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 염태산, 씨름 남자대학부서 홀로 시상대 올랐다 작성일 10-21 54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용사급 銀…결승서 김민규에 석패</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654/2025/10/21/0000147112_001_20251021001111412.jpg" alt="" /><em class="img_desc">▲ 한림대 염태산이 20일 부산 벡스코제2전시장에서 열린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씨름 남자대학부 용사급 준결승에서 영남대 심유찬에게 기술을 시도하고 있다. 한규빈 기자</em></span>염태산이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씨름 남자대학부에서 강원 선수단 중 유일하게 시상대에 오르며 한림대 씨름부의 자존심을 세웠다.<br><br>염태산은 20일 부산 벡스코제2전시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 씨름 남자대학부 용사급(95㎏) 결승에서 부산 대표 김민규(동아대)에 0-2로 석패했다. 첫 판에서 밀어치기를 시도하다 후려치기를 허용한 엄태산은 두 번째 판에서는 뒤무릎치기를 내줬다.<br><br>앞서 예선(15강)에서 경남 대표 이도희(경남대)를 2-1, 준준결승에서 경기 대표 김은수(용인대)를 2-0, 준결승에서 경북 대표 심유찬(영남대)을 2-1로 연파하며 대학 진학 후 첫 전국체전임에도 승승장구했던 염태산은 금메달 문턱을 넘지 못하며 은메달에 만족해야 했다.<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654/2025/10/21/0000147112_002_20251021001111472.jpg" alt="" /><em class="img_desc">▲ 한림대 염태산이 20일 부산 벡스코제2전시장에서 열린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씨름 남자대학부 용사급 준결승에서 영남대 심유찬을 꺾고 결승에 진출한 뒤 포효하고 있다. 한규빈 기자</em></span>하지만 염태산은 이번 대회에서 한림대 소속으로 유일하게 시상대에 올랐다. 저학년 선수 위주로 구성된 한림대가 주축 선수들의 잇따른 부상으로 악재를 맞은 가운데 결승까지 진출하며 내년 대회에 대한 희망을 보였다.<br><br>염태산은 이날 경기 후 본지와 인터뷰에서 "결승에서 제대로 기술을 보여주지 못하고 패배한 것이 아쉽다. 꼭 금메달을 따고 싶었다"며 "내년 대회에서는 더 노력해서 꼭 금메달을 따고, 전국체전뿐만 아니라 다른 대회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싶다. 팀 동료들도 고생한 만큼 함께 시상대에 올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br><br>남동하 감독도 "이번 대회는 저학년 위주로 나오다 보니 쉽지 않은 상황이었다. 대회를 앞두고 수술을 받고, 개막 후에는 응급실에 실려 가는 등 여러 부상자가 발생했음에도 우리 선수들이 최선을 다해줬다"며 "내년에는 좋은 결과를 낼 것이라는 희망을 보여줬다. 반드시 금메달을 무더기로 땄던 명성을 회복하겠다"고 강조했다.<br><br>한편, 강원 선수단은 남자18세이하부 용장급(85㎏) 정상에 오른 김지섭을 포함 이번 대회 금메달 1개와 은메달 1개를 획득했다. 21일 이어지는 남자일반부에는 영월군청이 경장급(75㎏) 전성근, 소장급(80㎏) 김진용, 청장급(85㎏) 박진우, 용장급(90㎏) 박성준, 용사급(95㎏) 채희영, 역사급(105㎏) 이정훈, 장사급(140㎏) 김민호를 출전시킨다.  관련자료 이전 황선우 아시아 신기록 썼다…강원 종합 7위 '청신호' 10-21 다음 변칙 전략에도 굴하지 않는 안세영…“견제도 넘어서야 진짜 세계 최강이죠” 10-2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