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범수 무죄에 한숨 돌린 카카오…AI·신사업 활력 주목 작성일 10-21 4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창업자 사법 리스크 털어내며 경영 불확실성 해소<br>카카오톡 AI 결합 본격 앞둔 시점…김 창업자 일선 복귀 시점은 불투명</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5WaLId8t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f07b352d8e72c25c697a0e4d7b15512c9485d0123567f978e6760e58007d1ba" dmcf-pid="71YNoCJ6Y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SM 주가조작' 김범수 카카오 위원장, 1심 무죄 (서울=연합뉴스) 홍해인 기자 = SM엔터테인먼트 시세 조종 공모 의혹을 받는 카카오 창업자 김범수 경영쇄신위원장이 21일 양천구 서울남부지방법원에서 열린 1심 선고공판을 마친 뒤 법원을 떠나고 있다. 2025.10.21 hihong@yna.co.kr"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21/yonhap/20251021131541421iigh.jpg" data-org-width="1200" dmcf-mid="p0SwkWNd1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21/yonhap/20251021131541421iigh.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SM 주가조작' 김범수 카카오 위원장, 1심 무죄 (서울=연합뉴스) 홍해인 기자 = SM엔터테인먼트 시세 조종 공모 의혹을 받는 카카오 창업자 김범수 경영쇄신위원장이 21일 양천구 서울남부지방법원에서 열린 1심 선고공판을 마친 뒤 법원을 떠나고 있다. 2025.10.21 hihong@yna.co.kr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9e37b2a98b89f07e667f344c1431b3644b4a5ee6829bb119e1a6195ffac5d8c2" dmcf-pid="zEaKqeUZtc" dmcf-ptype="general">(서울=연합뉴스) 김경희 기자 = SM엔터테인먼트 시세 조종 혐의로 기소된 카카오 김범수 창업자가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으면서 카카오 그룹이 큰 고비를 일단 넘기게 됐다.</p> <p contents-hash="20fb058fff9e58b0982d083883f177e095da1366400fae4defa9bad543a0bc9f" dmcf-pid="qDN9Bdu5YA" dmcf-ptype="general">그간 안팎에 산재한 시련에 먹구름이 가실 날 없었던 카카오 입장에서는 경영 불확실성이 어느 정도 해소되며 그룹의 사활을 걸고 진행해야 하는 인공지능(AI)을 비롯한 핵심 신사업 분야에서 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p> <p contents-hash="52dd1bfef755a9805c114b504dcc0d28ea53393660f42f5c350a94d4181ddea6" dmcf-pid="Bwj2bJ71Hj" dmcf-ptype="general">카카오는 21일 판결 직후 입장문을 통해 "재판부의 현명한 판결에 감사드린다"며 "그간 카카오는 시세조종을 한 부도덕한 기업이라는 오해를 받아왔는데, 1심 선고로 그러한 오해가 부적절했음이 확인된 것"이라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542f3fbd86c1f855892943c7edc39aee48bbfab75f0dd259124fedd05b3f9c1b" dmcf-pid="brAVKiztYN" dmcf-ptype="general">이어 "2년 8개월간 이어진 수사와 재판으로 카카오 그룹은 여러 어려움을 겪었다. 급격한 시장 변화에 기민하게 대처하기 힘들었던 점은 뼈아프다"며 "이를 만회하고 주어진 사회적 소명을 다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b558f935a5e1970833d0aa106222ba5c0866ad282c5590be7b3a973e0214697b" dmcf-pid="Kmcf9nqFHa" dmcf-ptype="general">김 창업자 역시 재판 직후 기자들과 만나 "그동안 카카오에 드리워진 주가조작과 시세조종이라는 그늘에서 조금이나마 벗어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향후 브랜드 이미지 개선에 기대감을 내비쳤다.