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년 가장' 된 류현진, 한화 19년만의 KS로 이끌까? 작성일 10-21 28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KBO리그] 외인 원투펀치 동반 부진으로 고민 깊어진 한화, '베테랑 선발' 류현진 호투 KS 진출 열쇠</strong><table class="nbd_table"><tbody><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47/2025/10/21/0002492144_001_20251021172215208.jpg" alt="" /></span></td></tr><tr><td><b>▲ </b> 2025 플레이오프 3차전 선발로 나서는 한화 류현진</td></tr><tr><td>ⓒ 한화이글스</td></tr></tbody></table><br>한화 이글스를 상징하는 투수 류현진이 21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삼성 라이온즈와의 플레이오프(이하 PO) 3차전에 선발 등판한다. 2007시즌 이후 무려 18년 만에 KBO리그 포스트시즌 마운드에 서게 된다.<br><br>정규시즌 중 리그 최강으로 평가받던 외국인 원투펀치 폰세와 와이스가 PO 1-2차전에서 대량 실점을 허용한 가운데, 18년 전 소년 가장에서 이제는 중년 가장이 된 류현진이 가을야구 승부처에서 한화의 한국시리즈 진출 운명을 짊어지고 선발 등판한다.<br><br>올 시즌 류현진은 정규시즌 26경기 139⅓이닝 9승 7패, 평균자책점 3.23을 기록했다. 리그 최정상까진 아니지만, 38세의 베테랑 투수가 기록한 수치로는 여전히 경쟁력 있는 성적이다. 과거 트리오로 묶이긴 했지만, 올 시즌 평균자책점 5점대로 노쇠화 기미를 보인 김광현(5.00)-양현종(5.06)과는 클래스 차이를 입증했다.<br><br> <table class="nbd_table"><tbody><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47/2025/10/21/0002492144_002_20251021172215258.jpg" alt="" /></span></td></tr><tr><td><b>▲ </b> 한화 류현진의 주요 투구기록(출처: 야구기록실 kbreport)</td></tr><tr><td>ⓒ 케이비리포트</td></tr></tbody></table><br>류현진이 한화 유니폼을 입고 가을야구에서 활약한 것은 프로 2년 차였던 2007시즌 준플레이오프가 마지막이었다. 공교롭게 똑같은 상대를 만나게 된 류현진은 당시 삼성과의 준PO 2경기에 등판해 1승 1홀드, 평균자책점 0.90의 압도적 활약으로 시리즈 MVP를 차지했다.<br><br>정규시즌 2위로 PO에 직행한 한화는 삼성과의 PO 1-2차전에서 1승 1패를 기록했지만, 정규시즌 33승을 합작한 원투펀치 폰세와 와이스가 10이닝 11실점으로 무너지며 마운드에 큰 충격을 받았다.<br><br>불 붙은 삼성 타선의 기세를 꺾지 못하고 3차전을 내줄 경우, 한화는 PO 승리 확률(1승 1패 후 3차전 승리팀의 KS 진출 확률 53.3%)이 급격히 낮아지게 되고 원정 경기에서 벼랑 끝에 몰릴 수 있다. 류현진이 3차전에서 최대한 많은 이닝을 책임지며 승리를 거둬야 4차전 이후 불펜 운용 계산이 선다.<br><br> <table class="nbd_table"><tbody><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47/2025/10/21/0002492144_003_20251021172215292.jpg" alt="" /></span></td></tr><tr><td><b>▲ </b> 폰세-와이즈의 부진으로 어깨가 무거워진 류현진(출처: 2025 KBO 야매카툰)</td></tr><tr><td>ⓒ 케이비리포트/최감자</td></tr></tbody></table><br>문제는 3차전 등판이 여러모로 류현진에게 불리한 조건이라는 점이다. 일단 류현진은 삼성과의 정규시즌 2경기에 등판해 10이닝 5실점(평균자책점 4.50)으로 시즌 평균에 비해 부진했다. 특히 타자 친화 구장이자 홈런 팩터가 높은 라이온즈파크 원정 경기에서는 5이닝 4실점 홈런 두 방을 허용하는 등 약한 모습을 보였다.<br><br>'한화 천적'인 후라도와의 맞대결도 만만치 않다. 삼성 1선발인 후라도는 올 시즌 15승(평균자책점 2.60)을 기록한 리그 최강의 이닝이터형 에이스다. 후라도는 한화를 상대로도 2경기에 등판해 14이닝 동안 단 1실점(평균자책점 0.64)으로 압도적인 면모를 보였다. 후라도에 맞선 류현진이 조금이라도 길게 던져주는 것이 승부의 관건이다.<br><br>올해로 프로 20년 차가 된 류현진은 가을야구 복귀전을 앞두고도 "어릴 때나 지금이나 야구를 하는 것은 같지만 그사이 경험이 많이 쌓인 게 다르다"며 담담한 소감을 밝혔다. 프로에 데뷔하자마자 리그를 지배했던 괴물 영건에서 어느덧 팀의 최고참 투수가 된 류현진이 한화를 2006년 이후 19년 만의 한국시리즈 무대로 이끌 수 있을지 주목된다.<br><br>[관련 기사] 야구팬들은 왜 항상 화를 낼까?! [KBO 야매카툰]<br><br><span class="cssFont" style="color:#333399;">[기록 참조: 야구기록실 케이비리포트(KBReport), KBO기록실]</span><br><br><strong>덧붙이는 글 | </strong>(글: 민상현 / 김정학 기자) 프로야구 객원기자 지원하기[ kbreport@naver.com ]<br> 관련자료 이전 황선우, 전국체전 개인 혼영 200m 한국 신기록…대회 3관왕 10-21 다음 황선우, 亞 이어 한국 신기록까지 갈아 치웠다…전국체전 개인혼영 200m 1분 57초 66 10-2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