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트트랙 임종언 "단지누, 월등한 선수지만 좋은 경쟁 펼칠 것" 작성일 10-21 33 목록 <strong style="display:block;overflow:hidden;position:relative;margin:33px 20px 10px 3px;padding-left:11px;font-weight:bold;border-left: 2px solid #141414;">"2차 대회 때 경쟁자들 견제 심해져…당황해서 넘어지는 상황도 발생"<br>"경험 쌓은 데뷔전…3, 4차 월드투어와 올림픽서 더 성장한 모습 보일 것" </strong><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10/21/PYH2025102118180001300_P4_20251021190419117.jpg" alt="" /><em class="img_desc">소감 밝히는 임종언<br>(영종도=연합뉴스) 이동해 기자 =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린 2025-2026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월드투어 2차 대회를 마친 쇼트트랙 임종언이 21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해 소감을 밝히고 있다. 2025.10.21 eastsea@yna.co.kr</em></span><br><br> (영종도=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쇼트트랙 남자 대표팀 '차세대 에이스' 임종언(노원고)은 시니어 국제대회 데뷔전을 통해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을 향한 자신감을 끌어올렸다고 밝혔다.<br><br> 임종언은 21일 쇼트트랙 대표팀 동료들과 함께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한 뒤 "시니어 무대는 주니어 무대와는 다르게 경기 흐름과 선수들의 실력이 높아서 고전한 경향이 있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많은 경험을 쌓은 만큼, 3, 4차 대회와 올림픽에선 좀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br><br> 지난 4월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국내 최고 선수들을 모두 제치고 전체 1위를 차지한 임종언은 최근 캐나다 퀘벡주 몬트리올에서 열린 2025-2026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투어 1, 2차 대회를 통해 국제 시니어 무대에 데뷔했다.<br><br> 명암이 뚜렷한 무대였다.<br><br> 그는 1차 대회 남자 1,500m와 남자 5,000m 계주에서 금메달, 남자 1,000m에서 은메달을 땄으나 2차 대회에선 혼성 2,000m 계주에서만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br><br> 임종언은 장점인 체력과 폭발적인 스피드를 앞세워 세계 최고 수준의 선수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으나 승부처에서 무리한 플레이를 하다가 페널티를 받거나 넘어지는 모습을 보였다.<br><br> 월드투어 2차 대회에선 남자 1,500m 준결승 마지막 바퀴 코너 구간에서 무리하게 추월하다가 반칙 판정을 받았고, 남자 1,000m 준결승에선 코너를 빠져나오다가 홀로 넘어져 결승 진출에 실패하기도 했다.<br><br> 임종언은 "1차 대회 때는 다른 선수들이 내 정보를 잘 모르다 보니 경기를 풀어가기가 수월했으나 2차 대회 때는 견제가 심해지더라"라며 "다른 선수들의 실력이 다 좋아서 당황한 나머지 넘어지는 상황이 발생한 것 같다"고 돌아봤다.<br><br> 그러나 "대회 기간 몸 상태가 100% 수준이 아니었고, 많은 것을 느꼈기에 다음 대회 때는 더 좋은 플레이를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자신감을 피력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10/21/PYH2025102118170001300_P4_20251021190419121.jpg" alt="" /><em class="img_desc">소감 밝히는 임종언<br>(영종도=연합뉴스) 이동해 기자 =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린 2025-2026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월드투어 2차 대회를 마친 쇼트트랙 임종언이 21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해 소감을 밝히고 있다. 2025.10.21 eastsea@yna.co.kr</em></span><br><br> 현재 쇼트트랙 남자부에서는 지난 시즌 종합 우승을 차지한 캐나다의 간판 윌리엄 단지누가 독주하고 있다.<br><br> 단지누는 이번 대회에서도 압도적인 결과를 냈다.<br><br> 특히 2차 대회에선 개인종목 3개와 단체종목 2개를 합쳐 5개 종목에서 모두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br><br> 임종언은 "단지누는 체력이 좋고 스피드도 다른 선수들보다 월등하다"며 "상대하기가 어려운 선수라고 느끼지만, 준비를 잘해서 3, 4차 대회 때는 좋은 경쟁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br><br> 그는 최근 대표팀을 둘러싼 지도자 교체 등 잡음에 관해선 "큰 문제 없었다"며 "늘 하던 대로 운동하면서 준비했기에 부담 없이 매끄럽게 이번 대회를 잘 준비했다"고 답했다. <br><br> 다음 달에 열리는 월드투어 3, 4차 대회 목표도 밝혔다. <br><br> 그는 "3, 4차 대회를 마친 뒤 바로 올림픽을 준비해야 해서 부상을 방지하면서 많은 경험을 쌓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다짐했다.<br><br> cycle@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전국체전] 황선우, 한국新 3개 세우며 대회 4관왕…김우민도 金 4개(종합) 10-21 다음 인천시, 종합 11위 추락…축구·볼링·수영 종목 참패 [전국체전] 10-2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