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m 9초96' 자메이카 선수가 평창에 뜬 이유… 'Tyquendo' 이름 속 숨겨진 비밀까지 작성일 10-21 31 목록 <div id="ijam_content"><br>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 올림픽에 도전하는 한국 봅슬레이·스켈레톤 선수들이 평창에서 육상 훈련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습니다. '스타트' 훈련에 매진했는데, 특별한 파트너가 함께했습니다. 자메이카 봅슬레이 대표팀으로, 연맹과 대한체육회의 개도국 선수 초청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자리입니다. <br><br> 자메이카 대표팀엔 육상 단거리 출신의 타이퀜도 트레이시 선수도 있습니다. 100m 기록은 9초96. 우리나라 선수들에게 기술을 전수해주던 이 선수는, 기자에게 자신의 이름에 담긴 '비밀'을 말해주기도 했습니다. <br><br><!--naver_news_vod_1--><br> [강원 평창 올림픽 슬라이딩 센터/ 10월 20일] <br><br> 약 50m 트랙 위 <br> 출발선에 선 <br><br> 대한민국 봅슬레이·스켈레톤 <br> 국가대표들 <br><br> "레디, 셋, 고!" <br><br> 그 사이, 두 손을 번쩍 든 <br> 이 사람 <br><br> 자메이카 봅슬레이 대표 <br> 타이퀜도 트레이시(Tyquendo Tracey) <br><br> 단거리 육상 선수 출신으로 <br> 100m 기록은 무려 9초96 <br><br> 이들이 모인 이유는? <br><br> 자메이카 대표팀을 초청해 <br> 단거리 스프린트 기술 습득 <br><br> [타이퀜도 트레이시/ 자메이카 봅슬레이팀 대표] <br> "이렇게 (상체를 숙이고) 나아가야 해요. <br> 이렇게 (상체를 들지) 말고요." <br><br> 빠른 속도로 얼음길을 가르는 <br> 봅슬레이·스켈레톤에서 <br><br> '스타트'는 무척 중요 <br><br> [김식/ 봅슬레이 국가대표팀 코치] <br> "스타트가 0.1초 빨라질 때마다 피니시가 0.2~0.3초가 빨라지기 때문에" <br><br> 그리고 한국은 <br> 체계적인 훈련 방식을 전수 <br><br> [아단나 존슨/ 자메이카 봅슬레이팀 대표] <br> "한국 선수들은 작은 근육들까지 단련시키고 있었어요. <br> 우리는 하지 않았던 거죠." <br><br> 자메이카 봅슬레이팀은 <br> 1988 캘거리 동계올림픽 첫 출전 <br><br> 당시 실화 바탕으로 <br> 1993년 영화 〈쿨러닝〉 큰 인기 <br><br> 이후로도 꾸준히 올림픽 도전 <br><br> 1년 내내 무더운 나라이지만 <br> '포기는 없다' <br><br> [토드 헤이스/ 자메이카 봅슬레이팀 코치(전 미국 봅슬레이 은메달리스트)] <br> "저도 물론 그 영화를 봤어요. 1994년에 봅슬레이 선수로 경력을 시작했거든요. <br> 모든 것의 원동력은 올림픽 정신이에요. 불가능은 없다는 거죠." <br><br> 양국의 목표는 <br><br> 올 시즌 남은 대회에서 <br> 랭킹 포인트를 쌓아 <br><br> 함께 2026 밀라노 올림픽 출전해 <br> 성과 거두는 것 <br><br> [타이퀜도 트레이시/ 자메이카 봅슬레이팀 대표] <br> "준비 과정에서 제가 부족한 것, 미처 알지 못한 것들을 깨닫게 됐어요." <br><br> 한편 인터뷰가 끝나고, <br> 이름의 정확한 발음을 묻는 기자에게 <br><br> 트레이시가 슬쩍 건넨 한마디 <br><br> "제 이름의 타이퀜도(Tyquendo)는 <br> '태권도'에서 따온 거예요." <br><br> 태권도에 대한 애정이 남다른 이모가 <br> 직접 지어준 이름이라며, <br><br> 자메이카에 있는 태권도 학원을 <br> 언젠가 가보고 싶다고 <br><br></div> 관련자료 이전 SK쉴더스 정보 유출에 과기부 "고객사 직접 조치 지시" [2025 국감] 10-21 다음 ‘하이브 글로벌 그룹’ &TEAM, 韓 데뷔 앨범 트랙 샘플러 공개 10-2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