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와 딸, 형제·남매…전국체전 메달 일군 ‘가족의 힘’ 작성일 10-20 26 목록 <!--naver_news_vod_1--><br><br>[KBS 제주] [앵커]<br><br> 전국체전에서 제주 선수들의 선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br><br> 이번 대회에는 아빠와 딸, 형제 등 가족이 함께 참가한 선수들의 활약이 돋보였는데요.<br><br> 민소영 기자가 이들을 만나고 왔습니다.<br><br> [리포트] <br><br> 머리를 질끈 묶은 앳된 여고생이 경기장으로 들어옵니다.<br><br> 무거운 바벨을 번쩍 들자 관중석에선 환호와 박수가 쏟아집니다.<br><br> 처음 참가한 전국체전에서 값진 은메달 두 개를 목에 건 김태희.<br><br>그 곁에는 아버지이자 이번 대회 제주 역도 대표팀 지도자인 2012 런던 올림픽 역도 은메달리스트 김민재 코치가 있습니다.<br><br> 부모님에게 물려받은 역사(力士) 유전자로, 아빠를 이어 세계 무대 정상에 우뚝 서는 게 꿈입니다.<br><br> [김태희/제주 역도 대표팀 : "국가대표가 되고, 올림픽에 나가보는 것이 제 꿈이자 목표입니다. 그래서 더 열심히 해서 1등하기 위해서 더 노력하겠습니다."]<br><br> [김민재/제주 역도 대표팀 코치 : "제주 역도 발전을 위해서 좀 더 노력하려고 준비 중이기 때문에 이걸로 만족하지는 않겠습니다."]<br><br> 다이빙대 끝에 서서 숨을 고르고, 힘껏 뛰어올라 회전 동작을 선보인 뒤 매끄럽게 입수합니다.<br><br> 남자 일반부 다이빙 종목에 출전한 김영남, 김영택, 김영호 3형제.<br><br> 형제가 짝을 지어 나선 싱크로 종목에서 환상 호흡을 자랑하며, 금메달과 동메달을 합작했습니다.<br><br> 맏형 김영남은 1m 스프링보드 다이빙에서 금메달을 차지하며 대회 2관왕에 올라, 이번 대회에서 형제가 거둔 메달만 4개입니다.<br><br> 유도 간판 이현지 선수 동생인 이진혁도 첫 전국체전 무대에서 우승하며, 이번 대회 '남매 금메달리스트' 탄생이 기대됩니다.<br><br>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오예진은 주 종목인 10m 공기권총에서 대회 2연패를 달성하는 등 대회 나흘째인 이날도 낭보가 이어졌습니다.<br><br>반환점을 돈 이번 대회에서 제주 선수단 목표인 메달 90개를 웃도는 기록이 나올지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br><br> 전국체전이 열리고 있는 부산에서 KBS 뉴스 민소영입니다.<br><br> 촬영기자:고진현·한창희<br><br> 관련자료 이전 이 대통령, 인텔리빅스 ADEX 부스 방문…전천후 AI카메라 기술 참관 10-20 다음 황선우가 돌아왔다 … 전국체전서 아시아신기록 10-2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