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세영 쇼크, 中 "우리의 왕즈이가 이렇게 쉽게 무너지다니"…넘사벽 인정 → 시즌 58승 4패 '대체 누가 이길 수 있나' 작성일 10-21 29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5/10/21/0000575006_001_20251021185016309.jpg" alt="" /><em class="img_desc">▲ 셔틀콕 여제의 이름값은 괜히 붙은 게 아니다. 안세영이 기적의 역전극을 펼치며 또다시 세계를 놀라게 했다. 이번 우승으로 시즌 8번째 금메달을 수확한 안세영은 덴마크오픈 첫 제패라는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한국 여자단식이 이 대회에서 정상에 오른 것은 1987년 이영숙 이후 무려 38년 만이다. ⓒ연합뉴스</em></span></div><br><br>[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세계 1위' 안세영(23, 삼성생명)이 중국 배드민턴을 다시 한번 절망에 빠뜨렸다. <br><br>중국 '넷이즈'는 안세영의 덴마크오픈 우승을 돌아보며 "왕즈이(2위)가 이렇게 쉽게 무너질 줄은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다"고 혀를 내두룰 정도였다. <br><br>앞서 안세영은 덴마크 오덴세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750 여자단식 결승에서 왕즈이를 게임스코어 2-0(21-5, 24-22)으로 제압했다. <br><br>이번 승리로 안세영은 올 시즌 11개 대회에 출전해 8차례 우승을 거두며 단식 최강자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했다. 무엇보다 왕즈이를 상대로 통산 14승 4패로 압도적인 우위를 자랑했다. 이번 결승 포함 7연승을 이어가며 상성의 절대 우위를 과시했다. <br><br>중국은 결과보다 내용에 기가 죽었다. 안세영은 첫 세트부터 압도적이었다. 초반 한 점을 내줬지만 곧바로 5연속 득점을 기록하며 흐름을 잡은 안세영은 8-3 상황에서 6득점을 추가, 왕즈이를 전혀 따라잡지 못하게 했다. <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5/10/21/0000575006_002_20251021185016357.jpg" alt="" /><em class="img_desc">▲ 셔틀콕 여제의 이름값은 괜히 붙은 게 아니다. 안세영이 기적의 역전극을 펼치며 또다시 세계를 놀라게 했다. 이번 우승으로 시즌 8번째 금메달을 수확한 안세영은 덴마크오픈 첫 제패라는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한국 여자단식이 이 대회에서 정상에 오른 것은 1987년 이영숙 이후 무려 38년 만이다.</em></span></div><br><br>스피드와 리듬, 수비 전환 모든 면에서 완벽했던 안세영은 15분 만에 21-5로 1게임을 마무리해 상대를 한눈에 압도했다. 첫 세트를 복기한 넷이즈는 "안세영은 단 하나의 실책만 범했다. 공격 득점, 페이크 동작, 연속 득점까지 완벽했다. 정말 강했다"고 평가했다.<br><br>2세트는 극적이었다. 왕즈이가 초반 리드를 잡으며 승리를 굳혀나갔다.다. 18점대를 먼저 잡은 건 물론이고 점수 차가 18-10으로 8점에 달했다. 그때부터 안세영은 특유의 집중력으로 8연속 득점을 올리며 단숨에 동점을 만들었다. <br><br>이어진 듀스 접전 끝에 24-22로 승부를 끝낸 안세영은 결정적인 엔드라인 샷과 상대 실수 유도를 통해 침착하게 경기를 마무리했다.<br><br>중국 언론은 안세영의 경기력에 충격을 감추지 못했다. '소후'는 "왕즈이가 두 번째 세트에서 배수진을 쳤지만 결국 안세영의 폭발적인 화력을 막지 못했다"고 좌절했다.<br><br>중국은 안세영 공포에 시달린다. 이번 시즌 안세영이 8번의 월드투어 우승을 떠나 58승 4패의 무결점에 가까운 성적을 내자 무섭다는 반응을 숨기지 않고 있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5/10/21/0000575006_003_20251021185016404.jpg" alt="" /><em class="img_desc">▲ 셔틀콕 여제의 이름값은 괜히 붙은 게 아니다. 안세영이 기적의 역전극을 펼치며 또다시 세계를 놀라게 했다. 이번 우승으로 시즌 8번째 금메달을 수확한 안세영은 덴마크오픈 첫 제패라는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한국 여자단식이 이 대회에서 정상에 오른 것은 1987년 이영숙 이후 무려 38년 만이다. ⓒ연합뉴스/EPA</em></span></div><br><br>덴마크 오픈 우승으로 안세영은 올 시즌만 8개의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슈퍼1000 대회 3회 우승(말레이시아·전영·인도네시아), 슈퍼750 대회 3회 우승(일본·중국·덴마크), 슈퍼300 오를레앙마스터스 우승과 코리아오픈 준우승까지. 시즌 전체 승률은 93.5%에 달해 중국은 물론 세계 배드민턴계에서 그녀를 상대하기 버거운 존재로 자리매김했다.<br><br>간혹 쓰러져도 바로 일어난다. 7월 중국오픈부터 몸에 조금 무리가 가해지면서 기권으로 대회를 포기하기에 이르렀다. 8월 열린 세계개인선수권대회에서는 숙적 천위페이(5위, 중국)에게 완패해 결승 진출조차 좌절됐다. 대회 직후 "나 자신을 믿지 못했다는 게 가장 큰 실수였다"며 스스로를 자책했다.<br><br>최근에도 마찬가지였다. 중국 마스터스를 우승하며 7~8월 무관의 아쉬움을 극복한 듯했으나 지난달 수원에서 펼쳐진 코리아오픈에서 준우승에 그쳤다. 안방에서 정상을 내준 데 충격이 상당했다. <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5/10/21/0000575006_004_20251021185016439.jpg" alt="" /><em class="img_desc">▲ 셔틀콕 여제의 이름값은 괜히 붙은 게 아니다. 안세영이 기적의 역전극을 펼치며 또다시 세계를 놀라게 했다. 이번 우승으로 시즌 8번째 금메달을 수확한 안세영은 덴마크오픈 첫 제패라는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한국 여자단식이 이 대회에서 정상에 오른 것은 1987년 이영숙 이후 무려 38년 만이다. ⓒ연합뉴스/EPA</em></span></div><br><br>다시 왕관을 머리에 쓰는데 긴 시간을 소요하지 않았다. 코리아오픈에서 아픔을 안겼던 야마구치 아카네(3위, 일본)를 준결승에서 만나 설욕했고, 상대전적 14승 4패를 만든 왕즈이에 다시 공포를 안기며 완벽한 챔피언의 귀환을 알렸다. <br><br>안세영은 이제 시선을 프랑스로 돌린다. 오는 22일부터 시작되는 BWF 슈퍼 750 프랑스 오픈에서도 우승을 목표로 시즌 9번째 트로피를 향한 도전을 이어간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5/10/21/0000575006_005_20251021185016474.png" alt="" /></span></div><br> 관련자료 이전 넥슨재단, 국내 첫 중증장애 아동 방문재활 치료 서비스 10-21 다음 수영 황선우·김우민, 전국체전 계영 400m도 한국 신기록 합작…동반 4관왕 10-2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