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선우 미쳤다! 한국新 2개 수립+4관왕 등극…남자 개인혼영 200m→계영 400m 연달아 쾌거! 작성일 10-21 31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5/10/21/0001931619_001_20251021175506603.jpg" alt="" /></span><br><br>(엑스포츠뉴스 김현기 기자) '한국 수영의 간판' 황선우(강원도청)가 자신의 주종목은 물론 부종목도 아닌 개인혼영 200m에서 한국신기록을 세우는 기염을 토했다.<br><br>이어 남자 계영 400m에서도 강원도청 동료들과 함께 한국신기록을 또 작성했다.<br><br>이번 대회에서 아시아신기록 한 개와 한국신기록 두 개를 수립하며 4관왕이 됐다.<br><br>'수학 천재'가 국어에서도 전교 1등을 한 꼴이다.<br><br>황선우는 21일 부산 사직종합운동장 실내수영장에서 열린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전국체전) 수영 경영 남자 일반부 개인혼영 200m 결승에서 1분57초66으로 터치패드를 찍고 맨 먼저 들어왔다.<br><br>이날 황선우의 기록은 4년 전 고교 3학년이던 황선우 자신이 전국체전에서 수립한 종전 한국기록 1분58초04를 0.38초 경신한 한국신기록이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5/10/21/0001931619_002_20251021175506669.jpg" alt="" /></span><br><br>황선우는 2021년 대회 이후 전국체전에서 개인혼영 200m에 나서지 않았는데 모처럼 나서 금메달을 따낸 것은 물론 한국기록까지 깨트렸다. <br><br>개인혼영 200m는 황선우가 국제대회에서 출전하지 않는 종목이다. 접영~배영~평영~자유형 순으로 50m씩 헤엄치는 종목인데 황선우는 이 종목에서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추진 않았다.<br><br>하지만 4년 만에 출전한 전국체전에선 무적이었다.<br><br>황선우는 첫 종목인 접영에서 25초11로 턴을 하며 2위를 차지했다. 이어진 배영에선 55초28로 100m 지점을 돌았고 순위는 5위까지 떨어졌다.<br><br>그러나 평영에서 역영한 결과 1분30초23으로 150m 지점을 돌면서 다시 2위로 올라섰다. 1분29초97을 기록한 1레인 양석현(대구시청)을 0.26초 차로 추격했다.<br><br>마지막 50m 자유형 구단에서 황선우의 역전은 당연했다. <br><br>자유형 단거리 세계 톱랭커인 황선우는 결승선 25m 지점을 남겨놓고 다른 선수들을 자신의 키 차이 이상으로 크게 제치며 독주하기 시작했다.<br><br>황선우는 1위로 들어온 뒤 기록을 확인하고는 환하게 웃으며 왼손 검지를 흔들고 세리머니를 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5/10/21/0001931619_003_20251021175506728.jpg" alt="" /></span><br><br>개인혼영 200m 우승으로 황선우는 전국체전 3관왕을 찍었다.<br><br>지난해 2024 파리 하계올림픽 남자 자유형 400m에서 동메달을 따낸 팀 선배 김우민 등과 팀을 이뤄 남자 계영 800m 금메달을 거머쥔 황선우는 20일엔 남자 자유형 200m에서 쑨양(중국)이 갖고 있던 종전 기을 깨트리고 아시아신기록으로 우승하는 쾌거를 일궈냈다.<br><br>황선우는 남자 자유형 200m 결승에서 1분43초92에 터치 패드를 찍었다.<br><br>2년 전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코로나19로 인해 2023년 가을 개최) 결승에서 자신이 수립한 종전 한국기록 1분44초40을 0.48초 당긴 것은 물론 2017 헝가리 부다페스트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서 쑨양이 수립한 아시아기록 1분44초39로 깨트리고 세계에서 7번째로 이 종목 1분43초대에 진입하는 쾌거를 일궈냈다.<br><br>황선우는 항저우 아시안게임 이후 두 차례 세계선수권과 한 차례 올림픽을 치르면서도 기록이 나아지질 않았고 지난해 파리 올림픽에선 준결승에서 탈락하는 충격적인 결과도 받아들었는데 이번 대회를 통해 주종목에서의 자신의 경쟁력을 확인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5/10/21/0001931619_004_20251021175506785.jpg" alt="" /></span><br><br>이어 모처럼 출전한 남자 개인혼영 200m에서 한국신기록과 함께 이번 전국체전 세 번째 금메달을 수확했다.<br><br>황선우는 내친 김에 4관왕까지 달렸다. 21일 맨 마지막 종목으로 열린 남자 계영 400m에서 팀 동료들과 3분11초52의 한국신기록을 합작한 것이다.<br><br>종전 기록은 국가대표팀이 항저우 아시안게임 결승에서 은메달을 딸 때 냈던 3분12초96인데 강원도청이 이를 1.46초나 당겼다.<br><br>황선우는 이번 전국체전을 통해 부활의 기치를 활짝 들었다. 지난해 파리 하계올림픽과 지난 7월 싱가포르에서 열린 2025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서 연달아 노메달에 그쳤던 아쉬움을 전국체전에서 탁월한 기록으로 씻어냈다.<br><br>세계적인 수영 매거진인 '스윔스왬'도 21일 "쑨양 이후 남자 자유형 200m에서 두각을 나타낸 선수가 없었는데 황선우가 그의 기록을 깨면서 아시아 수영의 세대교체가 끝나가고 있음을 알렸다"며 극찬했다.<br><br>사진=연합뉴스 관련자료 이전 말 대신 눈빛으로 답한 김경문, 엄상백엔 침묵·류현진엔 신뢰 10-21 다음 "시민건강 증진·지역경제 활성화" 한국걷기운동본부· 대전 6개 기관 맞손 10-2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