</p> <p contents-hash="2fdbd695788f96e21f0bc88ccf13fba6b7716bd35940de03cddcff2e37f415b5" dmcf-pid="9sk42LB3Xg" dmcf-ptype="general">그룹 관계자는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긴 했지만 김 창업자가 카카오에서 차지하는 위상은 절대적"이라며 "1심에서 무죄 판결을 받은 만큼 그룹 입장에서는 정말 날개를 단 기분으로 AI를 비롯한 신사업 등에서 확실한 드라이브를 걸 기회를 잡았다고 볼 수 있다"고 분위기를 전했다.</p> <p contents-hash="5f2f17b79154494b353a8e685076e8233924ec047345eb4979d9869e9fcd38f8" dmcf-pid="2OE8Vob0to" dmcf-ptype="general">앞서 서울남부지법은 이날 오전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김 창업자를 비롯해 주식회사 카카오, 카카오엔터테인먼트 등에도 전부 전부 무죄를 선고했다.</p> <p contents-hash="8e9e9efdcd9e70a95a46816e308f889e5404891317cf00835c8c8cac0b12a017" dmcf-pid="VID6fgKptL" dmcf-ptype="general">김 창업자는 지난 2023년 2월 SM엔터를 인수하는 과정에서 경쟁사인 하이브의 공개 매수를 방해하기 위해 주가를 공개매수가보다 높게 고정하는 방식으로 시세를 조종한 혐의로 재판을 받아 왔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b66606ac1a55978f91daacac770ef039b06372239747c948506acdbfc8c8fb1" dmcf-pid="fCwP4a9UZ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카카오 판교 아지트 [연합뉴스 자료 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21/yonhap/20251021131541606gpmj.jpg" data-org-width="1200" dmcf-mid="UoxF52GhX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21/yonhap/20251021131541606gpmj.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카카오 판교 아지트 [연합뉴스 자료 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0bd0232f43647ee9ffea30cb61dea593a9e7873841250b90931d7d2215aa58f0" dmcf-pid="4hrQ8N2u1i" dmcf-ptype="general">특히 지난해 8월 구속기소되며 보석 허가까지 100일간 구치소에서 수감 상태로 재판을 받아 왔고, 건강 악화로 암 수술과 재수술을 받고 입퇴원을 반복하는 등 개인적 어려움을 겪은 게 사실이다.</p> <p contents-hash="bf4b74581caef6b5290a45de9bc5790c866b90b181fd1e8fda555666b64b305c" dmcf-pid="8lmx6jV7YJ" dmcf-ptype="general">재수술을 앞둔 지난 3월에는 그룹 최고 의사결정 기구인 CA협의체 의장에서 물러나며 그룹 전반에 짙은 위기감마저 감돌았다.</p> <p contents-hash="a0bfa53bd9af020702bd9029105515af50f8b19d06c5ef56544f01e4a0d735c3" dmcf-pid="6WhJRDPK5d" dmcf-ptype="general">이 때문에 1심 판결 이후 아직 절차가 남아 있지만 ICT(정보기술통신) 업계 안팎에선 김 위원장의 무죄 판결로 카카오가 수장의 사법 리스크라는 최대 위험을 우선 떨치며 위축된 기업 분위기에 활력을 가져올 수 있을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p> <p contents-hash="0776b0ab332a9649ed602a4c02a429e99cf667927f2d4da2cb4408d361e2aeb5" dmcf-pid="PYliewQ9He" dmcf-ptype="general">복수의 사법 리스크에 시달리고 있는 카카오 그룹은 그간 비핵심 사업을 정리하며 계열사를 두자릿수까지 줄이는 고강도의 쇄신을 이어왔지만, 어수선한 분위기 속에서 경쟁사인 네이버와 비교해 AI 등 핵심 분야에서 과감한 투자와 혁신에 박차를 가하지는 못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p> <p contents-hash="f02632f4a0c0fb85a946e702ad83c235a9987393a3b2f0be7db0fa3fb5c731ec" dmcf-pid="QGSndrx2YR" dmcf-ptype="general">특히 최근 15년만에 진행한 그룹의 핵심 본체인 카카오톡 업데이트 과정에서 친구탭 개편을 놓고 사용자들의 불만이 폭주하며 주가 등 측면에서 고전을 면치 못하는 상황이다.