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편되는 반도체 공급망] 美, 설계에서 생산까지 생태계 구축 작성일 10-20 4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fsTHCJ6H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e4190d33c09bfdfdf14e1a3c27275a4072cb0bb3d6093d878e4f7018f21215f" dmcf-pid="Z0oEsN2ut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미국 애리조나 공장 /TSMC"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20/chosun/20251020180251700vesu.jpg" data-org-width="1280" dmcf-mid="YVQnNRpXt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20/chosun/20251020180251700vesu.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미국 애리조나 공장 /TSMC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213717db12ed87b5a0de1cd9e23e51b0fb52abc0ab93f8cd6609a778a2f15a7d" dmcf-pid="5pgDOjV7Xc" dmcf-ptype="general">글로벌 반도체 공급망이 본격적으로 미국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다. 지금껏 최첨단 반도체는 미국에서 설계한 그래픽처리장치(GPU)를 대만에서 생산한 뒤, 한국에서 생산한 메모리 반도체와 조립하는 구조였다. 하지만 미국이 글로벌 반도체 기업들의 미국 내 투자를 유도하며 본격적인 ‘반도체 재산업화’를 추진하면서, 설계에서 제조, 후공정에 이르는 전 생태계를 미국으로 되돌리는 것이다. 2027년엔 미국이 반도체 투자 1위국에 오를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p> <p contents-hash="1f4559fb75744021c32cdca7b14d8b9151750dd5c26acf54419be69e7fece787" dmcf-pid="1UawIAfzHA" dmcf-ptype="general">국제반도체장비재료협회(SEMI)에 따르면 미국의 반도체 산업 투자는 2025년 210억달러(약 29조7000억원)에서 2027년 330억달러, 2028년 430억달러로 급증할 전망이다. 2027~2030년까지 미국의 총 반도체 투자액은 1580억달러에 달한다. SEMI의 클라크 청 디렉터는 “미국은 지금까지 확인된 반도체 제조 투자 계약을 바탕으로 성장 측면에서 다른 나라들을 앞지를 가능성이 높다”고 했다. 사실상 2027년부터는 미국의 반도체 투자액이 중국, 대만, 한국을 앞지를 것이라는 전망이다.</p> <p contents-hash="8ebef0685969801d839d1f2c8cb43bdadcc2b72137ae58f47cf8270fae303971" dmcf-pid="tuNrCc4qHj" dmcf-ptype="general">이 같은 대규모 투자는 미국과 대만, 한국 등 반도체 기업들이 주도하고 있다. 지난 바이든 정부 때는 칩스법을 통한 보조금을 지급해 미국 내 반도체 공장 건설을 유도했고, 트럼프 행정부는 고강도 관세 압박을 넣으며 ‘반도체 자립’을 강화하고 있다. TSMC는 대미 투자액을 650억달러에서 1650억달러로 늘려 미국 애리조나주에 반도체 공장(팹) 6곳과 패키징 시설 등을 건설하고 있고, 인텔도 1000억달러 규모를 들여 첨단 팹을 건설하고 있다. 국내 기업인 삼성전자는 텍사스 테일러에 370억달러를 들여 파운드리(반도체 위탁 생산) 공장을, SK하이닉스는 38억7000만달러를 들여 인디애나에 첨단 패키징 공장을 짓고 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c520466d4f49373b350e21faa475928c06b4a8e84ec2651c4433018919f1afc" dmcf-pid="F7jmhk8Bt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지난 17일 TSMC 애리조나 팹에서 첫 블랙웰 웨이퍼에 서명했다. /엔비디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20/chosun/20251020180252046zqrv.jpg" data-org-width="9999" dmcf-mid="H63BVUCEH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20/chosun/20251020180252046zqrv.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지난 17일 TSMC 애리조나 팹에서 첫 블랙웰 웨이퍼에 서명했다. /엔비디아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361d0040c2267f5abe78ee0e16bae4206987db134b8c625dcde4b98ca280f1f2" dmcf-pid="3zAslE6b1a" dmcf-ptype="general">대규모 투자에 따른 미국 내 첨단 칩 생산도 첫발을 뗐다. 엔비디아의 첨단 그래픽 처리 장치(GPU)인 블랙웰 칩이 지난 17일 TSMC의 애리조나 팹에서 양산되기 시작한 것이다. 기존에는 대만 TSMC 공장에서 독점 생산되던 칩이 미국에서도 생산되기 시작했다. 젠슨 황 CEO는 이날 TSMC 애리조나 팹에서 열린 기념식에서 “가장 중요한 단일 칩이 미국 내 가장 첨단의 TSMC 팹에서 만들어지는 것은 역대 처음”이라며 “이것은 트럼프 대통령의 산업 재편을 위한 비전이 실현되는 것”이라고 했다.</p> <p contents-hash="7086cf412d027b44e3b7d211f5877b6fb030ea45cb7986f21b4e6f0169e70d23" dmcf-pid="0qcOSDPKGg" dmcf-ptype="general">다만 아직 미국에서는 TSMC의 첨단 패키징 기술(CoWoS)을 적용할 수 없어, AI 가속기 완성을 위해서는 다시 대만 TSMC 공장을 거쳐야 한다. “첨단 GPU가 미국 내에서 생산됐다”는 상징적 의미가 강하다는 것이다. 엔비디아는 추가적인 투자를 통해 전 반도체 공정을 미국에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엔비디아는 향후 4년간 협력사들과 5000억달러 규모의 AI 칩, 서버 등을 생산한다고 밝혔다. 미국에서 생산된 블랙웰 칩을 앰코, SPIL 등 패키징 업체들도 협력해 제조에서 패키징, 조립, 테스트까지 미국에서 진행한다는 계획이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조선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꽃잎처럼 피고 지는 DNA 로봇…몸에서 약 방출, 오염도 청소 10-20 다음 [과기원NOW] DGIST, 온도 조절로 친환경 태양전지 효율 향상 外 10-2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