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명의 3차전…'18년 만의 가을야구' 류현진에 달렸다 작성일 10-21 28 목록 【 앵커멘트 】<br> 장군, 멍군을 주고받은 한화와 삼성이 운명의 플레이오프 3차전을 맞습니다.<br> 믿었던 외국인 투수들이 동반 부진한 상황에서 한화는 류현진을 18년 만에 가을야구 마운드에 올리며 시리즈의 명운을 걸었습니다.<br> 황찬민 기자가 보도합니다.<br><br>【 기자 】<br> 플레이오프 1, 2차전은 양 팀의 외국인 에이스들이 무너지는 이변의 연속이었습니다.<br><br> 1차전에선 한화 폰세가 6이닝 6실점, 삼성 가라비토가 3과 3분의 1이닝 5실점 하며 고전했고, 2차전에서도 한화 와이스가 4이닝 5실점으로 부진했습니다. <br><br> 반면 삼성 토종 선발 최원태는 7이닝 1실점 호투로 팀을 구해 1승 1패, 균형을 맞췄습니다.<br> <br> 승부의 갈림길이 된 운명의 3차전, 한화는 '최후의 보루' 류현진 카드를 꺼냈습니다.<br><br> 지난해 메이저리그에서 돌아온 류현진으로선 2007년 준플레이오프 이후 무려 18년 만에 가을야구 무대를 밟는 겁니다.<br><br> 그 사이 만 38세의 노장이 된 류현진은 올 시즌도 9승 7패 평균자책점 3.23으로 건재함을 보여줬습니다.<br><br>▶ 인터뷰 : 류현진 / 한화 투수<br>- "항상 저희 선발투수들이 와이스 선수, 폰세 선수, 동주도 그렇고 너무 잘해 주고 있어서 형으로서 너무 뿌듯하고 좋은 것 같고…."<br><br> 삼성은 후라도로 맞불을 놨습니다.<br><br> 후라도는 올 시즌 15승, 2.60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고, 준플레이오프 4차전 7이닝 무실점 호투로 기세도 좋습니다.<br><br> 후라도가 특히 한화를 상대로 0점대 평균자책점을 찍으며 압도한 반면, 류현진은 삼성에게 썩 강하지 못했습니다.<br><br> 큰 경기에 강한 류현진이 베테랑의 관록을 보여줄 수 있을지, 후라도가 올 가을 외국인선수 부진을 끊을 수 있을지, 야구팬들의 시선이 대구로 향합니다.<br><br> MBN뉴스 황찬민입니다.<br><br>영상편집 : 양성훈<br> 그래픽 : 이새봄<br><br> 관련자료 이전 [부고] 이사부(전 스포츠조선 기자)씨 모친상 10-21 다음 '역주행 신화' 우즈, 대세 행보 잇는다…전역 후 첫 콘서트 개최 10-2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