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 엄마 모시는 39세 아들…"연애 시도도 못 해, 10년 전이 마지막" 작성일 10-21 1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pnqGbyOtT">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ced75c01547ec053fb14c106fd088a0b9fc22e882c3bb7e6132dff58775016d" dmcf-pid="3ULBHKWI1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갈무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21/NEWS1/20251021113214286lisx.jpg" data-org-width="952" dmcf-mid="VLIdbizt1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21/NEWS1/20251021113214286lisx.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갈무리)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0e81fc28d5991caf7c1eebc1e895d9069d86bca079ea354016b04d5b6923b74e" dmcf-pid="0uobX9YCHS" dmcf-ptype="general">(서울=뉴스1) 신초롱 기자 = 홀로 지적장애 어머니를 모시는 30대 후반 남성이 연애와 결혼에 관한 고민을 털어놨다.</p> <p contents-hash="ee5d2af22ccaffa5de523ac6ed183ecd77795feba52c95be5879ba335747fce0" dmcf-pid="p7gKZ2GhZl" dmcf-ptype="general">20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지적장애 어머니의 병시중을 홀로 하고 있다는 39세 남성이 출연했다.</p> <p contents-hash="3bd0c251e87f12d5b8457b97599e64e0319601c0e7344ab96acc0736fdab31ca" dmcf-pid="U7gKZ2Gh5h" dmcf-ptype="general">사연자는 "어머니가 갑자기 그렇게 됐다. 할머니 말씀으로는 중학교 때 집에서 안 나가고 말수가 줄었다고 하시더라. 병원에 데려가고 여러 가지를 많이 했는데 그때는 병명도 잘 몰랐다. 장애 판정도 제가 좀 자라고 난 뒤에 받으셨다"라고 운을 뗐다.</p> <p contents-hash="cf09fe6760fd8705e4a783f79095b11ceb8e196a91e52be938d740b2189c8e21" dmcf-pid="uza95VHlYC" dmcf-ptype="general">15세 때 아버지를 여의고 어머니와 단둘이 산다고 밝힌 그는 "일상생활은 가능한데 요리는 아예 못 하신다. 저랑은 소통이 가능하지만 목욕, 손발톱 깎는 것 등 도와드릴 게 있다"고 했다.</p> <p contents-hash="73e0323aad91240a68b3514a57b94ad706b31661bd479f94003ab4cfd931e651" dmcf-pid="7qN21fXSZI" dmcf-ptype="general">또 "어머니가 계절마다 성격이 변한다. 지금 시기는 되게 조용하다. 조용할 때는 진짜 말을 안 하신다. 몸 전체에 대상포진이 왔는데도 말 안 했다"고 털어놨다.</p> <p contents-hash="0c93fd0751f83386a82783df82b67d96b5d9c5266f5122dfe1d1b30864be7cb2" dmcf-pid="zBjVt4ZvHO" dmcf-ptype="general">이어 "반대로 말이 많은 시기도 있다. 그럴 때는 밖에도 자주 나가고 옆에 있던 사람에게 '왜 쳐다보냐?'며 공격적인 성향을 보이기도 한다. 밖에 나간 엄마를 찾으러 나간 적도 있다. 지금은 거동이 불편해서 잘 못 나간다. 어머니에게는 제가 전부"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2b9549b1724ceadeefa5d83cc3ebbc17114117b7f659b0d4f19db71cb4bc4ab7" dmcf-pid="qbAfF85TXs" dmcf-ptype="general">이수근은 "고민은 외동이다 보니 어머니를 돌볼 사람이 없어 결혼할 수 있냐는 건데 결혼할 상대가 있었는데 못 한 건지 만나는 사람이 있는 건지"라고 물었다.</p> <p contents-hash="173c4e047b600519931acfc9037ceb4df22cfe159b5b93b56ec5d90771d49b22" dmcf-pid="BKc4361yHm" dmcf-ptype="general">사연자는 "시도를 못 하는 경우가 많았다. 미래를 보면 나와 같이 살 사람이 어머니를 같이 할 수 없는 상황이니까"라고 답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8a85c73e108d266a9e31034d1e78a111b14919a38aa286ab51f6b73c0d127e8" dmcf-pid="b9k80PtW1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갈무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21/NEWS1/20251021113215954zjfx.jpg" data-org-width="952" dmcf-mid="tiQFh0Oct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21/NEWS1/20251021113215954zjfx.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갈무리)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63cbfb710c7820248f18136becd14d1a2ed419bb9069846cc64d7cfdd2cada44" dmcf-pid="K2E6pQFYZw" dmcf-ptype="general">이어 "마지막 연애가 10년이 넘었다"고 밝히며 이별 이유에 대해 "스스로 약간 위축되고 그러다 보니까 많이 포기했다"라고 털어놨다.</p> <p contents-hash="cc843cc298316ed8d0ebc60fabc0985ea96e06dc62f8a622118b8c69d4e7c3c7" dmcf-pid="9uobX9YCGD" dmcf-ptype="general">서장훈은 "되게 답답하고 고민되는 일이긴 한데 어머니 때문에 누구를 못 만나고 아예 내가 시도도 하지 않고 연애 생각 자체를 안 한다는 건 잘못됐다고 본다"라고 지적했다.</p> <p contents-hash="f3b9abfae51940e5b6224a30626ff5ada2d3a66460963a145fa4c78824f1dbd8" dmcf-pid="27gKZ2Gh5E" dmcf-ptype="general">이어 "세상에는 엄청나게 다양한 사람이 많다. 한탄만 하고 있을 때가 아니라 너를 진심으로 좋아할 만한 사람을 찾아서 그 사람이 너 때문에라도 어머니와 함께 할 수 있다는 마음을 갖고 계신 분을 만나야 한다. 당연히 어렵다. 갈수록 인연을 만날 수 있는 폭이 좁아진다. 그래도 진심으로 사랑해서 그 사람이 정말 너를 좋아하게 해야 한다. 그러면 너의 고민이 해결될 수 있다고 본다"라고 조언했다.</p> <p contents-hash="a6518a934a59310e62ee0cfbde99c6aecfcee0da72c5bb5efb0416dc41777662" dmcf-pid="Vza95VHlGk" dmcf-ptype="general">사연자가 "혹시 연애를 하게 되면 언제쯤 제 얘기를 오픈하는 게 좋을까요"라고 묻자 이수근은 "연애부터 해라. 어머니 아픈 얘길 왜 해. 만나면 바로 결혼한대? 어느 정도는 서로 교감을 한 후에 상대방이 너한테 진심으로 마음이 있고 진전이 된 후에 얘기해야지. 마음도 없는데 먼저 얘기하는 건 아닌 것 같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e1fc83d0adad829472b0c9bb3b63c53c4254e354a862ab260613e9d675c565ea" dmcf-pid="fqN21fXSYc"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어머니를 생각하지 말라는 건 아니다. 정말 배필이 될 인연을 만나면 어머니를 요양원에 모실 수도 있고, 집에서 함께 돌볼 수도 있다. 세상은 다양하다"라고 위로했다.</p> <p contents-hash="eb0b3f98f734f31b2983e556008a62b53c8ad805c6fb3465f989de5b0196235d" dmcf-pid="4BjVt4Zv1A" dmcf-ptype="general">rong@news1.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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