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석정 "엄마는 마녀였다… 세상에서 가장 싫어하는 사람" 고백 작성일 10-21 1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WnL7Yqvmj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680c73a3c8bb569861f1538974081224752812b46849de85a3cf6387e3844f6" dmcf-pid="YvTnVob0o2"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황석정이 자신의 유년 시절에 대해 고백했다. 유튜브 채널 'KBS 한국방송' 영상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21/segye/20251021150617085aihg.jpg" data-org-width="1179" dmcf-mid="PUQ5ItrNj6"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21/segye/20251021150617085aihg.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황석정이 자신의 유년 시절에 대해 고백했다. 유튜브 채널 'KBS 한국방송' 영상 캡처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9d288d762eb994731586a95bed09d49774bfcf7e2406f6020ce20063f2c84683" dmcf-pid="GTyLfgKpa9" dmcf-ptype="general"> 배우 황석정이 자신의 유년 시절에 대해 고백하면서 어머니에 대한 감정을 드러냈다. </div> <div contents-hash="ccc87578b554d4b560cd77682ef443854a8790e7af8e7b60d9eae740cf1c1c70" dmcf-pid="HyWo4a9UNK" dmcf-ptype="general"> 지난 13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 출연한 황석정은 한국전쟁 당시 혼란스러운 시대 속 방황하던 아버지의 모습을 그리며 아버지의 설움을 이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br>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61ced73cb91509c940f81db4a210881139fc173e9a97b34461307005a5c3d33" dmcf-pid="XWYg8N2uk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동네 아이들 사이에서 '느그 엄마'로 불렸던 황석정의 어머니. 유튜브 채널 'KBS 한국방송' 영상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21/segye/20251021150617355cmnt.jpg" data-org-width="1200" dmcf-mid="QKfYwHcnk8"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21/segye/20251021150617355cmnt.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동네 아이들 사이에서 '느그 엄마'로 불렸던 황석정의 어머니. 유튜브 채널 'KBS 한국방송' 영상 캡처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13ab5cf258ae135e963bcf9fcc055f8832d09f189746182ede7b89f1b437962a" dmcf-pid="ZYGa6jV7jB" dmcf-ptype="general"> 반면, 어머니에 대해서는 “동네 아이들 사이에서 어머니의 별명이 ‘느그 엄마’였다”면서 “아이들이 ‘느그 엄마 온다!’고 외치면 생존 본능에 노루처럼 흩어져버렸다”고 엄하고 무서웠던 어머니의 모습을 떠올렸다. </div> <p contents-hash="22f8ab3b4ced9453461aa01f5f9e2421dba960ab2aa289c227ce757c4bcad96c" dmcf-pid="5GHNPAfzaq" dmcf-ptype="general">또, 시간이 흘러 대학생이 된 황석정은 고향으로 내려갔는데, 어릴 때부터 알고 지낸 동네 아주머니가 자신을 보고 했던 첫 마디가 “느그 엄마 힘들지?”였다고 밝혔다.</p> <div contents-hash="2f83a4ab907c7fd39b4a9e033fe7222cabbbd7482a3b7295fbba18e7ce3df6ec" dmcf-pid="1HXjQc4qgz" dmcf-ptype="general"> 그는 호락호락하지 않았던 어머니의 성격을 알던 동네 아주머니의 한 마디가 기억에 남는다고 털어놓았다. 그때 황석정은 다른 사람에게도 자신의 어머니가 힘든 사람이었음을 깨달았다고 말했다. <br>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8e0eaf0678a710fc4e6cb50c7e51709db4653b4e786c579f9ccaf681c985f81" dmcf-pid="tXZAxk8Bc7"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어머니에 대한 황석정의 기억. 유튜브 채널 'KBS 한국방송' 영상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21/segye/20251021150617594eopu.jpg" data-org-width="1200" dmcf-mid="xyyLfgKpc4"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21/segye/20251021150617594eopu.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어머니에 대한 황석정의 기억. 