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잃어버린 3년' 카카오, AI·스테이블코인으로 역전 나선다 [카카오 김범수 1심 무죄] 작성일 10-21 2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주가조작'오명 벗고 신뢰 회복<br>금융사업 청신호…경영 안정 속도<br>재판기간 글로벌 진출시기 놓쳐<br>M&A 등 新사업 신속히 나설듯<br>정신아 대표 "앞으로 나아갈 것"</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7Qb8uId8o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bcccaab55b3dd2bebd73d2f6836625282bed94e55de232b28ae6885c51493c2" dmcf-pid="zxK67CJ6j0"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카카오 창업자인 김범수 카카오 미래이니셔티브센터장이 21일 서울 양천구 서울남부지방법원에서 열린 1심 선고공판에서 무죄가 선고된 뒤 입장을 밝히고 있다.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21/fnnewsi/20251021181047402oefz.jpg" data-org-width="800" dmcf-mid="umkOabyOA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21/fnnewsi/20251021181047402oefz.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카카오 창업자인 김범수 카카오 미래이니셔티브센터장이 21일 서울 양천구 서울남부지방법원에서 열린 1심 선고공판에서 무죄가 선고된 뒤 입장을 밝히고 있다. 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e2a356e7fa82d34917a65a7a23669002fa896eef99ccb6b6897177c0b0a17ee0" dmcf-pid="qM9PzhiPa3" dmcf-ptype="general"> 'SM엔터테인먼트 주가조작' 혐의로 기소됐던 카카오 창업자인 김범수 미래이니셔티브센터장이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으면서 카카오그룹이 3년 가까이 짓눌렸던 '사법 리스크'라는 가장 큰 굴레에서 벗어나게 됐다. 무죄판결은 '창업주 리스크'가 해소되는 신호탄으로, 카카오가 추진 중인 인공지능(AI) 대전환과 글로벌 성장전략이 장애물 없이 재가동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됐다. </div> <p contents-hash="7760ed5c82f9b3413b1c049a745af1a163ff0c15dcdb971577de66713fc7b045" dmcf-pid="BR2QqlnQjF" dmcf-ptype="general">■잃어버린 3년…"급변하는 시장, 기민 대처 못해 뼈아프다" </p> <p contents-hash="a18477ae6b0e1647841c5ed1d37a0e99595156c4fb30040d4c139369446f01ba" dmcf-pid="b2pb1E6bat" dmcf-ptype="general">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5부(부장판사 양환승)는 21일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김 센터장에게 "시세조종 목적이 증명됐다고 보기 어렵다"며 무죄를 선고했다. 이번 판결은 단순히 김 센터장 개인의 법적 구제에 그치지 않는다. 그동안 김 센터장을 둘러싼 재판이 이어지며 카카오그룹 전체의 경영 안정성에 의문이 제기되어 왔고, 특히 금융 계열사 및 신사업 추진에 보이지 않는 제약으로 작용했다. 그러나 이번 무죄판결로 그룹 전체의 신뢰 회복과 경영 안정화의 계기가 마련됐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p> <p contents-hash="6cc8b0d5d8ac7e0016fbc7e34cd2c40b91168b7e59deaff723a6410083c13cfa" dmcf-pid="KVUKtDPKk1" dmcf-ptype="general">판결 이후 카카오 측은 법원 판결에 감사를 표하며, "SM 인수 과정에서 김범수 창업자를 비롯한 카카오 임직원 누구도 위법적 행위를 논의하거나 도모한 바 없음을 다시 한번 말씀드린다"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d47eac0edc57dcb00c5ec89abfaba13ac288aad209d8dfd7f27c9ceefae67fd3" dmcf-pid="9fu9FwQ9a5" dmcf-ptype="general">다만 카카오가 이번 사태로 글로벌 시장 공략과 더 높은 성장 시점을 놓친 점은 뼈아픈 지점이다. 