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과 몸싸움' 전 NFL 선수 사망 충격…향년 36세 작성일 10-21 28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5/10/21/0000574892_001_20251021090214025.jpg" alt="" /><em class="img_desc">▲ 36세 나이에 세상을 떠난 전 NFL 출신 선수 더그 마틴.</em></span></div><br><br>[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탬파베이 버커니어스에서 활약했던 전 올프로 러닝백 더그 마틴이 토요일 새벽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의 한 주택에서 발생한 사건 이후 경찰 구금 중 사망했다고 오클랜드 경찰이 21일(한국시간) 확인했다. 향년 36세.<br><br>경찰에 따르면 토요일 오전 4시 15분께, 주택 침입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현장에서 마틴을 발견했다.<br><br>오클랜드 경찰국은 성명에서 "사망 전, 마틴은 오클랜드의 한 주택 침입 사건에 연루되어 있었다. 출동한 경찰이 그를 제압하려는 과정에서 짧은 몸싸움이 벌어졌고, 구금된 직후 마틴은 반응이 없었다"고 밝혔다.<br><br>이어 "구급대가 현장에 도착해 응급 처치를 시행하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이후 사망이 확인됐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5/10/21/0000574892_002_20251021090214082.jpg" alt="" /></span></div><br><br>가족은 성명을 통해 "깊은 슬픔 속에 마틴이 토요일 아침 세상을 떠났음을 알린다. 사망 원인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이 어려운 시기에 가족의 사생활을 존중해 주시기 바란다"고 알렸다.<br><br>오클랜드 경찰국(OPD)은 구금 중 사망 사건에 대한 규정에 따라 살인과 내사부, 시 경찰위원회, 시민경찰감독기구, 알라메다 카운티 지방검찰청이 공동으로 사건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br><br>마틴이 7년의 NFL 경력 중 6년을 보낸 탬파베이 버커니어스는 "팬들의 사랑을 받은 선수이자 프랜차이즈에 지속적인 영향을 남긴 인물"이라고 평가했다. 마틴은 구단 창단 50주년 기념행사에서는 역사상 50대 선수 중 한 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br><br>키 5피트 9인치 단신 러닝백이었던 마틴은 강력한 러닝 스타일로 '머슬 햄스터(Muscle Hamster)'라는 별명을 얻었다. NFL 통산 5,356야드 러싱과 30개의 터치다운을 기록했다.<br><br>마틴은 2012년 NFL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31순위로 탬파베이에 지명됐다. 루키 시즌부터 1,454야드 러싱, 11개의 러싱 TD, 49개의 리셉션(472야드, 1 TD)을 기록하며 프로볼에 선정됐다. 당시 그는 루키 시즌 기준 역사상 세 번째로 많은 스크리미지 야드(2,000+ 야드)를 기록했다. 그보다 앞선 이는 에릭 딕슨(1984년, 2,212야드)과 에지린 제임스(1999년, 2,139야드)뿐이었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5/10/21/0000574892_003_20251021090214142.jpg" alt="" /><em class="img_desc">▲ 더그 마틴은 강력한 러닝 스타일로 '머슬 햄스터'라는 별명을 얻었다.</em></span></div><br><br>그의 최고 시즌은 2015년이었다. 당시 그는 1,402야드 러싱과 6개의 터치다운, 33개의 리셉션(271야드, 1 TD)을 기록하며 올프로(ALL-PRO)에 선정됐다.<br><br>이후 두 시즌을 더 탬파베이에서 보낸 뒤, 2018년 라스베이거스 레이더스에서 커리어를 마무리했다.<br><br>캘리포니아 출신인 마틴은 2007년부터 2011년까지 보이시 주립대에서 활약했으며, 학교 역사상 러싱 야드와 러싱 터치다운 부문에서 모두 상위 10위 안에 이름을 올렸다. 두 차례 컨퍼런스 퍼스트팀에 선정된 바 있다.<br><br> 관련자료 이전 ‘20대 팀리거’ 조예은·용현지·N.응우옌, LPBA PQ라운드 진출 10-21 다음 ‘20대 팀리거’ 조예은·용현지·응우옌, 나란히 LPBA PQ라운드 진출 10-2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