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WS 장애가 보여준 ‘디지털리스크’ 작성일 10-21 3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멀티클라우드 등 사이버복원력 확보 필요”</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Sf9UOe4hn">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ff643b96f876d514a827549612312c0f76828530b542a849830b1568a96f3a0" dmcf-pid="4v42uId8C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AWS 서비스 정상화 공지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21/dt/20251021174715713ltcj.png" data-org-width="640" dmcf-mid="VpmDgBTsy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21/dt/20251021174715713ltcj.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AWS 서비스 정상화 공지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0564d06286514206ee23771e11770dfd52f520453f518add71c4e343cdd8a6c5" dmcf-pid="8T8V7CJ6lJ" dmcf-ptype="general"><br> 글로벌 클라우드 컴퓨팅 시장을 선도하는 아마존웹서비스(AWS)에서 대규모 장애가 발생했다. 미국을 중심으로 굵직한 인터넷 서비스들이 먹통을 겪는 등 혼란이 벌어졌다가 15시간 만에 정상화됐다. 이런 ‘디지털리스크’에 대비하기 위한 멀티클라우드 등 사이버복원력 확보 조치 필요성을 제기하는 목소리가 높아진다.</p> <p contents-hash="96ea1f0d261d75fe2129aea5cfdb9d3b0a09ec7ac7cc9089866854310396b875" dmcf-pid="6y6fzhiPyd" dmcf-ptype="general">20일(이하 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 서부시간 기준으로 이날 자정 전부터 AWS의 버지니아 북부 리전(US-EAST-1)에서 오류율이 증가, AWS가 0시11분 최초로 다수 서비스 장애를 공지했다. 이어 0시26분경 원인을 식별해 2시24분부터 본격적인 복구가 이뤄졌다. 이후 모든 서비스 정상화 공지는 오후 3시경에 올라왔다.</p> <p contents-hash="674f35abe2fbf309f43906dec740d50af3eaaddb44e9f91ad0629de3c906483d" dmcf-pid="PWP4qlnQSe" dmcf-ptype="general">AWS 장애가 발생하는 동안 아마존닷컴 등 아마존 자체 서비스들을 비롯해 레딧, 스냅챗, 왓츠앱 등 커뮤니티·메신저, 줌·캔바 등 협업·생산성도구, 코인베이스와 로빈후드 등 금융거래 서비스, 포트나이트 등 에픽게임스 게임들, 애플TV와 일부 유튜브, 우버 라이벌인 리프트 및 AI서비스 퍼플렉시티까지 다양한 분야에 걸쳐 1000여개 기업의 서비스가 차질을 빚었다.</p> <p contents-hash="23957473fe57970317d7704eec10d4f875c21c31e08f6b9f86354cdbbf2900d0" dmcf-pid="QYQ8BSLxWR" dmcf-ptype="general">장애는 미국뿐 아니라 다른 나라에도 영향을 끼쳤다. 특히 영국에서는 로이드은행과 뱅크오브스코틀랜드, 통신사인 보다폰과 BT, 영국 국세·관세청(HMRC) 웹사이트까지 이용이 제한됐다. 국내에서도 삼성월렛과 게임 ‘PUBG: 배틀그라운드’ 등이 영향을 받았다. 지난해 크라우드스트라이크의 패치 실수로 마이크로소프트(MS) 애저를 쓰는 병원·공항·은행 등에 블루스크린이 뜬 데 이어 또다시 세계적인 규모의 장애 사태가 일어난 셈이다.</p> <p contents-hash="db1f5fccd5f4e4ec57032da0e4d073cb6580e478b6329196da915c696e6a4742" dmcf-pid="xGx6bvoMCM" dmcf-ptype="general">이번에 장애가 발생한 리전은 AWS 가운데 가장 오래된 곳이자 가장 큰 곳 중 하나로 꼽히며, 2020년과 2021년에도 장애를 겪은 바 있다. 이번에는 네트워크상 도메인네임시스템(DNS) 해석 오류로 AWS의 NoSQL 데이터베이스(DB) 서비스 ‘다이나모DB’의 응용프로그램인터페이스(API) 주소를 찾지 못하게 된 것에서 비롯됐다. 또 복구 과정에서 아마존 EC2의 네트워크로드밸런서(NLB) 상태를 모니터링하는 하위 서브시스템에도 문제가 있었던 것으로 밝혀졌다.</p> <p contents-hash="b57f4217cd5660a619b84a17e658ae224e6a2cedc1a21b2ed045447a4125e843" dmcf-pid="y2rEoqvmCx" dmcf-ptype="general">이번 장애에 대해 로이터통신은 일상적인 디지털 서비스들이 얼마나 서로 촘촘히 연결돼있고, 소수의 글로벌 클라우드서비스제공업체(CSP)에 의존하고 있는지를 부각한다고 평했다. 작은 오류 하나가 기업과 일상생활 전반에 막대한 혼란을 초래할 수 있다는 점을 지적한다. 일각에서는 이런 디지털 리스크에 대해 클라우드의 안정성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기도 한다.</p> <p contents-hash="c35632f55d8cfa9da15dc2f3ea06d777f3506196eeb931f1d1daf06fb02d9907" dmcf-pid="WVmDgBTsSQ" dmcf-ptype="general">하지만 전문가들은 주요 대기업들마저 하나의 IT인프라 서비스에 의존한 점을 문제 삼는다. AWS의 해당 데이터센터들에서 앞서 장애가 두 차례 발생한 적이 있음에도 멀티클라우드·멀티리전 등 충분한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기업들도 다양한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하며 대비하는 등 사이버복원력을 최대한 확보할 수 있어야 한다는 목소리도 높아진다. 이미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화재로 혼란을 겪은 국내에서도 같은 지적이 제기된다.</p> <p contents-hash="53c150fe67ec7e69a08c661db0a7926714cf8688a1e11b8a084dc87808cf14b9" dmcf-pid="YfswabyOlP" dmcf-ptype="general">최지웅 한국클라우드산업협회장은 “펜타곤도 AWS에 클라우드 서비스를 일임했다가 현재는 MS·구글·오라클까지 4개사 클라우드 서비스를 아울러 쓰고 있다. 이처럼 멀티클라우드는 사이버복원력 확보를 위한 하나의 답이 될 수 있다”며 “국내에서도 이번 사태를 바라보며 멀티클라우드의 필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de644dd06b236474e15c1e5b3c282842560b2534fb7c8a2be1776ad6545b28cb" dmcf-pid="G4OrNKWIT6" dmcf-ptype="general">팽동현 기자 dhp@d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中, ‘한국의 LCD 악몽’ 재현 노린다… IT용 OLED 투자서 ‘4대 1′ 공세 10-21 다음 김경문 한화 감독, 엄상백 관련 질문에 "좋은 얘기만 하죠" 10-2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