카카오는 'SM 주가조작' 논란이 불거진 지난 2023년 2월 이후 최근까지 그 당시 주가를 회복하지 못했다. SM 인수전 당시 카카오 주가는 글로벌 진출 등의 기대감이 상당 부분 반영된 상승세를 타고 있었지만, 창업자를 향한 사법 칼날로 제대로 된 성장전략을 구상할 수 없었다. 업계 관계자는 "당시 주가를 회복하는 데 3년이 걸렸는데, 지금 와서 보면 카카오는 글로벌 진출을 위한 결정적인 시기에 '잃어버린 3년'을 겪은 셈"이라고 평가했다. </p> <p contents-hash="ef77da7ff945dfe986b76fd45521ff14b05245c54af551879afde1c2bfa0383e" dmcf-pid="24723rx2cZ" dmcf-ptype="general">카카오 측도 이날 공식 입장을 통해 "2년8개월간 이어진 수사와 재판으로 카카오그룹은 여러 어려움을 겪었다. 특히 급격한 시장 변화에 기민하게 대처하기 힘들었던 점은 뼈아프다"는 아쉬움을 드러냈다. 김 센터장도 판결 직후 "그동안 카카오에 드리워진 주가조작과 시세조종이라는 그늘에서 조금이나마 벗어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짧게 입장을 전했다. </p> <p contents-hash="590e8f7be1b7acf211d1169691b3d3a234333ed1be2cc685bef915b47e63d4cf" dmcf-pid="V8zV0mMVaX" dmcf-ptype="general">■AI 성장전략 본궤도…신사업 드라이브 </p> <p contents-hash="67ab7b6a27bf3e7c6569c0baf15535b3839807029dd6091641696537c690a7dd" dmcf-pid="f6qfpsRfjH" dmcf-ptype="general">AI 플랫폼 전환과 인수합병(M&A) 확대, 스테이블코인 등 카카오의 신사업들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그동안 최대 불확실성 요인으로 작용했던 부분이 해소된 만큼 투자자 신뢰 회복과 함께 전략적 의사결정이 보다 과감하고 신속하게 이뤄질 가능성이 높다는 게 업계의 공통된 관측이다. </p> <p contents-hash="8bc7cdd24edeea3e167688290c04034739d630dec592336ffb405e829ba6b4e3" dmcf-pid="4PB4UOe4aG" dmcf-ptype="general">카카오는 현재 카카오톡 중심의 AI 기반 플랫폼 혁신을 적극 추진 중이다. 구체적으로는 카카오 AI 기술을 토대로 한 생성형 AI 서비스를 카카오톡을 포함한 전 서비스에 고도화하고 있으며, 핀테크·모빌리티 등 생활형 플랫폼 전반의 AI 전환을 가속하고 있다. 또 스테이블코인 전담 태스크포스(TF)도 출범시키며, 핵심 공략지로 겨냥하고 있다. </p> <p contents-hash="585271ff59f3de9cdd93fd926abf1ecae085b8860c888cd855cf488b13efe745" dmcf-pid="8Qb8uId8kY" dmcf-ptype="general">김 센터장이 건강 문제로 당분간 경영 일선에서는 물러나 있겠지만, AI 기술 경쟁이 격화되는 변곡점에서 창업자로서의 전략적 영향력은 오히려 확대될 것이라는 관측도 있다. 이번 판결로 금융부문 역시 한숨 돌릴 수 있게 됐다. 그동안 김 센터장 또는 카카오 법인이 벌금형 이상의 유죄판결을 받을 경우 카카오뱅크 등 금융 계열사의 대주주 적격성에 문제가 제기될 수 있었지만 무죄판결로 이런 불확실성은 일단락됐다. </p> <p contents-hash="3dc22efe208f596e710cc7a326f3fe0e51679e9fca1937e1f715634955985e8e" dmcf-pid="6xK67CJ6cW" dmcf-ptype="general">한편 정신아 대표는 사내 공지를 통해 "카카오는 사법 리스크와 신뢰의 흔들림 등 복잡한 문제들을 마주하며 사회적 믿음을 회복하고 구조를 개선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며 "그 과정이 때로는 더디게 느껴졌지만, 멈추지 않고 하나씩 문제를 해결하며 앞으로 나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92caf5acb7985c175e8205b1a5ababbc4fd40495b2d71d936aa0fc3ac7450b45" dmcf-pid="PM9PzhiPcy" dmcf-ptype="general">yjjoe@fnnews.com 조윤주 주원규 기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조우종, ♥정다은과 결혼 후 10kg 빠지더니..국내 최초 '아나 셰프' 됐다 10-21 다음 "3만 4천여 은퇴 과학자를 국가 발전 동력으로…지원 프로그램 턱없이 부족" 10-2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