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3쿠션 간판' 조명우, 세계선수권 2연패·캘린더 그랜드슬램 좌절→세계랭킹 2위 하락...'돌아온 황제' 쿠드롱, 8년 만에 우승 작성일 10-20 31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5/10/20/0002235119_001_20251020213006852.jpg" alt="" /><em class="img_desc">조명우</em></span></div><br><br>[SPORTALKOREA] 오상진 기자= '디펜딩 챔피언' 조명우(서울시청)가 아쉽게 2연패 위업을 달성하지 못했다. 우승 트로피는 8년 만에 세계3쿠션선수권대회 정상에 등극한 '돌아온 당구 황제' 프레드릭 쿠드롱(벨기에)에게 돌아갔다.<br><br>쿠드롱은 지난 19일 새벽 1시(이하 한국시각) 벨기에 앤트워프에서 열린 '제77회 세계3쿠션선수권대회' 결승에서 에디 멕스(벨기에)를 32이닝 만에 50-47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br><br>이로써 쿠드롱은 지난 2017년 세계선수권 우승 이후 8년 만에, 개인 통산 네 번째 세계 챔피언 타이트를 거머쥐었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5/10/20/0002235119_002_20251020213006948.jpg" alt="" /><em class="img_desc">조명우</em></span></div><br><br>멕스의 8점 장타에 12-17로 역전당해 한동안 끌려가던 쿠드롱은 23이닝 공격에서 하이런 12점을 득점하면서 34-34 동점을 만들었다. 막판까지 치열한 접전을 펼친 끝에 쿠드롱은 끝에 3점 차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br><br>쿠드롱은 이번 세계선수권대회에서 한국의 김행직에게 조별리그에서 유일하게 1패를 당했으나, 본선에서 유럽 강호들을 연달아 물리치고 마침내 최후의 1인으로 남았다.<br><br>한편, 한국은 이번 세계선수권대회에 '디펜딩 챔피언' 조명우가 준결승까지 오르며 세계 3쿠션 역사상 45년 만에 세계선수권 2연패에 도전했으나, 멕스에게 47대 50(21이닝)으로 패해 실패했다. <br><br>조명우는 14점 차로 뒤진 최악의 상황에서 하이런 18점의 장타를 터트리며 47대 42로 결승 진출을 목전에 뒀으나 두 번의 기회를 살리지 못하면서 결국 3점 차의 패배를 당했다. <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5/10/20/0002235119_003_20251020213007011.jpg" alt="" /></span></div><br><br>올해 아시아선수권, 포르투 월드컵, 청두 월드게임을 연달아 제패하며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조명우는 이번 세계선수권대회까지 우승했다면 한 해 주요 국제대회를 모두 석권하는 '캘린더 그랜드슬램'을 달성할 수 있었다.<br><br>4강 문턱에서 좌절한 조명우는 지난 2023년(4강)부터 2024년(우승), 2025년(4강) 등 3년 연속 시상대에 올라서며 아쉬움을 달랬다.<br><br>이번 대회 결과, 우승을 차지한 쿠드롱은 세계 랭킹 포인트 120점을 획득하며 종전 23위에서 9위로 급상승했으며, 준우승을 거둔 멕스는 종전 1위 조명우를 제치고 세계랭킹 1위로 올라섰다. 조명우는 2위로 한 계단 내려왔다.<br><br>사진=SOOP 제공<br><br>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유튜브 영상만으로 자율주행 배우는 AI가 등장했다 10-20 다음 '황선우 아시아 신기록 달성' 중국 쑨양 눌렀다! 자유형 200m, '1분 43초 92 금메달' 10-2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