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 받으면 냉장고 많이 열었다”…IoT 센서로 정신 건강 추적한다[팩플] 작성일 10-21 4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eApdpIkWb"> <p contents-hash="11fd2a48d0265505bae3828e3c98a1db1a4f466b13dd7b8ca063bc703df990d1" dmcf-pid="5fJH4HcnyB" dmcf-ptype="general">냉장고 사용 횟수, 실내 온도 상승 등 특정 생활 패턴이나 환경이 정신 건강 문제와 강력한 상관관계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가정 내 설치된 사물인터넷(IoT) 센서 데이터를 활용해 정신 건강 상태를 추적한 결과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6b2413705cade7e167c13ccc5c08457b87725999e4b793af144a260bb7155d7" dmcf-pid="14iX8XkLy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의진 KAIST 전산학부 교수(왼쪽 두번째) 연구팀이 가정 내 사물인터넷(IoT) 데이터와 정신 건강 상태의 상관 관계를 밝힌 연구 결과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 KAIST"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21/joongang/20251021172139655avjb.jpg" data-org-width="560" dmcf-mid="68TPrPtWC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21/joongang/20251021172139655avjb.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이의진 KAIST 전산학부 교수(왼쪽 두번째) 연구팀이 가정 내 사물인터넷(IoT) 데이터와 정신 건강 상태의 상관 관계를 밝힌 연구 결과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 KAIST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cc22d8277017a7b921c300f0e78356c631d142b15882b1db3cb4164d8f7bedf4" dmcf-pid="t8nZ6ZEoSz" dmcf-ptype="general"> <br> ━ <br> <p> 무슨 일이야 </p> <br> 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이의진 전산학부 교수 연구팀이 ‘가정 내 설치된 IoT 센서 데이터를 활용하면 스마트폰과 웨어러블 기기에만 의존하는 것보다 정신 건강 상태를 더 정밀하게 추적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21일 밝혔다. 스마트폰이나 웨어러블 기기 기반의 데이터 수집 방식은 사용자가 기기를 소지하지 않거나 착용하지 않아 집 안에서는 데이터가 누락되는 한계가 있었다. 연구팀은 “가정 내 IoT 데이터는 사용자의 자연스러운 행동 패턴을 지속해서 포착할 수 있어 스마트폰과 웨어러블 기기의 한계를 보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div> <div contents-hash="4ac123a9ff4afea98d70c773cd0a4babcd98de2b0857fa991570f0583287b93c" dmcf-pid="F6L5P5DgC7" dmcf-ptype="general"> ━ <br> <p> IoT가 잡아낸 정신 건강 악화 신호는? </p> <br> 연구팀은 실험을 통해 특정 생활 패턴이 정신 건강 문제와 밀접한 상관관계가 있다는 점을 발견했다. 우선 매일매일 생활 패턴의 변화가 큰 사람일수록 우울과 불안, 스트레스 점수가 월등히 높았다. 연구팀은 “이는 특정 활동의 ‘양’을 추적하는 것뿐만 아니라 일상생활 패턴의 안정성을 측정하는 것이 정신 건강의 위험을 예측할 수 있는 중요한 지표가 될 수 있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div> <p contents-hash="6cca9c85bcb938d7a1d07e3e6e1327386871cfd1b59395ea581961b616f84f52" dmcf-pid="3Po1Q1waTu" dmcf-ptype="general">‘수면 시간 감소’와 ‘실내 온도 상승’도 정신 건강 문제와 관련이 있었다. 특히 수면 시간 감소는 스트레스 증가와 가장 강력한 상관관계를 보였고, 우울과 불안 수준과도 밀접한 관련성을 보였다. 실내 온도 상승 역시 불안, 우울 증세와 유의미한 연관 관계가 있었다. </p> <p contents-hash="01b556bae1260a20ab97208fbb4bbdad905829a382a44063c741570e99f9c539" dmcf-pid="0QgtxtrNhU" dmcf-ptype="general">냉장고 사용 횟수도 정신 건강과 관련이 있었다. 스트레스가 많을 때 냉장고 사용 횟수가 늘어나는 ‘폭식형’ 생활 패턴을 보이거나, 우울 위험이 높을 때 냉장고 사용 횟수가 줄어드는 ‘무기력형’ 패턴을 보이는 경우도 있었다. </p> <div contents-hash="6eb37a79570cedec00144ac5aa8130c721a543b14a25cf1725146a7b887f7760" dmcf-pid="p02spsRfCp" dmcf-ptype="general"> ━ <br> <p> 입증은 어떻게? </p> <br> 연구팀은 청년층 1인 가구 20세대를 대상으로 4주간 실증 연구를 진행했다. 가정 내 가전제품(냉장고, 전자레인지 등)과 피실험자가 실내에서 움직이고 잠자는 공간(현관문, 책상, 수면 매트 등)에 IoT 센서를 설치해 데이터를 수집하고, 정신 건강 상태와 상관관계를 계산했다. 그 결과 IoT 데이터를 스마트폰과 웨어러블 기기 데이터와 함께 활용할 때 정신 건강의 변화를 통계적으로 더 정확하게 포착할 수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div> <div contents-hash="7f5fd12974c61cd53353eb5e9d857ff5a740d4ee1ec2defd5b922990a0b29438" dmcf-pid="UpVOUOe4v0" dmcf-ptype="general"> ━ <br> <p> 앞으로는 </p> <br> 연구팀은 이번 연구 결과를 맞춤형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에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이의진 교수는 “향후 인공지능(AI)을 활용해 개인별 생활 패턴을 예측하고 맞춤형 코치가 가능한 원격 의료 시스템 개발로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div>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중앙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KB금융·SKT도 털린 SK쉴더스 해킹 사태…“사상 최대 보안누출로 확대될 가능성” 10-21 다음 반도체 생태계 허브로 떠오른 Arm, '언락드 코리아 2025'로 반도체 생태계 엮는다 10-2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