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도 안 넘어간다" 마음 고생했던 황선우, 자유형 200m 아시아신기록!... 1분 43초 92 작성일 10-20 49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69/2025/10/20/0000892933_001_20251020183512968.jpg" alt="" /><em class="img_desc">황선우가 20일 부산 사직종합운동장 실내수영장에서 열린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수영 경영 남자 일반부 자유형 200m 결선에서 아시아신기록을 세운 뒤 환호하고 있다. 연합뉴스</em></span><br><br>2024 파리올림픽 결선 진출 실패에 이어 메이저 대회에서 계속된 고전으로 "밥도 안 넘어간다"며 마음 고생을 했던 황선우(강원도청)가 마침내 깨어났다. 주종목인 자유형 200m에서 아시아신기록을 세워 라이벌 쑨양(중국)도 넘어섰다.<br><br>황선우는 20일 부산 사직종합운동장 실내수영장에서 열린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수영 경영 남자 일반부 자유형 200m 결선에서 1분 43초 92를 기록, 한국신기록을 넘어 아시아신기록까지 갈아치웠다. 종전 한국신기록은 황선우가 2023년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세운 1분 44초 40이다. 기존 아시아신기록은 쑨양의 1분 44초 39였다.<br><br>황선우는 이날 경기 초반부터 역영하더니 마지막까지 속력을 늦추지 않고 빠르게 팔을 내저었다. 터치 패드를 찍고 고개를 들어 기록을 확인하고는 크게 포효하기도 했다. 그간의 설움을 씻어내는 듯한 우렁찬 외침이었다. <br><br>황선우는 한국 수영 간판 스타로, 주종목인 자유형 200m에선 국내 최강자로 꼽힌다. 국제대회에서도 여러 무대에서 실력을 입증하며 입지를 굳혔다. 2022년 헝가리 부다페스트(2위), 2023년 일본 후쿠오카(3위), 2024년 카타르 도하(1위) 등이 대표적이다. <br><br>그러나 2024 파리올림픽 때부터 좀처럼 운이 따라주지 않았다. 당시 메달권이 확실하다는 전망과 달리 결선 진출에 실패하면서 한 차례 크게 좌절했다. 지난 8월 싱가포르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서도 자유형 200m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준결선까지만 해도 2024 파리올림픽 이 종목 금메달리스트 다비드 포포비치(루마니아)보다 빠르게 물살을 갈라 메달에 대한 기대를 높였지만, 막상 결선에선 3위 무라사 다쓰야(일본·1분 44초 54)에 불과 0.18초 차이로 밀려 아쉬움을 삼켰다. 이후 "밥도 안 넘어간다"며 적잖이 마음 고생을 했다. <br><br>이번 대회를 통해 반등한 황선우는 향후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자유형 200m 2연패와 2028년 로스앤젤레스 올림픽 메달을 위해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남은 대회 기간 동안엔 개인 혼영 200m와 계영 400m에 출전한다. <br><br> 관련자료 이전 Runner Joel Jin Nwamadi bags 2 titles at National Sports Festival 10-20 다음 이이경, 사생활 루머 확산에 "허위사실 유포 법적 조치" 10-2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