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만 4천여 은퇴 과학자를 국가 발전 동력으로…지원 프로그램 턱없이 부족" 작성일 10-21 3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고경력과학기술연우연합회, 21일 퇴직 과학자 활용 및 지원 정책 현황 포럼 열어</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9ffpsRfo6"> <p contents-hash="3fcb9575c7160972614f221d0749838c7e10bf942078eb7cb6c6fa4e9b27f0b7" dmcf-pid="ygjjMFmjo8" dmcf-ptype="general">(지디넷코리아=박희범 기자)퇴직으로 불가피하게 경력 단절을 겪는 3만 4000여 고경력 과학기술인의 전문성을 활용할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p> <p contents-hash="348ccbd06dd4b07201460d569a644561bfba57dc7e311726b2a68f62698a10b1" dmcf-pid="WaAAR3sAN4" dmcf-ptype="general">과학기술연우총연합회는 21일 대전테크노파크에서 '고경력 과기인 국가발전 기여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제3차 정책포럼을 개최했다.</p> <p contents-hash="6814087b2e6bd80128223d6576a8a0357c8893ea33501d523008785db6dcf246" dmcf-pid="YNcce0Ocjf" dmcf-ptype="general">이 포럼에 참석한 전문가들은 “퇴직 과학기술인의 경력 단절 문제를 해소하고 사회적으로 이들의 재활용을 수용하는 문화가 만들어져야 한다"는데 입을 모았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e078d0edd76ae0fdc9d3dcaa8292f96600c41f4d26431f40a5da4efbb06da01" dmcf-pid="GjkkdpIkA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고경력 과학기술인 국가발전 기여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한 정책포렁이 21일 대전테크노파크에서 과학기술연우총연합회 주최로 개최됐다. 사진은 패널 토론 모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21/ZDNetKorea/20251021181051809rlht.jpg" data-org-width="640" dmcf-mid="PJ11lJ71o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21/ZDNetKorea/20251021181051809rlht.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고경력 과학기술인 국가발전 기여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한 정책포렁이 21일 대전테크노파크에서 과학기술연우총연합회 주최로 개최됐다. 사진은 패널 토론 모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6923dc47602910fce71976da09cd1e5b9a831761467e48754783c44c2cebc3b3" dmcf-pid="HAEEJUCEk2" dmcf-ptype="general">주제 발표에 나선 김태수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 인재정책부장은 ‘퇴직과학자 활용 및 지원 정책 현황’ 공개에서 현재 운영 중인 고경력 과학기술인 지원제도와 한계점을 짚었다.</p> <p contents-hash="9ab4f5ea806b9724234f38c11438cfbdad7efff011bacf6f9431c39f8d0d8c93" dmcf-pid="XcDDiuhDg9" dmcf-ptype="general">김 부장은 “고경력 과학기술인을 위한 여러 프로그램(RE-SEAT 경력이음지원, 소프트랜딩 등)이 마련돼 있지만 정년 이후 실질적으로 체감하기엔 부족한 실정”이라고 진단했다.</p> <p contents-hash="fef75849812f82fea9c37d9c7adac5a0864c74f562837ecb10a5615a6f6dee91" dmcf-pid="Zkwwn7lwcK" dmcf-ptype="general">김 부장은 출연연 우수연구원 제도와 정년 후 재고용 제도를 언급하며 “우수 과학자의 은퇴 시점을 늦추고 퇴직 후에도 연구를 계속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장치가 있으나, 적용 대상과 기간이 제한적”이라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c629e0ee23857bcbc898eec810e827dab69d86066741f73522de7a10d27366c3" dmcf-pid="5ErrLzSrkb" dmcf-ptype="general">과학기술 인재 육성 특별법 시행령 개정으로 고경력 과학기술인 지원 근거가 강화된 점도 소개했다.