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T 센서로 '정신 건강' 파악한다 작성일 10-21 3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KAIST 연구팀, 새로운 디지털 정신건강 관리 방식 제시</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PcCaSLxlf"> <p contents-hash="f35ff91b17ed3d90afccebbf9edb06a482144b9957f173e96bceb494fceaeb87" dmcf-pid="QQkhNvoMSV" dmcf-ptype="general">[아이뉴스24 정종오 기자] 국내 1인 가구가 800만 세대를 넘어 전체의 36%를 차지하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서울시 조사에 따르면 1인 가구의 62%가 ‘외로움’을 느끼는 등 고립감과 정신건강 문제가 심화하고 있다.</p> <p contents-hash="a1766ddb88bca53610f18adf7cfe602a4e2aca63ba039ebf17c5c3bde49c3fd7" dmcf-pid="xxEljTgRy2" dmcf-ptype="general">한국과학기술원(KAIST) 연구팀은 스마트폰·웨어러블의 한계를 넘어 가정 내 사물인터넷(IoT) 데이터를 통해 일상 리듬이 흐트러질수록 정신건강이 악화되는 핵심 신호임을 알아냈다. 이번 연구는 개인 맞춤형 정신건강 관리 시스템 개발의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p> <p contents-hash="d68fd3bda51a2bf48a1c010f712281ceb3601d5c88b2eecf1a2c045cc48bd9fa" dmcf-pid="y36nVgKpS9" dmcf-ptype="general">KAIST(총장 이광형)는 전산학부 이의진 교수 연구팀이 가정 내 IoT 센서 데이터를 활용해 개인의 정신건강 상태를 정밀하게 추적할 수 있는 가능성을 입증했다고 21일 발표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75da5f06c062f4aaf80195e419d2c0b6530ebd2b4bad6ed055abc1d11fe53b2" dmcf-pid="W0PLfa9US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KAIST. [사진=KAIST]"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21/inews24/20251021105847493neqr.jpg" data-org-width="580" dmcf-mid="6zHUyzSrT4"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21/inews24/20251021105847493neqr.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KAIST. [사진=KAIST]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51dd86eaf3cb11e9cb4aada45a75a53ab81236e29de35f5b97c2c955c5d6f053" dmcf-pid="YpQo4N2uCb" dmcf-ptype="general">정신건강 관리를 위해선 자신의 상태를 꾸준히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기존의 스마트폰이나 웨어러블 기반 추적 방식은 사용자가 기기를 착용하거나 소지하지 않는 집 안에서는 데이터가 누락되는 한계가 있었다.</p> <p contents-hash="b3714645a9fdab22d56614d0441b8959b1b4862c47c8f3aad1a10d3d8ee19a54" dmcf-pid="GUxg8jV7hB" dmcf-ptype="general">연구팀은 가정 내 환경 데이터에 주목했다. 청년층 1인 가구 20세대를 대상으로 4주간 실증 연구를 진행하며 가전제품과 수면 매트, 움직임 센서 등을 설치해 IoT 데이터를 수집하고 스마트폰·웨어러블 데이터와 함께 분석했다.</p> <p contents-hash="749309c86a79b1bb190e5beb165a36a2fdec3f507f94b1e8fe6350d81523e266" dmcf-pid="HuMa6Afzvq" dmcf-ptype="general">그 결과, IoT 데이터를 함께 활용할 때 정신건강의 변화를 기존 방식보다 훨씬 정확하게 포착할 수 있음이 확인됐다. 예를 들어 수면 시간 감소는 우울·불안·스트레스 수준 증가와 밀접하게 연관됐다. 실내 온도 상승 또한 불안, 우울과 상관관계를 보였다.</p> <p contents-hash="22dd6fb07d213e7ecc12271bb9bd6706cd362392b68f0d83b2bdd6aa9de5e806" dmcf-pid="X7RNPc4qhz" dmcf-ptype="general">참가자들의 행동 패턴은 스트레스 상황에서 냉장고 사용이 늘어나는 ‘폭식형’, 활동량이 급감하는 ‘무기력형’ 등으로 다양했다. 공통적으로 생활 패턴이 불규칙할수록 정신건강이 악화하는 경향이 뚜렷하게 나타났다.</p> <p contents-hash="64cea87eb05db1f1faeb81b111433af9a809a5fae8317f28abff78bd3969a32b" dmcf-pid="ZzejQk8BW7" dmcf-ptype="general">특정 행동의 빈도보다 일상 패턴의 변동성이 더 중요한 요인으로 확인됐다. 이는 규칙적 생활이 정신건강 유지에 핵심적임을 시사한다.</p> <p contents-hash="cbf79d10e4bb2948771627f5ff321887768023cc88d2c58a7e8bb971faed8a40" dmcf-pid="5qdAxE6bTu" dmcf-ptype="general">연구팀은 1인 가구 참가자 20명의 집에 4주간 수면 매트, 가전제품 센서, 움직임 센서 등을 설치하여 생활 데이터를 수집했다. 이를 참가자가 직접 보고한 정신건강 상태와 비교 분석했다.</p> <p contents-hash="047174cf89ef8cb83bc477abcec5c1bf2077ef69badaec2a36d0113af860b779" dmcf-pid="1BJcMDPKvU" dmcf-ptype="general">그 결과 스마트폰 데이터만 사용했을 때보다 가정 내 IoT 데이터를 추가했을 때 우울, 불안, 스트레스 위험을 예측하는 모델의 정확도가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높아졌다. 특히 수면 시간 감소와 실내 온도 상승은 정신건강 악화와 가장 뚜렷한 연관성을 보였다.</p> <p contents-hash="d8db72d90cb3da3490845f78d4e7e194cd450d1cce77cfca233c8066e298693c" dmcf-pid="tbikRwQ9vp" dmcf-ptype="general">이의진 교수는 “이번 연구는 가정 내 IoT 데이터가 개인의 생활 맥락 속에서 정신건강을 이해하는 중요한 단서가 될 수 있음을 보여줬다”며 “앞으로 AI를 활용해 개인별 생활 패턴을 예측하고 맞춤형 코칭이 가능한 원격 의료 시스템 개발로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effd0f12d1b094c80b97657bf7023277aa83faee07b196fea874b22c3cfde794" dmcf-pid="FMDSAyaeS0" dmcf-ptype="general">이번 연구(논문명: Harnessing Home IoT for Self-tracking Emotional Wellbeing: Behavioral Patterns, Self-Reflection, and Privacy Concerns)에는 고영지 박사과정 학생이 제 1저자로 참여했다.</p> <p contents-hash="9bd75b5ebcb94ed43b03f1645561f19dbb24843b6035e97ff3cb1c4613fb3f6a" dmcf-pid="3RwvcWNdC3" dmcf-ptype="general">연구결과는 인간-컴퓨터 상호작용(HCI) 분야의 국제 학술지인 ACM 인터랙티브, 모바일, 웨어러블과 유비쿼터스 기술 논문집(Proceedings of the ACM on Interactive, Mobile, Wearable and Ubiquitous Technologies) 9월호에 실렸다.</p> <address contents-hash="35af0df5f72fa4cbac2723fcf1ebe814f8e6929e401a06a343a562d44f26a2b3" dmcf-pid="0erTkYjJyF" dmcf-ptype="general">/정종오 기자<span>(ikokid@inews24.com)</span> </address>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정부 주도로 넘어가기 전 막차타자”…인천시, 해상풍력 집적화단지 지정 신청 10-21 다음 문서 작성부터 협력사 평가까지…엠로, AI 에이전트로 구매 업무 부담 최소화 10-2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