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 이규형 “‘슬빵’ 해롱이 연상시키는 연기, 우려되기도”[인터뷰] 작성일 10-21 3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556nqdu5z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35e2d5a6220b8407b8ea693249243b4dbbef84076693e2b4a30cde9d5066ee7" dmcf-pid="1BowQk8Bz0"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제공|에이스팩토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21/sportsdonga/20251021073215741eepz.jpg" data-org-width="1067" dmcf-mid="X9sWNvoMF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21/sportsdonga/20251021073215741eepz.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제공|에이스팩토리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c385ae916baf49101f851363b7a1187136e96de62e82f3d017426d91c96f3838" dmcf-pid="tbgrxE6bz3" dmcf-ptype="general"> 배우 이규형이 그동안 차곡차곡 쌓아온 코미디 내공을 제대로 터뜨렸다. 추석 연휴를 앞두고 개봉해 19일까지 225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 중인 영화 ‘보스’를 통해서다. </div> <p contents-hash="b10733c4636b6bc1f377abc7cffbfd1a5e2b5e1ebc0520e8c6ed8105ade48bf6" dmcf-pid="FKamMDPKFF" dmcf-ptype="general">공석이 된 조직 ‘식구파’의 1인자 자리를 두고 벌어지는 기상천외한 ‘양보 전쟁’을 그린 영화에서 그는 ‘식구파’를 일망타진하기 위해 잠입한 언더커버 경찰 역을 맡았다. 극 초반 배달부로 위장해 주변을 맴돌며 존재감을 감추다가, 후반부에는 그야말로 ‘미친 활약’을 보여주며 관객을 제대로 웃기며 영화의 ‘히든 카드’ 역할을 톡톡히 했다.</p> <p contents-hash="bb5c3d9fd05629ea000ba84264d239f4e9de538d033550fc7f867cb7d322dff7" dmcf-pid="39NsRwQ9Ut" dmcf-ptype="general"><strong>O“해롱이 캐릭터 재반복 우려됐지만”</strong></p> <p contents-hash="598d3e0b42f9525b1c946c24c37fa8fc9127c656f01baef2dd3df96664c191fa" dmcf-pid="02jOerx231" dmcf-ptype="general">웃기는 게 목표인 ‘코미디’ 장르이기는 하지만 이규형은 ‘언더커버 경찰’에 누구보다 진지하게 몰입했다. 캐릭터를 준비하며 그가 떠올렸던 영화도 언더커버를 다룬 어두운 누아르물인 ‘무간도’와 ‘신세계’였다.</p> <p contents-hash="9731ba81397d3755dd348ab8c06c1d05362a061c1358231e1c086fc5bacd2524" dmcf-pid="pVAIdmMVu5" dmcf-ptype="general">“나름 10년 동안 진정성을 가지고 조직에 잠입했던 경찰 캐릭터잖아요. 누아르 작품 속 고뇌에 빠진 인물들을 제 나름대로 해석해 선보이고자 했죠. 그런 캐릭터가 후반에 ‘반전’되는 게 더욱 웃길 테니까요.”</p> <p contents-hash="08b0345749b9ea273dee905ce4391456cd7b7bb6cf84e2a0830b9782b4fea181" dmcf-pid="UfcCJsRfpZ" dmcf-ptype="general">극 후반 이규형이 불법 약물을 흡입한 뒤 폭주하는 ‘원맨쇼’ 장면은 ‘보스’에서 가장 웃긴 장면으로 꼽힌다. 혀 짧은 말투와 아이같은 행동이 tvN ‘슬기로운 감빵생활’에서 그가 연기했던 ‘인생 캐릭터’ 마약사범 ‘해롱이’를 떠올리게 해 더욱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정작 이규형은 비슷한 캐릭터를 반복하는 게 “걱정스러웠다”고 털어놨다.