</p> <p contents-hash="75335cb3384527a09696d1688dbb20c6468bd2e2b46f892a4c91a551af4d29a5" dmcf-pid="1DmmoqvmkB" dmcf-ptype="general">김 부장은 “이제는 고경력 과학자를 시혜적 지원 대상이 아니라 국가 핵심 자산으로 인식하는 발상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4e9cda7c007c3c453ee2a63cccb034e8d5217f8faacdd84a5966204bf72ef854" dmcf-pid="twssgBTsNq" dmcf-ptype="general">김명수 전임출연연구기관장협의회 회장을 좌장으로 진행된 패널 토론에서는 현장의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문제점과 해법이 제시됐다.</p> <p contents-hash="b25c6d26cc06ef51d1ffe98f18112cec3af2a28a91412de49442bf9fdf6276a3" dmcf-pid="F4PPzhiPoz" dmcf-ptype="general">패널 토론에는 ▲이대성 대덕클럽 회장 ▲송철화 한국과학기술정책연구회장 ▲남승훈 전 출연연과학깃훌인협의회총연합회장 ▲임문택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대덕연구개발특구본부장이 참석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1b5b5b61696e8360cbdd65cbc50cdbd8cf45f1901829f25259123ece17caf21" dmcf-pid="3rOOabyOg7"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21일 고경력 과학기술인 국가발전 기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정책포럼이 개최됐다.(사진=과학기술연우총연합회)"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21/ZDNetKorea/20251021181053070unti.jpg" data-org-width="637" dmcf-mid="QB55hdu5N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21/ZDNetKorea/20251021181053070unti.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21일 고경력 과학기술인 국가발전 기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정책포럼이 개최됐다.(사진=과학기술연우총연합회)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97db3019270f1e7eeecddf43e7d65793c579d2730bd654f3167ddd3a710e8344" dmcf-pid="0mIINKWINu" dmcf-ptype="general">이대성 대덕클럽회장은 은퇴와 동시에 연구 현장을 떠나야 하는 현실을 지적하며 “경력이 단절된 고경력 과학기술인의 전문성이 사장되는 것은 국가적 손실”이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86eaef6d2d534ba46a9471d362ab06ad06794f5b7e98ad6c2bd7897fc1ea6de1" dmcf-pid="psCCj9YCkU" dmcf-ptype="general">그는 "저출산·고령화로 인한 인력 부족 시대에 은퇴 과학자를 단순한 혜택 대상이 아니라 국가적으로 꼭 필요한 존재로 봐야 한다"며 인식 전환과 사회적 공감대 형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p> <p contents-hash="e960d8fb7fad8b116a75694763852cc29d74ba106c52f0fd69a550fb79240b33" dmcf-pid="UOhhA2Ghjp" dmcf-ptype="general">그는 또 설문조사에서 은퇴 과학자의 71%가 별다른 향후 계획이 없거나 개인에 맡겨져 있다는 결과를 언급, 제도 부재로 인한 경력단절 현실을 환기했다.</p> <p contents-hash="6a38a11f0626164c97f87881c23b958cd0246cad34c720f23fa926d8313f3b9d" dmcf-pid="uIllcVHlo0" dmcf-ptype="general">송철화 과학기술정책연구회 회장은 국내 고경력 과학기술인 지원체계를 국제적 관점에서 비교하며 법·제도 개선 방향을 제안했다.</p> <p contents-hash="7875ea77777017ae130ad3070b6d71f98587612a6c77645320dd0f3231d8c5f7" dmcf-pid="7CSSkfXSa3" dmcf-ptype="general">송 회장은 “미국의 경우 연령 차별 금지로 정년이 사실상 없고, 일본도 정년 후 재고용이 보편화되어 있지만 우리나라는 일률적인 정년퇴직으로 축적된 역량이 제대로 이어지지 못한다”고 지적했다.