</p> <p contents-hash="deeea298edc5feed457ea9e9a842368c201aec79ec1533b5cfb9954fc109b18a" dmcf-pid="xHvLJmMVGM" dmcf-ptype="general">이달말 오픈AI의 챗GPT의 카카오톡 결합, 자체 개발한 AI 카나나의 카카오톡 결합 등 중요한 실험을 앞두고 있는 만큼 그룹 입장에선 오너 리스크를 사전에 털어낼 수 있었던 것은 크게 힘이 되는 요건이라 볼 수 있다.</p> <p contents-hash="cf3d1036f5c32df1260a62253909376f8ef835ddbe92d4411219a67bbd4b0698" dmcf-pid="ydP1XKWIZx" dmcf-ptype="general">1심에서 김 창업자는 물론이고 카카오 법인이 무죄를 받으면서 카카오뱅크 대주주 자격 유지 등에도 위험 요소를 털게 됐다.</p> <p contents-hash="db70c489bb3f8db52a2b9865e8063638dc54c4c00dc2d73a855f3ccff428e01b" dmcf-pid="WJQtZ9YC5Q" dmcf-ptype="general">현행 인터넷전문은행법상 산업자본이 금융사의 지분 10% 초과 보유할 경우 최근 5년 내 벌금형 등 법령 위반이 없어야 한다. 적격성에 문제가 생기면 카카오는 6개월 내 10%를 초과하는 카카오뱅크 지분을 처분해야 한다.</p> <p contents-hash="ba592d0c59393ce8b7dfc3428e22607dfd465ec6b988663bf8416c912516a412" dmcf-pid="YixF52GhHP" dmcf-ptype="general">카카오는 6월말 기준 카카오뱅크의 지분 27.16%를 보유한 최대 주주다.</p> <p contents-hash="89ecf2f64ba0e30d69aec9f954c56bdfebdf7cbbd4b21438fba6e3532a50643f" dmcf-pid="GnM31VHlZ6" dmcf-ptype="general">다만 한 숨 돌린 김 창업자가 당장 경영 일선에 복귀하기는 어려울 전망이다.</p> <p contents-hash="373db3785fa8d2d9777c9cf64b2ef40ec66d5fa52a29dddbece5d4485aa43bf7" dmcf-pid="HLR0tfXSZ8" dmcf-ptype="general">업계 일각에선 네이버 이해진 창업자의 이사회 의장 복귀 이후 두나무와 합병을 비롯한 과감한 신사업 드라이브와 비교해 김 창업자의 부재 자체가 카카오 입장에서는 사실 최대의 악재라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p> <p contents-hash="99f58e74d0334d55c9f379a819873d744b48c1fca5bec874208c8ec917f033f3" dmcf-pid="XoepF4Zv14" dmcf-ptype="general">그룹 관계자는 "김 창업자는 일단 치료와 건강 회복에 전념해야 하는 상황"이라며 "현재로서는 (복귀 시점을) 예단하기 어렵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51fde6c1d241c87f885bd6c4edb613466a551d38e85a27b0ce6ceecb58c629b8" dmcf-pid="ZgdU385TGf" dmcf-ptype="general">kyunghee@yna.co.kr</p> <p contents-hash="b6fad5a4f4748f3e25aa64b8ddd84d3c450cae071d13b8a935d4dbbb547cb760" dmcf-pid="1oepF4ZvZ2" dmcf-ptype="general">▶제보는 카톡 okjebo</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달 선점’ 두고 중국에 쫓기는 미국 “월면 착륙선 개발, 스페이스X만 기다리지 않을 것” 10-21 다음 스포츠윤리센터, 청각 장애인 대응 위해 전 직원 수어 교육 10-2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