</p> <p contents-hash="55837b79a3262eb693acdbc645c9ccc3d8f3985e36a020f6716babcee3b4f9a8" dmcf-pid="uilZEGAiUX" dmcf-ptype="general">“오래 기억되는 캐릭터가 있다는 건 배우 입장에서 감사한 일이지만 한편으로는 그 캐릭터를 넘어야 한다는 숙제가 생겨요. 처음에는 해롱이와 다르게 톤을 잡았는데, 감독님께서 그 장면 자체를 해롱이를 염두하고 구상했더군요. 걱정도 됐지만 결국 현장 ‘캡틴’인 감독님의 의견을 따랐고 그 선택이 옳았다고 생각해요.”</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acff1800d9ccfb4a54be36e751c5a1902ca16f997abba4fc5a0d8ac839b6cf7" dmcf-pid="7nS5DHcn3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영화 ‘보스’ 스틸, 사진제공|하이브미디어코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21/sportsdonga/20251021073217060txcq.jpg" data-org-width="1280" dmcf-mid="ZS74Z2GhU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21/sportsdonga/20251021073217060txcq.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영화 ‘보스’ 스틸, 사진제공|하이브미디어코프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e481021e30681d702b6a2d748d4408c5c6c9229f437be9da9092b723625a6a61" dmcf-pid="zLv1wXkLuG" dmcf-ptype="general"> <strong>O“나의 근본은 무대”</strong> </div> <p contents-hash="669582544fb2a0500d80d1d9cf5068d117beb3937e79b4078e59b53d5803efda" dmcf-pid="qoTtrZEo3Y" dmcf-ptype="general">‘슬기로운 감빵생활’을 연출한 신원호 감독의 따뜻한 응원도 이규형의 걱정을 덜어줬다고 했다.</p> <p contents-hash="cb55dbcaff8635e2b9518c70141ab16d2e684e515e02ace5bf44361dee2e6363" dmcf-pid="BgyFm5DgzW" dmcf-ptype="general">“신 감독님께서 영화를 너무 재미있게 봤다고 전화주셨어요. (해롱이 캐릭터 재사용에 대해) 걱정했던 부분을 솔직히 말씀드렸더니 ‘그런 거 신경 쓰지 않아도 될 정도로 매우 의미있는 장면이었다. 과하지도 부족하지도 않은 연기였다’고 말씀해주셨죠.”</p> <p contents-hash="3e2a71a50e92bba7af4e664a5f4d518123e4c8afeb5c310b6370a1b2596a1fcf" dmcf-pid="baW3s1wapy" dmcf-ptype="general">이규형은 해마다 2편 이상의 영화나 드라마를 선보이면서도 연극이나 뮤지컬 무대에도 꾸준히 오르고 있다. 요즘에는 12월 개막을 앞둔 새 뮤지컬 ‘한복 입은 남자’ 준비에 한창이다.</p> <p contents-hash="0157aa4645267f97f42f50659ecb74f3a4af768459b7c3dfc802dfbe69607a66" dmcf-pid="KNY0OtrN0T" dmcf-ptype="general">“무대는 제 근본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1년에 한 작품 이상의 무대를 꼭 하려고 노력 중이에요. 무대 위에서만 느낄 수 있는 카타르시스가 있거든요. 사실 국내외 많은 배우들이 AI(인공지능)로 대체될 수도 있다는 공포감을 느끼고 있잖아요. 무대 연기야말로 AI로는 절대 대체될 수 없는 영역인 것 같아요.”</p> <p contents-hash="e58dac59481c36fd7f04d4ba138afc02afcfa3d363acfe00cc726efbba492503" dmcf-pid="9jGpIFmj3v" dmcf-ptype="general">이승미 기자 smlee@donga.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한효주 주연 ‘로맨틱 어나니머스’ 글로벌 차트 안착…韓日 합작의 좋은 예 10-21 다음 조이, 막내 결혼식서 빛난 둘째 동생 미모…세자매 DNA 실화야? 10-2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