유튜브 채널 'KBS 한국방송' 영상 캡처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31406101cd6dc20c0832cf7dfa02d5cc6d939b70a80f00ce03651a37ffbc4ea3" dmcf-pid="FZ5cME6bku" dmcf-ptype="general"> 이어, 지난 20일 방송된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황석정이 충남 공주에서 활동 중인 시인 나태주를 만나 창작시를 쓰는 모습이 그려지기도 했다. </div> <p contents-hash="3da683d7beefb02496cc06f88ceca3014ef1f2a4d26bd1748fa412ae566c83f7" dmcf-pid="351kRDPKoU" dmcf-ptype="general">방송에서 나태주는 공감을 부르는 시를 쓰는 방법에 대해 “울컥하는 게 모든 예술의 기초이자 재료다. 어떻게 표현할 것인지가 중요하다”라면서 “울컥하는 순간 망설이지 말고 바로 써야 한다. 잘 쓰려고 하지 말고 그대로 써봐라”라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3c27b2a22cf30b8013835dff610cab926c4efca693ba97813979948b069f3752" dmcf-pid="01tEewQ9gp" dmcf-ptype="general">게스트들은 시 창작을 시작했고, 나태주는 “생각이 잘 안 나는 분들은 ‘엄마’라는 제목으로 써도 좋다”고 제안했다.</p> <p contents-hash="410ae602c84b351f43131a1d91c18ad5eaf0803b12def53decf37035e3ffb997" dmcf-pid="ptFDdrx2j0" dmcf-ptype="general">나태주는 ‘어머니 생각’이라는 제목의 시를 썼다며 “아직도 지우지 못했다 / 핸드폰에 어머니 번호 / 가끔은 전화 걸려다가 멈칫/ 어머니가 전화 받으시면 어쩌나 / 딴 사람이 받으면 또 어쩌나”라고 시를 낭송했다.</p> <div contents-hash="91d5e399d225811dc7b1501e05ec5ac7fde93e2faed313c380f9fd97529db6e6" dmcf-pid="UF3wJmMVj3" dmcf-ptype="general"> 그는 “어머니 번호가 아직 있다. 5년 전에 돌아가셨는데 그대로 있다”고 말했다. 게스트로 출연한 오나미, 그리고 박원숙은 어머니에 대한 애틋한 추억을 떠올리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br>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83ca0cb95b3b4a15fb6c6352b6bb21118d142b1bbf1f7a71535985c3b9187ae" dmcf-pid="uTyLfgKpg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어머니에 대한 황석정의 생각. 유튜브 채널 'KBS 한국방송' 영상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21/segye/20251021150617772chzv.jpg" data-org-width="674" dmcf-mid="ywkVF4Zvj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21/segye/20251021150617772chzv.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어머니에 대한 황석정의 생각. 유튜브 채널 'KBS 한국방송' 영상 캡처.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7e38ef8f3596ef4ecae18c5ebc2dc3eba7c9c6eaebc3f649204a6a555486f1ca" dmcf-pid="7yWo4a9Ujt" dmcf-ptype="general"> 그러자 황석정은 “되게 보편적인 거 아니냐. 엄마는 위대하고 나를 사랑해주셨고, 엄마는 나를 사랑해주셨고, 엄마를 좋게 얘기해주고 감사해야 한다는 거. 그런데 엄마가 꼭 그렇지만은 않다”며 “그것도 시가 될 수 있냐?”고 물었다. </div> <p contents-hash="ac34c0bf2c2716c919e2cd15489550062eaac1e0059b02ba9ae9f13336849001" dmcf-pid="zWYg8N2uo1" dmcf-ptype="general">앞선 방송에서, 황석정은 “엄마 별명은 ‘마녀’였다”며 “엄마하고 말도 안 하고 마흔살까지 엄마랑 말을 섞어본 적이 없다. 엄마를 그렇게 싫어했다. 세상에서 가장 싫어하고 가장 말하기 싫었다. 옆에 오면 숨이 안 쉬어졌었다”고 고백한 바 있다.</p> <p contents-hash="5d3ba7eaacfaa8c900de5a2414a4227d4603a03a7fb0dae8a869e143df46cbcf" dmcf-pid="qYGa6jV7g5" dmcf-ptype="general">황석정은 시를 쓴 사람들 앞에서 “저는 엄마·아빠가 자랑스럽지 않다. 저런 이야기를 들으면 내 이야기를 밝히는 게 미안한 일이 될까 봐”라고 털어놨다.</p> <p contents-hash="92c7b1c556f12aec68a52afff1d0ac3e270a4c159b20221724b5c50cae2c6f16" dmcf-pid="BGHNPAfzAZ" dmcf-ptype="general">한편, 황석정은 2001년 영화 ‘고양이를 부탁해’로 데뷔했다. 영화 ‘황해’, ‘살인자의 기억법’, 드라마 ‘미생’ 등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p> <p contents-hash="8534927f270aa032cc7950ad25914aeb98200a363433ea75288c2756a6a66a87" dmcf-pid="bHXjQc4qNX" dmcf-ptype="general">이정문 온라인 뉴스 기자 moon77@segye.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박지환 "나는 '무능력자'…스스로 잘한다 착각하면 안돼"[N인터뷰]② 10-21 다음 "망나니 형제 '오아시스' 왜 좋아하냐고요?" 10-2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