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체전] 노르웨이·한국서 金 6개…박혜정 "부상에도 좋은 결과 다행" 작성일 10-21 29 목록 <strong style="display:block;overflow:hidden;position:relative;margin:33px 20px 10px 3px;padding-left:11px;font-weight:bold;border-left: 2px solid #141414;">열흘 사이에 세계선수권, 전국체전서 3관왕…"이젠 아시안게임 준비"</strong><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10/21/PYH2025102110310005100_P4_20251021133120353.jpg" alt="" /><em class="img_desc">박혜정 3관왕<br>(부산=연합뉴스) 강선배 기자 = 21일 부산 남구 국민체육센터 2관에서 열린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역도 여자일반부 87kg 이상급 경기에 출전한 박혜정(고양시청)이 3개의 금메달을 들어 보이고 있다. 2025.10.21 sbkang@yna.co.kr</em></span><br><br>(부산=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박혜정(22·고양시청)이 무릎과 허리 통증을 딛고 열흘 사이에 노르웨이와 한국에서 금메달 6개를 수확했다. <br><br> 시차도 적응하지 못해 피로감을 느꼈지만, 박혜정은 "세계선수권과 전국체전을 열흘 사이에 치러 걱정을 많이 했는데 두 대회 모두 좋은 결과를 얻어 다행"이라고 후련한 표정으로 말했다. <br><br> 박혜정은 21일 부산 남구 국민체육센터 2관에서 열린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전국체전) 역도 여자 일반부 87㎏ 이상급 경기에서 인상 123㎏, 용상 155㎏, 합계 278㎏을 들고 3개 부문 모두 1위를 차지했다. <br><br> 실업 3년 차인 박혜정은 2023년부터 올해까지 3회 연속 전국체전 여자 일반부 최중량급 우승을 차지했다. <br><br> 지난해에는 인상, 용상, 합계에서 모두 1위에 올랐고, 2023년에는 인상에서는 2위를 했지만, 용상과 가장 중요한 합계에서는 금메달을 획득했다. <br><br> 박혜정은 열흘 전인 지난 11일(한국시간) 노르웨이 푀르데에서 벌인 2025 세계선수권 여자 86㎏ 이상급에서 인상 125㎏, 용상 158㎏, 합계 283㎏을 들어 금메달 3개를 목에 걸었다. <br><br> 세계선수권에서 느낀 무릎과 허리 통증이 여전히 박혜정을 괴롭혔지만, 금빛 행진을 막지는 못했다. <br><br> 박혜정은 "허리는 어느 정도 회복했는데 무릎이 좋지 않다"고 털어놨다. <br><br> 11월에 대한역도연맹회장배 전국대회가 열리지만, 박혜정은 회복을 위해 올 시즌을 마감할 생각이다. <br><br> 박혜정은 "세계선수권을 준비할 때는 몸 상태가 좋았는데, 경기 당일에 통증을 느꼈다"며 "지금은 치료와 회복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전했다. <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10/21/PYH2025102110290005100_P4_20251021133120358.jpg" alt="" /><em class="img_desc">역도 87㎏+급 박혜정 용상<br>(부산=연합뉴스) 강선배 기자 = 21일 부산 남구 국민체육센터 2관에서 열린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역도 여자일반부 87kg 이상급 경기에 출전한 박혜정(고양시청)이 용상 2차 시기에서 155kg을 들어 올리고 있다. 2025.10.21 sbkang@yna.co.kr</em></span><br><br>부상 치료와 회복은 2026년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2연패를 위한 첫걸음이다. <br><br> 박혜정은 2023년 열린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인상 125㎏, 용상 169㎏, 합계 294㎏을 들어 우승했다. <br><br> 그는 "내년 아시안게임에서 좋은 성적을 내는 게, 단기 목표"라고 밝혔다. <br><br> 아시안게임을 마치면 2028년 로스앤젤레스(LA) 올림픽이 다가온다. <br><br> 박혜정은 2024년 파리 올림픽에서 인상 131㎏, 용상 168㎏, 합계 299㎏을 들어, 합계 309㎏(인상 136㎏·용상 173㎏)을 든 리원원(중국)에 이어 2위에 올랐다. <br><br> LA 올림픽 목표는 금메달 획득이다. <br><br> 리원원은 은퇴했지만, 중국 신예 리옌은 꾸준히 합계 310㎏ 이상을 들고 있다. <br><br> 올해 아시아선수권에서도 리옌은 합계 310㎏을 들어 285㎏의 박혜정을 제치고 우승했다. <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10/21/PYH2025102109360005100_P4_20251021133120362.jpg" alt="" /><em class="img_desc">포효하는 박혜정<br>(부산=연합뉴스) 강선배 기자 = 21일 부산 남구 국민체육센터 2관에서 열린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역도 여자일반부 87kg 이상급에서 박혜정(고양시청)이 인상 3차 시기에서 123kg을 들어 올리고 포효하고 있다. 2025.10.21 sbkang@yna.co.kr</em></span><br><br>아직 리옌과 기록 차는 있지만, 박혜정은 "몸 상태만 완벽하다면 나도 기록을 높일 수 있다"고 리옌과의 LA 올림픽 정면 승부를 예고했다. <br><br> 현재 합계 개인 최고 기록이 299㎏인 박혜정은 '매년 합계 기록을 5㎏씩 올려, 2028년 올림픽에서는 합계 315㎏ 내외의 기록으로 리옌과 금메달 경쟁을 펼치겠다는 구체적인 계획도 세웠다. <br><br> 2016년 중학교 1학년생이던 박혜정은 장미란 전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의 과거 영상을 보고서 "역도 선수가 되겠다"고 마음먹었다. <br><br> 또래를 압도하는 기량으로 '포스트 장미란'의 수식어를 얻은 중학교 3학년 때는 '첫 올림픽에서는 메달 획득, 두 번째 올림픽에서는 금메달 수확'이라는 구체적인 목표도 세웠다.<br><br> 2024년 파리에서 첫 번째 목표는 달성했다. <br><br> 이제는 두 번째 목표인 '올림픽 금메달'을 향해 뛴다. <br><br> jiks79@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金金金 김우민 해냈다! '전국체전 4연패' 위업→男 자유형 400m 최강자 입증…벌써 3관왕+사상 금메달 5개 정조준 10-21 다음 "농아인체육인들과의 공감X소통" 스포츠윤리센터,전직원 수어 교육 10-2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