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8개월만 족쇄풀린 카카오 ‘혁신’ 시계…AI ‘반격’ 시작됐다 작성일 10-21 4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658QLzSr5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1323cc61bc52beb1f576486f62f30f7316b83bff22a303fc227a85cd4ad634b" dmcf-pid="P16xoqvmG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SM엔터테인먼트 시세 조종 공모 의혹을 받는 카카오 창업자 김범수 경영쇄신위원장이 21일 양천구 서울남부지방법원에서 열린 1심 선고공판을 마친 뒤 법원을 떠나며 입장을 밝히고 있다. [연합]"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21/ned/20251021183150008cwko.jpg" data-org-width="1280" dmcf-mid="2wngw61yG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21/ned/20251021183150008cwko.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SM엔터테인먼트 시세 조종 공모 의혹을 받는 카카오 창업자 김범수 경영쇄신위원장이 21일 양천구 서울남부지방법원에서 열린 1심 선고공판을 마친 뒤 법원을 떠나며 입장을 밝히고 있다. [연합]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bca1e8231f332e47b9da1509130aeda4270bf67ca2004054cbbf73405dbf3297" dmcf-pid="QtPMgBTsYk" dmcf-ptype="general">[헤럴드경제=박혜림·차민주 기자] 카카오가 2년 8개월만에 ‘사법리스크’라는 족쇄를 벗었다. SM엔터테인먼트 시세 조종 혐의로 기소된 김범수 카카오 창업자 겸 미래이니셔티브 센터장이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것이다.</p> <p contents-hash="5ca9daf8f0ccbbe94157153bcfe35a62d2872eb5938ea767b67937d8309a2e69" dmcf-pid="xFQRabyOXc" dmcf-ptype="general">3년 가까이 이어진 불확실성이 해소되며, 멈춰 있던 카카오의 ‘혁신 시계’도 다시 움직이기 시작했다. 김 센터장을 중심으로 인공지능(AI) 역량 강화와 체질 개선, 그리고 스테이블코인 등 신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p> <p contents-hash="26507c8874a0350eb58e12d129b4bfd34df20f8bb46d184207d357fad1fae62e" dmcf-pid="yCUz4HcnZA" dmcf-ptype="general">카카오도 무죄 판결 이후 낸 입장문을 통해 “2년 8개월간 이어진 수사와 재판으로 급격한 시장 변화에 기민하게 대처하기 힘들었던 점이 뼈아프다”면서 ‘반격’을 예고했다.</p> <div contents-hash="16d424abadc0dedcb607e6891e005d2d9e67b68024c982e04fd0f1a735ead83e" dmcf-pid="Whuq8XkLHj" dmcf-ptype="general"> 1심 무죄로 사법리스크 해소…카카오 신사업 추진력 ‘회복’ 기대 </div> <p contents-hash="0e03b04d9effcbc90dabf73cf5f368e48c732451b996a217dac1a35a812e2a79" dmcf-pid="Yl7B6ZEo1N" dmcf-ptype="general">21일 카카오 관계자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현재 김 센터장은 치료와 회복에 전념해야 하는 상황이라 당장 복귀 시점을 논하긴 어렵다”면서도 “미래이니셔티브 센터장으로서 항상 카카오에 대한 고민과 걱정은 놓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ae34f6cca8649cfe65eefd6c8f97d9c2cc0287f897371a9b52e637f0c643165" dmcf-pid="GSzbP5Dg1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정신아 카카오 대표이사가 지난 달 23일 경기도 용인시 카카오 AI 캠퍼스에서 열린 카카오 연례 컨퍼런스 ‘if(kakao)25’에 참석해 발표를 하고 있다. 용인=임세준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21/ned/20251021183150303otxp.png" data-org-width="1280" dmcf-mid="VPngw61yH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21/ned/20251021183150303otxp.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정신아 카카오 대표이사가 지난 달 23일 경기도 용인시 카카오 AI 캠퍼스에서 열린 카카오 연례 컨퍼런스 ‘if(kakao)25’에 참석해 발표를 하고 있다. 용인=임세준 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01a32cf391ac4c40a1e8c83a765becbb98eb85602ee08ff7a1ccfb78232156ca" dmcf-pid="HvqKQ1watg" dmcf-ptype="general">그동안 카카오의 실무는 정신아 대표를 비롯한 현 경영진이 맡아왔다. 하지만 신사업 확장이나 대형 인수합병(M&A) 등 결단이 필요한 국면에서 매번 김 센터장의 부재가 한계로 지적돼 왔다. 꼬리표처럼 따라 붙은 주가 조작·시세 조종 혐의도 카카오의 대외 신뢰에 부담으로 작용했다.</p> <p contents-hash="0d6eb8bf3a44a2001dff9f179df35666d8ea8180b8462fe094b4122dfc420573" dmcf-pid="XTB9xtrN5o" dmcf-ptype="general">이런 가운데 김 센터장을 둘러싼 사법리스크가 일단락 되며, 업계에서는 그동안 위축됐던 카카오의 신사업 추진력이 다시 살아날 것이란 시선이 적지 않다. 김 센터장이 카카오에 끼치는 영향력이 여전히 작지 않기 때문이다.</p> <p contents-hash="ad15ad2a87e3d07a35ffbc5f09b4125bacdd82522d291245bf262369d5f437d0" dmcf-pid="Zyb2MFmj5L" dmcf-ptype="general">일각에서는 김 센터장이 미래 전략과 비전을 제시하고, 정 대표가 이를 사업에 녹이는 형태로 나아갈 것이라고 보고 있다.