 그는 이번엔 금메달을 따내겠다고 말했다.<br><br> 그는 "베이징 때는 경험하는 단계였다면, 이번엔 성과를 내야 할 시기"라면서 "목표를 크게 잡기로 했다. 최대한 금메달에 가깝게 갈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힘줘 말했다.<br><br> 2년 전이라면, 정승기의 '금메달 목표'는 매우 설득력 있게 받아들여졌을 터다.<br><br> 당시 정승기는 확실하게 상승세를 타고 있었다. <br><br> 2022-2023시즌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연맹(IBSF)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동메달을 따냈고 2023-2024시즌 IBSF 월드컵 2차 대회에선 처음으로 월드컵 금메달을 거머쥐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10/20/AKR20251020150400007_02_i_P4_20251020173524083.jpg" alt="" /><em class="img_desc">정승기(왼쪽)와 스켈레톤 대표팀 선수, 코치진<br>[촬영 안홍석]</em></span><br><br> 꾸준히 입상권 성적을 내는 정승기를 두고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윤성빈(은퇴)의 그림자를 거의 다 지워냈다는 평가마저 나왔다. <br><br> 하지만 지난해 10월쯤 웨이트 트레이닝하다가 허리를 심하게 다치면서 상승세는 끊겼다.<br><br> 의사는 선수 생활을 이어가기는커녕 장애를 갖고 살아야 할 수도 있다는 진단을 내렸다고 한다.<br><br> 다행히 수술은 성공적이었고, 정승기는 올해부터 훈련에 복귀, 지금은 정상적으로 모든 훈련을 소화하고 있다.<br><br> 정승기는 주행 능력보다는 스타트에서 상대적 강점을 보이는 선수다.<br><br> 그러나 허리를 다친 뒤 스타트 폭발력이 반감됐고 기록도 확 내려갔다.<br><br> 다가오는 2025-2026시즌 월드컵을 통해 스타트 실력을 얼마나 회복할 수 있느냐가 올림픽 금메달 도전의 관건이다.<br><br> 정승기는 "수술하기 전을 기준으로 80% 정도 돌아왔다. 아직 수술 부위가 당기는 느낌이 있다. 월드컵 기간에 적응하겠다. 점점, 조금씩 스타트 기록을 올려 나가겠다"고 말했다.<br><br> 정승기를 비롯해 김지수(강원도청), 홍수정(서울연맹) 등 스켈레톤 대표팀은 11월 5일 월드컵 출전을 위해 비행기에 몸을 싣는다. <br><br> 정승기는 "수술 끝나고 걸을 수만 있어도 좋겠다고 생각했다"며 힘들었던 1년 전을 돌아보면서 "걷고, 뛰고, 이제는 운동을 할 수 있는 단계까지 왔다. 감사하게도 동계 올림픽까지도 준비할 수 있게 됐다. 더욱 동기부여가 된다. 열정이 더 끓는 것 같다"고 힘줘 말했다. <br><br> ahs@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프랑스 핸드볼 리퀴몰리 스타리그, 몽펠리에와 낭트 극적인 무승부…나란히 무패 행진 10-20 다음 전북 V10 이끈 포옛볼…울산은 '신태용 소동' 10-2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