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체전] '아시아新' 황선우, 자유형 200m 역대 7위…"내 인생의 변곡점" 작성일 10-21 39 목록 <strong style="display:block;overflow:hidden;position:relative;margin:33px 20px 10px 3px;padding-left:11px;font-weight:bold;border-left: 2px solid #141414;">1분43초92로 쑨양 넘어 아시아 신기록…"1분43초대 꾸준히 찍고 LA 올림픽 향해 전진"</strong><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10/21/PYH2025102021300005100_P4_20251021064912397.jpg" alt="" /><em class="img_desc">환호하는 황선우<br>(부산=연합뉴스) 강선배 기자 = 20일 오후 부산 동래구 사직실내수영장에서 열린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수영 남자일반부 자유형 200m 결승에서 황선우(강원도청)가 기록을 확인하고 환호하고 있다. 2025.10.20 sbkang@yna.co.kr</em></span><br><br>(부산=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황선우(22·강원도청)가 고통을 느낄 정도로 염원했던 1분43초대에 진입했다. <br><br> 역대 7번째로 수영 경영 남자 자유형 200m '1분43초대 클럽'에 가입한 황선우는 맘껏 울고, 기분 좋게 웃었다. <br><br> 황선우는 20일 부산 사직종합운동장 실내수영장에서 열린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전국체전) 남자 일반부 자유형 200m 결승에서 1분43초92에 터치 패드를 찍었다. <br><br> 쑨양(중국)이 2017년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세운 1분44초39를 0.47초 당긴 아시아신기록이다. <br><br> 아울러 2023년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자신이 수립한 1분44초40을 0.48초 경신한 한국신기록이기도 하다. <br><br> 황선우는 "수없이 두드려도 깨지지 않던 1분44초대 벽을 뚫었다"며 "1분43초 클럽에 들어가게 된 지금이, 내 인생에서 진짜 손꼽을 만큼 행복한 순간"이라고 말했다. <br><br> 관중과 한국 수영 관계자들의 축하가 쏟아졌고, 황선우는 벅찬 감정에 휩싸였다. <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10/21/PYH2025102021320005100_P4_20251021064912402.jpg" alt="" /><em class="img_desc">관중들에게 인사하는 황선우<br>(부산=연합뉴스) 강선배 기자 = 황선우(강원도청)가 20일 오후 부산 사직실내수영장에서 열린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수영 남자 일반부 자유형 200m 결승 시상식에서 관중에게 인사하고 있다. 2025.10.20 sbkang@yna.co.kr</em></span><br><br>국외 언론도 황선우의 1분43초대 클럽 가입 소식을 빠르게 전했다. <br><br> 수영전문매체 스윔스왬은 "황선우가 쑨양의 아시아 기록을 깨며 역대 남자 자유형 200m 7위에 올랐다"고 보도했다. <br><br> 남자 자유형 200m에서 1분44분 벽을 깬 선수는 황선우를 포함해 단 7명이다.<br><br> 수영은 '전체 기록'과 '선수 순위'를 따로 집계한다. 자유형 200m 세계 기록(1분42초00)과 2위 기록(1분42초81)은 모두 파울 비더만(독일)이 작성했다. <br><br> '선수 최고 기록'만으로 정하는 '선수 순위'는 1위 비더만, 2위 마이클 펠프스(1분42초96·미국), 3위 다비드 포포비치(1분42초97·루마니아), 4위 야니크 아녤(1분43초14·프랑스), 5위 루크 홉슨(1분43초73·미국), 6위 다닐라 이조토프(1분43초90·러시아) 순이다. <br><br> 종전 1분44초40으로 14위였던 황선우는 1분43초92로 기록을 단축해 이 부문 7위로 도약했다. <br><br> 황선우는 '호주 수영 영웅' 이언 소프(1분44초06)를 8위로 밀어냈다. <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10/21/PYH2025102021060005100_P4_20251021064912406.jpg" alt="" /><em class="img_desc">한국 신기록을 세우고 환호하는 황선우<br>(부산=연합뉴스) 강선배 기자 = 20일 오후 부산 동래구 사직실내수영장에서 열린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수영(경영) 남자일반부 자유형 200m 결승에서 황선우(강원도청)가 기록을 확인하고 환호하고 있다. 2025.10.20 sbkang@yna.co.kr</em></span><br><br>고교 시절이던 2021년 5월에 1분44초96으로 44초대에 진입한 황선우는 4년 넘게 '44초의 벽'과 싸웠다. <br><br> 황선우는 "10대(나이)에 1분44초대 기록을 세운 뒤, 정말 수없이 벽을 두드렸다. 힘든 순간도 많았는데, 1분44초의 벽을 깨면서 그동안 느꼈던 고통이 모두 사라지는 기분"이라며 "내 수영 인생의 변곡점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br><br> 황선우는 2022년 부다페스트(1분44초47·2위), 2023년 일본 후쿠오카(1분44초42·3위), 2024년 카타르 도하(1분44초75·1위) 세계선수권에서 3회 연속 시상대에 올랐다. <br><br> 2023년 열린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는 한국신기록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10/21/PYH2025102021000005100_P4_20251021064912411.jpg" alt="" /><em class="img_desc">전국체전 역영하는 황선우<br>(부산=연합뉴스) 강선배 기자 = 20일 오후 부산 동래구 사직실내수영장에서 열린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수영(경영) 남자일반부 자유형 200m 결승에서 황선우(강원도청)가 역영하고 있다. 2025.10.20 sbkang@yna.co.kr</em></span><br><br>하지만, 우승 후보로 거론되던 2024 파리 올림픽에서는 준결승 9위(1분45초92)에 그쳐 결승 무대에도 서지 못했다. <br><br> 고통의 시간을 보낸 황선우는 올해 싱가포르 세계선수권에서 4위(1분44초72)에 머물러 대회 4연속 메달 획득에는 실패했지만 반등의 희망을 얻었다. <br><br> 황선우는 "올해 초에 훈련량이 부족했는데 싱가포르에서 준결승(1분44초84)과 결승에서 두 번 연속 1분44초대를 찍어 어느 정도 만족했다"며 "이후 전국체전을 잘 준비해서 1분43초대 기록까지 세웠다"고 설명했다.<br><br> 1분44초의 벽을 뚫으니 더 넓은 길이 보인다.<br><br> 황선우는 "처음 1분43초대에 진입했으니, 아직은 내 기록이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말하면서도 "꾸준히 1분43초 기록을 찍고, 차분히 준비해서 1분43초대 중반까지 기록을 끌어올리고 싶다. 내년 아시안게임 준비를 잘하고, 다시 2028년 로스앤젤레스 올림픽까지 한 걸음씩 나아가겠다"고 다짐했다. <br><br><strong style="display:block;margin:10px 0;padding:9px 16px 11px 16px;border-top:2px solid #000;border-bottom:1px solid #000;"> 수영 경영 남자 자유형 200m 역대 상위 10명</strong> <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10/21/0015690210tableImage1.png" alt="" /></span><br><br> jiks79@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동상이몽2' 손민수, "아내가 아이 열 달 품었으니 10년은 내가 케어해야" 남다른 아내 사랑 10-21 다음 [전국체전] '세계선수권 3위·AG 1위보다 빠른' 문수아 "더 꾸준하게" 10-2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