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재, 장준서 아쉬운 3,4위 기록…롤랑가로스 주니어 본선 직행권 걸린 르노 아시아 주최 롤랑가로스 주니어 시리즈 19일 성료 작성일 10-21 28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5/10/21/0000011796_001_20251021161509993.png" alt="" /><em class="img_desc">롤랑가로스 주니어 시리즈 3, 4위전을 마친 뒤 밝게 웃고 있는 김동재와 장준서(오른쪽).</em></span></div><br><br>2026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롤랑가로스 주니어 대회 본선 직행권이 걸린 롤랑가로스 주니어 시리즈에서 김동재(부천GS)와 장준서(부산거점SC)가 남자부 3,4위를 기록했다.<br><br>10월 13일부터 도쿄 다이이치 생명 소고엔 테니스 코트에서 열린 롤랑가로스 주니어 시리즈(by Renault Asia Tournament)는 10월 19일 결승전과 폐막식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br><br>대회 마지막 날 열린 남녀 단식 결승전에서 일본의 와타나베 칸타와 고마다 유이가 각각 남녀 단식 챔피언에 오르며 2026 롤랑가로스 주니어 대회 본선 직행권을 획득했다.<br><br>김동재와 장준서는 이번 대회에 출전한 한국 선수 5명 중에서 4강 진출에 성공하며 활약했지만 아쉽게 결승에 오르지 못했다. 김동재는 준결승에서 모토하루 아베(일본)에게 5-7 4-6으로 패배했고, 장준서는 이 대회 우승자 와타나베 칸타와 풀세트 접전 끝에 5-7 6-4 4-6으로 졌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5/10/21/0000011796_002_20251021161510027.jpg" alt="" /><em class="img_desc">경기에서 승리 후 함성을 지르는 장준서. 장준서 제공</em></span></div><br><br>김동재와 장준서는 3, 4위전에서 맞붙었고 준결승에서 풀세트 접전을 펼쳤던 장준서가 왼쪽 다리에 크램핑으로 경기를 잘 소화하지 못하며 김동재가 3위, 장준서가 4위를 기록했다. 장준서는 경기를 마치고 부축을 받을 정도로 잘 걷지 못했지만 웃음을 잃지 않으며 대회를 즐겼다.<br><br>장준서는 "경기 중에 다리에 크램핑이 왔다. 최선을 다했지만 경기를 잘 소화하긴 어려웠다. 끝까지 가지 못해 아쉽지만 기억에 남는 대회였다"고 했다. 김동재는 "그랜드슬램 현장과 같은 분위기에서 정말 즐거운 경험이었다. 결승에 오르지 못해 많이 아쉽지만 그래도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br><br>남자부 16명 중에 선정된 김태우(ATA)는 그룹 스테이지에서 D조 3위로 마무리했으며 여자부에 출전한 심시연(GCM)과 임예린(안성MTC)은 각각 A조 2위, B조 4위를 기록했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5/10/21/0000011796_003_20251021161510078.jpg" alt="" /><em class="img_desc">우승자 고마다 유이와 와타나베 칸타(오른쪽)</em></span></div><br><br>와타나베는 결승에서 아베 모토하루(일본)에게 7-6(4) 7-5로 승리하며 우승에 성공했다. 와타나베는 "이번 대회에 출전하면서 목표는 단 하나, 우승이었다. 많이 지치긴 했지만 끝까지 싸워서 이겨서 정말 기쁘다. 모토하루와는 국가대표 U14 시절부터 함께했기에 매우 강한 상대였지만, 모든 것을 쏟아부을 수 있었던 경기였다고 생각한다. 프로 테니스 선수로의 길을 걷기로 결심한 이후, 롤랑가로스는 늘 나의 꿈의 무대였다. 단순히 출전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그곳에서 경쟁하고 싶다. 내년에도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br><br>여자 단식 결승에서는 일본의 고마다 유이가 끝까지 공격적인 플레이를 유지하며 와카나 란(일본)에게 6–1 6–4로 승리,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지금 정말 행복하다. 많이 긴장했지만 침착함을 유지하고 현재에 집중할 수 있었다. 내가 가장 존경하는 저스틴 에넹(벨기에) 앞에서 우승하게 되어 더욱 특별한 순간이다. 롤랑가로스 주니어 대회에서는 첫 경기부터 강한 선수들과 만나겠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끈기 있는 플레이를 하고 싶다."<br><br>이번 대회는 열정적인 관중들의 환호 속에 선수들의 헌신, 재능, 그리고 국제적 교류의 정신을 함께 기념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붉은 클레이 코트에서 열린 폐막식은 차세대 테니스 스타들을 향한 열정과 희망으로 가득 채우며 일주일의 대단원을 장식했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5/10/21/0000011796_004_20251021161510117.png" alt="" /><em class="img_desc">대회 홍보대사로 참석한 저스틴 에넹.</em></span></div><br><br>대회 홍보대사이자 전 세계랭킹 1위, 7회 그랜드슬램 우승자, 그리고 롤랑가로스 4회 챔피언인 저스틴 에넹이 참석해 젊은 선수들을 축하하는 감동적인 연설을 전했다. 에넹은 대회 기간 내내 선수들의 플레이를 유심히 지켜보았고 직접 지도하는 모습도 보여줬다.<br><br>"오늘 정말 행복하다. 이 대회의 홍보대사로 함께할 수 있어 자랑스럽다. 우승한 두 선수에게 진심으로 축하를 보낸다. 이번 주에 참가한 모든 선수들이 보여준 열정, 존중, 그리고 훌륭한 테니스에 박수를 보낸다. 정말 뜻깊고 특별한 한 주였다. 여러분 모두가 이번 경험을 통해 많은 것을 얻었을 거라 믿고 내일부터 다시 훈련으로 돌아가겠지만, 꿈을 향해 꾸준히 노력하길 바란다."<br><br>새롭게 우승한 두 선수는 앞으로 벨기에 저스틴 에넹 아카데미에서 특별 훈련 주간을 보낸 뒤, 2026 롤랑가로스 주니어 대회 출전을 위해 파리로 향하게 된다.<br><br>[기사제보 tennis@tennis.co.kr]<br><br> 관련자료 이전 나마디 조엘진, 전국체전 단거리 3관왕 10-21 다음 ‘역도 세계선수권 우승’ 박혜정, 전국체전 가볍게 3관왕 달성 10-2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