</p> <div contents-hash="075d725f296ec033db9a5170a69fe6303d06b8f401f8e4c18aa3844d0b1a0506" dmcf-pid="5WKVR3sA1n" dmcf-ptype="general"> 카카오 법인도 ‘무죄’…스테이블코인 TF도 탄력 예상 </div> <p contents-hash="89523f032d6900b4d4df05eb558135e898e89287e522e908c3345407d13c05d1" dmcf-pid="1Y9fe0Oc5i" dmcf-ptype="general">김 센터장의 1심 무죄 판결로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장 대표적인 사업은 스테이블 코인 사업이다.</p> <p contents-hash="de53d27db7745895b5661f73226fd1dedb9e37f4e172b1de610b46fd3d1fe121" dmcf-pid="tcH57CJ61J" dmcf-ptype="general">카카오는 올해 초 카카오·카카오페이·카카오뱅크 3개사의 대표를 공동으로 참여시키는 ‘스테이블코인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관련 사업 구체화를 추진해왔다. 그러나 사법리스크가 해소되지 못해 금융권 협력이나 인허가 등 주요 절차에서 차질을 빚어왔다. 인터넷전문은행법상 대주주가 최근 5년 내 금고형 이상의 형을 선고받을 경우 ‘대주주 적격성’을 상실하기 때문이다. 카카오는 카카오뱅크 지분 27.16%를 보유한 최대주주로, 만약 유죄 판결이 내려졌다면 6개월 이내에 10%를 초과하는 지분을 매각해야 하는 상황이었다.</p> <p contents-hash="2bf20b464b9b04a28da15445458b231b56a60de3745b2f8bc8ad8555233907aa" dmcf-pid="FkX1zhiP5d" dmcf-ptype="general">하지만 이번 무죄 선고로 업계에서는 김 센터장의 주도 하에 스테이블코인 및 핀테크 신사업이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서 SM엔터테인먼트 인수 과정에서 불거졌던 법적 불확실성이 해소됨에 따라, 대형 IP 제휴 및 투자 재개 가능성도 예상된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48cf775625d69de33d754455bf10a39669a7a38b581aab60edeccdbe803917f" dmcf-pid="3EZtqlnQX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경기도 성남시 카카오 판교 아지트. [카카오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21/ned/20251021183150595janq.png" data-org-width="860" dmcf-mid="8BeicVHlG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21/ned/20251021183150595janq.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경기도 성남시 카카오 판교 아지트. [카카오 제공]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0a59446442254b920f8b09b85072268ce643a5dea6d67cc7a9c8c8b9862f356d" dmcf-pid="0D5FBSLx1R" dmcf-ptype="general"> ‘선택과 집중’ 기반, AI 체질 개선 및 신사업도 속도 낼 것으로 </div> <p contents-hash="1a4bfa7b23b25d11636edce0b3e5271b0e87f6968cbfc30f38db0db9f20e8ea4" dmcf-pid="pw13bvoMHM" dmcf-ptype="general">AI와 경영 효율화를 축으로 한 카카오의 체질 개선도 가속화될 전망이다.</p> <p contents-hash="7eb7fc6897887d4a1d812dc4e87a5aec9ce555ec713c577b4c73c69b5976c47e" dmcf-pid="Urt0KTgRXx" dmcf-ptype="general">카카오는 AI 중심 기업 도약을 목표로 ‘선택과 집중’을 통한 강도 높은 체질 개선을 이어왔다. 정 대표 취임 직후 132개였던 계열사를 1년 반 만에 99개로 줄였고, 연말까지 80개 수준으로 축소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또 창사 이래 첫 그룹 단위의 신입 공채를 진행해 AI 우수 인재 확보에도 공력을 기울였다.</p> <p contents-hash="348b5b58e29dac95e62a9ae2412b261a8d9ca481f6f0375d93d41ba373992562" dmcf-pid="umFp9yaetQ" dmcf-ptype="general">그럼에도 연구개발(R&D) 투자, 플랫폼 개선 등 혁신을 요하는 분야에서는 어려움을 겪어왔다. 네이버가 이해진 의장의 복귀 이후 올해 상반기에만 1조386억원의 연구개발비를 쏟아부은 가운데 카카오는 같은 기간 6374억원의 연구개발비를 투입한 것이 단적인 예다. 이는 전년 동기(6500억원) 대비 2%(126억원) 감소한 수치다. 뿐만 아니라 카카오톡 ‘친구탭 업데이트’로 사용자들의 공분을 사기도 했다.</p> <p contents-hash="a4478780e4289a8fb0dbaea666734e4e4ec4f5088d71183e053006be0653bc5b" dmcf-pid="7s3U2WNdHP" dmcf-ptype="general">이에 업계에서는 김 센터장이 사법리스크 해소를 계기로 기존 전략 재정비 등에 나설 가능성을 점치고 있다. 특히 카카오는 이달 말 ‘챗GPT 포 카카오’와 ‘카나나 인 카카오톡’ 출시를 앞두고 있다. 각각 카카오톡에 생성형 AI 챗GPT와 자체 AI 모델인 카나나를 결합한 것으로, 카카오의 새로운 10년을 책임질 중요한 서비스로 꼽힌다.</p> <p contents-hash="b2d0f346ccbb7534c13701e49a07708cde39dbb6430948284900443f543c8304" dmcf-pid="zpRJA2Gh56" dmcf-ptype="general">한편 시장에서는 김 센터장의 복귀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날 카카오 주가는 전일 대비 5.95% 상승한 6만23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통신3사, 소액결제 피해 나몰라라”…류제명 차관 “보호체계 재정비” 10-21 다음 KT·LG유플러스, 보안 구멍·보상 미흡에 여야 ‘집중포화’(종합) [2025 국감] 10-2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