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체전 8연패…부산은 세팍타크로 도시 작성일 10-20 31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부산환경공단, 남녀부 金 독식…팀 끈끈한 믿음, 선수 맞춤 훈련</strong><iframe src='https://tv.naver.com/embed/86621231' frameborder='no' scrolling='no' marginwidth='0' marginheight='0' WIDTH='100%' allow='autoplay' allowfullscreen></iframe><br>- 부산체고 남녀부서 은메달 2개<br><br>부산 세팍타크로가 전국체전에서 8년 연속 종합 우승을 달성했다. 부산이 여덟 번의 체전과 각종 전국 대회를 휩쓴 배경에는 지도자와 선수 그리고 체계적인 훈련 시스템 덕분이다.<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658/2025/10/20/0000123361_001_20251020194017756.jpg" alt="" /><em class="img_desc">20일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제106회 전국체전 세팍타크로 남자 일반부 결승에서 부산환경공단 김동진(오른쪽)이 경남체육회 수비를 피해 공격하고 있다. 전민철 기자 jmc@kookje.co.kr</em></span><br>부산은 20일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세팍타크로 남녀 고등부·일반부 결승에서 금 2·은 2개를 획득해 종합 우승했다. 세팍타크로는 동남아시아에서 시작해 현재도 인기 스포츠다. 세 명이 한 팀을 이뤄 경기를 치른다.<br><br>부산은 남고부 부산체고가 경북 김천중앙고에 0-2, 여고부 부산체고도 인천체고에 0-2로 패해 아쉽게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br><br>남녀 일반부 부산환경공단은 결승에서 나란히 경남과 맞붙었다. 남자 일반부는 경남체육회에 첫 세트를 내줬지만, 2·3세트를 내리 따내 2-1 역전승으로 정상에 올랐다. 여자 일반부는 경남 선발을 압도적으로 밀어붙여 2-0으로 승리했다.<br><br>부산 세팍타크로는 전국체전 8연패를 위해 치밀하게 준비했다. 지난달 세팍타크로 종주국으로 불리는 태국에서 한 달간 전지 훈련했다. 전국체전에서 맞붙을 상대 팀 선수 성향을 분석해 대비했다. 환경공단 곽성호 감독은 “남자 일반부는 춘추전국 시대다. 모든 팀이 상향 평준화됐다. 결승전도 3세트까지 갈 것으로 예상하고 계획을 세웠다”고 설명했다.<br><br>곽 감독은 남녀 일반부에서 김정만 최지나를 우승 주역으로 꼽았다. 김정만은 1세트에 팀이 뒤지고 있을 때도 유독 큰 동작과 목소리로 파이팅을 외치며 팀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김정만은 “1세트는 밀렸지만 2세트를 시작할 때 우리끼리 큰 소리로 이길 수 있다고 외쳤다. 상대방 공격 타이밍을 흔들었던 게 역전승의 비결이었다”고 말했다.<br><br>부산이 8년째 전국체전에서 종합우승을 놓치지 않는 비결은 뭘까. 곽 감독은 선수와 지도자 사이의 끈끈한 믿음을 꼽았다. 곽 감독은 “지도자는 선수를 믿고 경기 때 지시를 낸다. 선수는 지도자를 믿고 상황마다 그 지시를 잘 따라 좋은 결과가 나온다”고 밝혔다.<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658/2025/10/20/0000123361_002_20251020194017855.jpg" alt="" /><em class="img_desc">전국체전 8연패를 달성한 부산 세팍타크로 선수단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em></span><br>선수도 최강자 자리를 지키는 비결로 지도자와 선수 사이 압도적인 믿음이라고 입을 모았다. 여자 일반부 최지나는 “감독님과 코치님의 합이 좋다. 지도를 잘 따르니 좋은 결과가 나오는 것 같다”며 “결승에서 압도적인 경기를 펼칠 수 있던 건 충분한 연습 덕분이다. 두려울 것이 없었다. 하루라도 빨리 경기에 나가고 싶었다. 막상 금메달을 목에 거니 무척 뿌듯하다”고 웃었다.<br><br>환경공단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태국 코치를 선임해 선수 맞춤형 훈련을 펼친 것도 영향을 미쳤다. 환경공단은 올해 핀 폰 코치를 선임했다. 그는 태국에서 20년간 선수로 생활하고 이후 15년간 지도자의 길을 걸어온 베테랑이다. 핀 폰 코치는 “첫날 선수를 지도해보고 포지션별로 약점을 확인했다. 조직력은 좋았지만 개인 기술이 부족해 기술력 향상을 위해 선수마다 맞춤형 훈련 계획을 짜서 진행했다”며 “경기 때마다 펼쳐지는 여러 상황에 빠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조언했다. 선수들이 잘 따라준 덕분에 좋은 결과를 얻어 기쁘다”고 말했다.<br><br>김창민 부산 세팍타크로 협회장은 오늘의 영광을 만든 주역이다. 김 회장은 “2010년 부산체고 교장으로 재직할 때 세팍타크로를 정책 종목으로 지정해 예산 지원을 이끌었다”며 “앞으로도 순항하려면 예산, 훈련 시스템, 지도자 3박자가 잘 유지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관련자료 이전 역도 55㎏급 대회신 유원주 2관왕…부산 종합 3위 향해 순항 10-20 다음 '이용대·유현영 이후 무려 19년 만에 쾌거' 이형우·천혜인, 세계주니어배드민턴 혼합복식 金 10-2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