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핸드볼 유로 2026 예선, 독일이 벨기에 완파하며 3그룹 선두 유지 작성일 10-21 29 목록 독일 여자핸드볼대표팀이 벨기에를 대파하며 EHF 유로 2026 예선 3그룹 선두 자리를 굳게 지켰다.<br><br>독일은 지난 19일(현지 시간) 벨기에 하셀트(Hasselt)의 Sporthal Alverberg에서 열린 여자 EHF 유로 2026 예선 3그룹 2차전에서 벨기에를 40-21(전반 19-7)로 제압했다.<br><br>이로써 독일은 슬로베니아와 함께 2전 전승(승점 4점)을 기록했으며, 골 득실에서 앞서 조 1위를 유지했다. 반면 벨기에는 북마케도니아와 함께 2연패로 조 최하위로 밀렸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5/10/21/0001095090_001_20251021154209602.jpg" alt="" /><em class="img_desc"> 사진 여자 EHF 유로 2026 독일과 벨기에의 경기 모습, 사진 출처=유럽핸드볼연맹</em></span>경기 초반 벨기에는 적극적인 움직임으로 맞섰다. 10분까지는 6-5로 따라붙으며 팽팽한 흐름이 이어졌지만, 이때부터 독일의 골키퍼 사라 바흐터(Sarah Wachter)가 완벽히 경기를 지배했다.<br><br>바흐터는 전반 30분 동안 11세이브, 61%의 세이브율을 기록하며 벨기에의 공격을 차단했고, 그 사이 독일은 빠른 역습과 세트 플레이로 연속 득점을 올리며 점수 차를 벌렸다. 전반 종료 시점에는 19-7로 앞서며 사실상 승부를 갈랐다.<br><br>후반에는 독일이 골키퍼 니콜 로트(Nicole Roth)를 투입하며 로테이션을 가동했다. 로트도 6세이브(세이브율 30%)로 안정감을 보여줬고, 공격에서는 전 포지션에서 고르게 득점이 나왔다.<br><br>벨기에는 후반에 공격 효율이 다소 개선됐으나, 독일의 수비 조직력과 스피드에 밀려 추격에 실패했다.<br><br>독일은 안티에 덜(Antje Döll)이 7골, 니케 퀴네(Nieke Kühne)가 6골을 기록하며 공격을 주도했다. 리사 안틀(Lisa Antl), 루이자 셰러(Luisa Scherer), 알렉시아 하우프(Alexia Hauf)가 각각 5골씩을 넣으며 균형 잡힌 득점력을 과시했다.<br><br>벨기에는 넬레 안토니스센(Nele Antonissen)이 11골을 넣으며 분전했고, 에스텔 기센스(Estelle Ghijsens)가 4골을 더했지만, 팀의 전체적인 수비 조직력과 골키퍼 세이브(5회)에 한계가 드러났다.<br><br>독일의 제니아 스미츠(Xenia Smits)는 유럽핸드볼연맹과의 인터뷰에서 “벨기에가 초반에 우리를 어렵게 했다. 개인적으로 특별한 경기였고, 벨기에 대표팀이 더 발전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br><br>벨기에의 클레망 프티(Clément Petit) 감독은 “우리는 세계 정상급 팀과 맞섰다. 선수들의 신체적·기술적 수준 차이가 분명했다”면서도 “일부 선수들의 성장 가능성을 확인한 점이 이번 경기의 의미였다”고 말했다.<br><br>[김용필 MK스포츠 기자]<br><br><!-- r_start //--><!-- r_end //--> 관련자료 이전 한다경, 전국체전 여자 자유형 400m 한국 신기록…2관왕 달성 10-21 다음 한국스포츠미디어학회, '지방시대 상생 전략' 주제로 추계 심포지엄 안동서 개최…"지방 소멸 문제 고민하는 장 될 것" 10-2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