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진서, ‘충남방문의 해’ 빅매치 최정에 3전승…“앞으로 더 좋은 성적 내겠다” 작성일 10-21 26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8/2025/10/21/0002772105_001_20251021183013752.jpg" alt="" /><em class="img_desc">신진서 9단이 21일 충남 보령시 죽도 상화원에서 펼쳐진 ‘충남 방문의 해, 최정 대 신진서 빅 매치’ 3국에서 최정 9단과 대국하고 있다. 한국기원 제공</em></span> 신진서 9단이 최정 9단과 맞대결에서 모두 이겼다. 고향에서 열린 대국에서 패배한 최정 9단은 “신진서 9단과 세 판을 둘 수 있어 좋았다”고 밝혔다.<br><br> 신진서는 21일 충남 보령시 죽도 상화원에서 열린 ‘충남 방문의 해, 최정 대 신진서 빅 매치’ 3국에서 최정 9단에게 176수 끝에 백 불계승을 거뒀다. 3연승 행진을 벌인 신진서는 대국 상금 6천만원을 확보했다. 1국에서 반집 역전패를 당했던 최정은 한 판도 이기지 못했다.<br><br> 신진서는 대국 뒤 “초반 최정 선수의 스타일에 걸린 것 같아 마음에 들지 않았다. 흑이 너무 두터운 데다 집도 부족했다. 하지만 나중에 두 점을 선수로 잡고 타개가 잘 되면서 유리해졌다”고 말했다. 또 “보령에서 기를 많이 받아 가고, 힐링을 많이 했다. 앞으로 더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지 않을까 싶다. 바둑팬들께서도 보령을 많이 찾아주셨으면 좋겠다”고 했다.<br><br> 신진서는 이번 이벤트 대국 직전 중국에서 열린 란커배 결승전에서 중국의 당이페이 9단에게 1승2패로 져 준우승을 거뒀다. 마음의 상처가 있었지만, 다시 기운을 회복하고 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8/2025/10/21/0002772105_002_20251021183013779.jpg" alt="" /><em class="img_desc">‘충남 방문의 해, 최정 대 신진서 빅 매치’ 3국이 열린 죽도 상화원의 낙안읍성 동헌. 한국기원 제공</em></span> 이날 패배한 최정 9단은 “최대한 어지럽게 만들어 보자는 전략으로 갔는데, 그래도 만만치 않게 됐다”며 아쉬움을 달랬다. 그는 “고향인데도 오랜만에 온 것 같고, 명소들을 다니면서 좋은 풍경을 볼 수 있었다. 신진서 선수가 사실 많이 바쁜데 이렇게 세 판이나 둘 수 있어서 너무 좋았고 또 최선을 다했기 때문에 후회는 없다”고 했다.<br><br> 이날 대회장인 죽도 상화원은 섬 전체가 하나의 정원으로 돼 있으며, 상화원의 낙안읍성 동헌의 한옥 대청마루에서 대결이 펼쳐졌다.<br><br> 한편 이번 대국은 시간누적(피셔) 방식으로 각자 30분에 추가 60초가 주어졌다. 각 대국 승자는 2000만원, 패자는 1000만원을 받았다. 관련자료 이전 [디지털리스크, ESG가 답이다] “예방도, 복원력도 없었다” 흔들리는 韓 디지털 인프라 10-21 다음 '수영 천재 '황선우 금 4개… 그 중 3개는 한국 신기록 10-2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