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8kg 번쩍! '세계챔피언' 역도 박혜정, 전국체전 여자부 최중량급 '3관왕' 압도적 우승 작성일 10-21 30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5/10/21/0001931620_001_20251021175711012.jpg" alt="" /></span><br><br>(엑스포츠뉴스 나승우 기자) 역도 기대주 박혜정(고양시청)이 전국체전 3연패를 달성했다. 열흘 사이 한국과 노르웨이를 오가는 강행군과 허리, 무릎 통증이라는 악재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았다.<br><br>박혜정은 21일 부산 남구 국민체육센터 2관에서 열린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전국체전) 역도 여자 일반부 87㎏ 이상급 경기에서 인상 123㎏, 용상 155㎏, 합계 278㎏ 들어 3개 부문 모두 금메달 목에 걸었다.<br><br>압도적인 기량 차이를 과시하며 국내 최중량급 일인자임을 다시 한번 각인시킨 순간이었다.<br><br>2023년 대회 이후 3회 연속 전국체전 최중량급 우승이다. 지난해에는 인상, 용상, 합계에서 모두 1위에 올랐고, 2023년에는 인상에서는 2위를 했지만, 용상과 가장 중요한 합계에서는 금메달을 획득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5/10/21/0001931620_002_20251021175711089.jpg" alt="" /></span><br><br>2025 세계선수권 3관왕에 오른 지 불과 열흘 만에 이뤄낸 값진 우승이기도 하다.<br><br>박혜정은 불과 열흘 전인 지난 11일(한국시간) 노르웨이 푀르데에서 열린 2025 세계선수권 여자 86㎏ 이상급에서 금메달 3개 휩쓸며 개인 통산 두 번째 세계 챔피언 타이틀을 거머쥐었다.<br><br>2024 파리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리원원(중국)과 디펜딩 챔피언 리옌(중국)이 불참한 가운데, 박혜정은 인상 125㎏, 용상 158㎏, 합계 283㎏ 압도적인 기록을 쓰며 금메달 3개를 독식했다. <br><br>2024년 파리 올림픽에서 은메달을 따냈던 박혜정은 2023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세계선수권에서 우승했고, 2024년 마나마 대회에서는 2위에 올랐다.<br><br>올해 푀르데에서 다시 정상에 오르며 2년 만에 개인 두 번째로 세계선수권 챔피언 타이틀을 얻은 것이다.<br><br>다만 3주 사이 한국과 노르웨이 오가는 강행군 속에 허리와 무릎 통증까지 겹쳐 몸 상태는 정상이 아니었다. 이날 인상 1차 시기에서 평소 가볍게 들던 118㎏ 실패한 것이 이를 방증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5/10/21/0001931620_003_20251021175711143.jpg" alt="" /></span><br><br>하지만 박혜정은 흔들리지 않았다. 인상 2차 119㎏, 3차 123㎏를 연달아 성공하며 첫 금메달 확보했다. 용상에서는 경쟁자들을 압도하며 가볍게 155㎏ 성공, 합계 금메달까지 3관왕을 완성했다.<br><br>김효언(한국체대)이 합계 262㎏으로 은메달 3개를 챙겼지만, 박혜정과 격차는 컸다.<br><br>이제 박혜정 시선은 더 높은 곳으로 향한다. 2024 파리 올림픽 은메달의 아쉬움을 털고, 내년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2연패와 2028년 로스앤젤레스 올림픽 금메달을 향한 위대한 여정을 이어간다.<br><br>사진=연합뉴스 관련자료 이전 [전국체전] 김우민·황선우, 계영 400m서 또 한국 신기록…동반 4관왕 10-21 다음 한고은, 과거 촬영장서 크게 혼 났다 “패딩+슬리퍼 입었다고 선배님에게” 10-2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