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승의 이름으로!” 제23회 쿠리하라배, 명예를 건 한판 승부 작성일 10-21 30 목록 <div style="display:box;border-left:solid 4px rgb(228, 228, 228);padding-left: 20px; padding-right: 20px;">쿠리하라 코이치로의 정신, 경정의 뿌리를 잇다<br>진짜 실력자만 오른다…상위 12명만 출전<br>우승 경험자 vs 신흥 강자, 자존심 건 한판<br>여성 선수 ‘제로’…여전히 높았던 벽</div><br><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68/2025/10/21/0001186759_001_20251021191617392.jpg" alt="" /></span></td></tr><tr><td>지난해 열린 쿠리하라배 특별경정 경주 장면, 쿠리하라배는 그랑프리 다음으로 명예롭고 값진 대회로 평가받는다. 사진 | 체육공단</td></tr></table><br><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68/2025/10/21/0001186759_002_20251021191617437.jpg" alt="" /></span></td></tr><tr><td>한국 경정의 영원한 스승 쿠리하라 코이치로. 사진 | 체육공단</td></tr></table><br>[스포츠서울 | 김민규 기자] 한국 경정의 별들이 스승의 이름 아래 다시 한자리에 선다.<br><br>‘한국 경정의 영원한 스승’ 쿠리하라 코이치로의 업적을 기리는 제23회 쿠리하라배 특별경정이 이달 29~30일 이틀간 미사경정장에서 열린다. 명예와 전통이 교차하는 무대. 이번 대회는 단순한 우승 경쟁을 넘어 ‘스승에게 바치는 레이스’로 불린다.<br><br>쿠리하라 코이치로는 한국 경정의 초석을 다진 인물이다. 그의 이름이 붙은 이번 대회는 매년 그랑프리 전조천으로 불릴 만큼 상징성이 크다. 선수들 사이에서는 “쿠리하라배 우승은 곧 경정 인생의 훈장”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명예로운 타이틀이다.<br><br><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68/2025/10/21/0001186759_003_20251021191617512.jpg" alt="" /></span></td></tr><tr><td>김종민. 사진 | 체육공단</td></tr></table><br>올해도 정상급 선수들이 총출동하며 ‘별들의 전쟁’을 예고했다.<br><br>이번 대회에는 올해 1회차부터 42회차까지의 성적을 기준으로 한 상위 12명의 최정예 선수만이 출전 자격을 얻었다. 다만 플라잉(출발 위반)으로 6개월이 지나지 않은 선수는 출전이 제한됐다.<br><br>이로 인해 주은석(5기·A1), 어선규(4기·B2)가 아쉽게 제외됐다. 그러나 정확히 6개월의 공백을 채운 김종민(2기·B2)과 심상철(7기·B1)은 규정상 출전이 가능해졌다. 두 선수 모두 결승 무대 경험이 풍부해, 복귀전 격인 이번 대회에서 어떤 경기력을 보여줄지 관심이 쏠린다.<br><br><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68/2025/10/21/0001186759_004_20251021191617669.jpg" alt="" /></span></td></tr><tr><td>심상철. 사진 | 체육공단</td></tr></table><br>역대 쿠리하라배를 제패한 경험이 있는 선수는 단 5명뿐이다. 2017년과 2023년 두 차례 우승한 심상철(7기), 2022년 우승자 김민준(13기), 2021년 김종민(2기), 2003·2015년 김민천(2기), 2018년 조성인(12기)이 도전장을 던졌다.<br><br>반면 아직 쿠리하라배 우승 경험이 없는 김완석(10기), 박원규(14기), 김도휘(13기), 박종덕(5기), 이동준(8기) 등도 “이번만큼은”을 외치며 칼을 갈고 있다.<br><br><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68/2025/10/21/0001186759_005_20251021191617712.jpg" alt="" /></span></td></tr><tr><td>김민준. 사진 | 체육공단</td></tr></table><br>예선에서 안쪽 코스를 배정받을 가능성이 높은 김민준·김완석·조성인·박원규가 결승에서도 주도권을 잡을 유력 후보로 꼽힌다.<br><br>쿠리하라배는 ‘이변의 무대’로 불린다. 지난해 정민수(1기·A2)는 불리한 바깥 코스에서 폭발적인 추입으로 정상에 오르며 드라마를 썼다. 올해도 코스 배정·출발 타이밍·기상 조건 등 변수들이 많아, 예상 밖의 우승자가 탄생할 가능성이 충분하다.<br><br><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68/2025/10/21/0001186759_006_20251021191617756.jpg" alt="" /></span></td></tr><tr><td>김완석. 사진 | 체육공단</td></tr></table><br>이번 대회엔 아쉽게도 여성 선수의 출전이 전무하다. 2012년 김계영(6기·B1)이 여자 선수 최초이자 유일하게 우승을 차지한 이후, 결승선에서 여성 선수를 보기 어려운 현실이 이어지고 있다. 올해도 여성 선수들의 부진은 경정계의 과제로 남았다.<br><br>연말 그랑프리 전초전이자 ‘명예를 건 마지막 시험대’인 쿠리하라배에서 누가 정상에 오를 지 관심이 쏠린다. kmg@sportsseoul.com<br><br> 관련자료 이전 “장애아동을 위한 따뜻한 페달” KCYCLE 나눔 라이딩, 광명서 사랑을 달리다 10-21 다음 이수지 "웃찾사→개콘 재데뷔…기수 끝판왕은 KBS·해병대" 10-2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