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32년 만에 월드시리즈 진출... '다저스 나와라' 작성일 10-21 53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해외야구] ALCS 7차전서 짜릿한 역전승... 시애틀에 4-3 승리</strong><table class="nbd_table"><tbody><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47/2025/10/21/0002492090_001_20251021135711909.jpg" alt="" /></span></td></tr><tr><td><b>▲ </b> 환호하는 토론토 마무리 투수 제프 호프먼</td></tr><tr><td>ⓒ AP Photo/ 연합뉴스</td></tr></tbody></table><br>토론토 블루제이스가 극적인 역전승으로 시애틀 매리너스를 꺾고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월드시리즈에 진출했다.<br><br>토론토는 21일(한국시각)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 로저스 센터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ALCS) 7차전에서 조지 스프링어의 역전 결승 3점 홈런에 힘입어 시애틀을 4-3으로 꺾었다.<br><br>이로써 4승 3패를 거둔 토론토는 1993년 이후 32년 만에 월드시리즈 무대에 선다. 반면에 시애틀은 1977년 창단 후 처음으로 월드시리즈 진출을 노렸으나 최종전에서 역전패를 당하며 고개를 떨궜다.<br><br><strong>'노장은 살아 있다' 스프링어의 역전 결승 스리런</strong><br><br>토론토는 1회초 우완 선발 셰인 비버가 조시 네일러에게 우전 적시타를 맞으면서 선취점을 내줬으나, 1회말 돌턴 바쇼가 중전 적시타를 터뜨려 곧바로 1-1 동점을 만들었다.<br><br>시애틀은 3회초부터 다시 앞서나갔다. 훌리오 로드리게스가 좌월 솔로 홈런으로 균형을 깨뜨렸고, 5회초에도 정규시즌 홈런왕을 차지한 간판타자 칼 롤리가 우월 솔로 홈런을 터뜨리며 3-1로 달아났다.<br><br>그러나 패색이 짙던 토론토는 7회말 한 번의 홈런으로 단숨에 경기를 뒤집었다. 토론토는 선두 타자 애디슨 바거의 볼넷과 이시어 키너 팔레파의 중전 안타, 안드레스 히메네스의 희생번트로 1사 2, 3루 기회를 잡았다.<br><br>시애틀은 핵심 불펜 에두아르도 바자르도를 투입했으나, 타석에 들어선 토론토의 노장 타자 스프링어는 바자르도가 던진 시속 154km 패스트볼을 받아쳐 좌중간을 넘기는 역전 3점 홈런을 쏘아 올렸다.<br><br>자신의 통산 포스트시즌 23호 홈런을 터뜨린 스프링어는 카일 슈와버(필라델피아 필리스)와 함께 역대 공동 3위에 올랐다.<br><br>4-3으로 역전하며 승기를 잡았다고 판단한 토론토는 8회초 선발 투수 크리스 배싯을 투입해 시애틀의 추격 의지를 꺾어놓았고, 마지막 9회초에 마무리 투수 제프 호프먼이 등판해 세 명의 타자를 모두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경기를 끝냈다.<br><br><strong>토론토의 가을 드라마... '최강' 다저스도 넘을까</strong><br><br>올해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우승을 차지한 토론토는 포스트시즌 디비전시리즈에서 '악의 제국' 뉴욕 양키스를 꺾었고, ALCS에서는 시애틀을 제압했다.<br><br>토론토는 ALCS에서 1, 2차전을 모두 내주며 탈락의 위기에 몰렸다. 하지만 적지에서 열린 3, 4차전을 모두 역전승으로 장식하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지난 16일 열린 3차전에서 0-2로 뒤지던 3회초 안드레스 히메네즈의 동점 투런과 달튼 바쇼의 적시타 등으로 타선이 폭발하며 13-4로 크게 이겼다.<br><br>4차전에서도 9번 타자 안드레스 히메네즈가 역전 홈런을 날린 토론토는 5차전을 내주며 다시 벼랑 끝에 섰지만, 6차전을 6-2로 잡은 뒤 이날 마지막 7차전에서도 강력한 뒷심을 발휘하며 승리했다.<br><br>이제 토론토는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 대망의 월드시리즈 우승을 놓고 최후의 결투를 벌인다. 다저스는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NLCS)에서 밀워키 브루어스를 4승 무패로 일찌감치 꺾고 여유롭게 기다리고 있다.<br><br>7전 4승제의 월드시리즈는 오는 25일 토론토 홈구장에서의 1차전을 시작으로 막을 올린다. 오타니 쇼헤이를 앞세운 화려한 전력의 다저스와 폭발적인 기세의 토론토 가운데 과연 누가 메이저리그 가을야구의 최종 승자가 될지 주목된다.<br> 관련자료 이전 체육공단, 2025 스마트시티 & 스포츠 서밋 21∼22일 개최 10-21 다음 김정훈, 6년 만의 복귀작 '부부스캔들' 제발회 '불참'…"콘서트 있어" 10-2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