</p> <p contents-hash="32f4c133f036f5a7ee215d7ef03f95d05b935f4c26e791acd03ff054e5f857a0" dmcf-pid="zhvvE4ZvcF" dmcf-ptype="general">송 회장은 관련 법령과 정책의 정비를 최우선 과제로 꼽으며, 예를 들어 고경력 과학기술인 지원센터를 설치해 운영 근거를 법제화하고 예산을 안정적으로 확보해야 할 것을 주문했다.</p> <p contents-hash="9429874fa000b6b532c573ebcbdada7c2c66c9c13b739ad0dc64ef93adf42086" dmcf-pid="qlTTD85Tgt" dmcf-ptype="general">남승훈 한국표준과학연구원 책임연구원(전 연총 회장)은 실질적인 재고용 기회 확대와 멘토링 활성화를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제시했다.</p> <p contents-hash="a2c17bf1a153ce5619044300242e6dd2b5ceefb33bf3ebe487626ed550398051" dmcf-pid="BSyyw61yA1" dmcf-ptype="general">남 전 회장은 은퇴 과학자가 계속 연구를 이어갈 수 있도록 성과가 입증된 연구자에게 은퇴 후에도 연구비를 지원하는 ‘지속 연구 펀드’운영이 필요하다는 제안을 내놨다.</p> <p contents-hash="dffd4ed1a4b82d9f95f8530a8cbe62e448ee5055ec0a73112453e55a0f5fbf17" dmcf-pid="bvWWrPtWc5" dmcf-ptype="general">남 전 회장은 "신진 연구자와 고경력자가 한 팀을 이루는 ‘멘토 연구실’을 도입해 세대 간 공동연구를 활성화하고, 연구성과에 따른 인센티브 체계를 마련해 동기를 부여할 것"을 주장했다.</p> <p contents-hash="87511bbf09f8f18b1f6cbd795174143e4444cd695c9edbd014b82d79969102ad" dmcf-pid="KTYYmQFYjZ" dmcf-ptype="general">임문택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본부장은 대덕연구개발특구본부에서 추진했던 ‘신중년 활용 성장지원사업’ 사례를 소개하며 정책 기반 확대의 필요성을 역설했다.</p> <p contents-hash="5e838bd31ccd3fcc9aec8d5ac329ff016f18abbbb0cf514043c42b0c02f4d548" dmcf-pid="9yGGsx3GAX" dmcf-ptype="general"><strong>"정년후 재고용 제도 도입이나 퇴직전 경력 개발 프로그램 필요"</strong></p> <p contents-hash="e1dcd3b771a7d0b5e2c51ed621bdcf5fd375ff430ce1d61d5bfd4305736e6bba" dmcf-pid="2WHHOM0HkH" dmcf-ptype="general">임 본부장은 안정적인 생태계 조성을 위해 “일회성 사업을 넘어 제도적으로 안착시킬 필요가 있다”며, 정년 후 재고용 제도 도입, 퇴직 전 경력개발 프로그램 등이 유효한 대안이라고 지지를 표명했다.</p> <p contents-hash="4664c99183f92a13663e1219846ee521b0ddd2732375d1d89c92b51cc34d85ed" dmcf-pid="VYXXIRpXgG" dmcf-ptype="general">임 본부장은 또 “다양한 현장의 아이디어를 상시 발굴·검증하고, 은퇴 과학자들의 전문성이 산업계 수요와 효과적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플랫폼 구축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6ee49d830ab295145d8526c212a0e453f04e9413648ee0ba8db605ba8b605ac1" dmcf-pid="flTTD85TaY" dmcf-ptype="general">이 포럼에 참석한 청중에서는 과학기술인 생애주기 전반에 걸친 지원체계구축의 중요성에 공감하면서, 정부와 연구기관이 협력하여 은퇴 과학자의 경험이 사장되지 않고 새로운 가치 창출로 이어지도록 제도적 뒷받침을 강화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p> <p contents-hash="e14477eeac9e12ce29af96899077621abe566fead1dca43219e04b75e13ca2c7" dmcf-pid="4Syyw61yoW" dmcf-ptype="general">특히 이들은 ▲젊은 과학도 멘토 제공 ▲기업에 숙련된 기술 조언자를 연결해 세대와 분야를 잇는 가교역을 수행해야 할 것 등을 주문했다.</p> <p contents-hash="de184da5a5e750487b48ead130f4d924ac548f20f95208f0fae205919855393b" dmcf-pid="8vWWrPtWjy" dmcf-ptype="general">박희범 기자(hbpark@zdne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지디넷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잃어버린 3년' 카카오, AI·스테이블코인으로 역전 나선다 [카카오 김범수 1심 무죄] 10-21 다음 [디지털리스크, ESG가 답이다] “보안의 만리장성을 만들어라” 10-2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