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선우, 개인혼영 200m·계영 400m 한국新…"기분 좋은 하루"(종합) 작성일 10-21 30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사흘 연속 신기록 행진…"2028 올림픽 준비에 큰 자신감"<br>23일 혼계영 400m 출전, 전국체전 5관왕 도전</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5/10/21/0008553200_001_20251021192309840.jpg" alt="" /><em class="img_desc">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황선우. (올댓스포츠 제공)</em></span><br><br>(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남자 자유형 200m 아시아 신기록을 수립한 황선우(강원특별자치도청)가 그 기세를 몰아 개인혼영 200m와 계영 400m 한국 기록마저 갈아치웠다.<br><br>황선우는 21일 부산 사직종합운동장 실내수영장에서 열린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경영 남자 일반부 개인혼영 200m 결선에서 1분57초66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터치패드를 찍었다.<br><br>황선우는 서울체고 3학년이었던 2021년 전국체전에서 작성한 이 종목 한국 기록 1분58초04를 0.38초 단축했다.<br><br>개인혼영 200m는 한 선수가 접영-배영-평영-자유형 순으로 50m씩 역영하는 종목이다.<br><br>황선우의 주종목은 자유형 200m로, 개인혼영 경기를 자주 뛰지는 않았다. 전국체전 개인혼영 200m도 4년 만에 출전했는데, 곧바로 한국 기록을 갈아치웠다.<br><br>2위 김민석(전주시청)은 1분59초30으로 개인 최고 기록을 작성했지만, 황선우에 1초64 늦었다.<br><br>황선우는 곧바로 이어진 남자 계영 400m에서도 소속팀 동료들과 한국 신기록을 합작했다.<br><br>황선우는 김우민, 양재훈, 김영범과 함께 나선 계영 400m 결선에서 3분11초52로 우승했다.<br><br>이들이 작성한 3분11초52는 2023년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세운 한국 기록 3분12초96을 1초44 앞당겼다.<br><br>황선우는 당시 지유찬, 이호준, 김지훈과 팀을 이뤄 한국 기록과 함께 은메달을 수확했다.<br><br>이로써 황선우는 19일 계영 800m와 20일 자유형 200m에 이어 이날 금메달 두 개를 추가하며 4관왕에 올랐다.<br><br>황선우는 매니지먼트사 올댓스포츠를 통해 "두 개의 한국신기록을 세워서 정말 기분 좋은 하루"라고 소감을 밝혔다.<br><br>이어 "(2024 파리 올림픽 부진 등으로) 힘든 시기도 있었지만 원인을 되돌아보며 기록을 단축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고민을 많이 했다. 이러한 노력이 빛을 발하는 순간인 것 같아 기쁘다"고 덧붙였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5/10/21/0008553200_002_20251021192309916.jpg" alt="" /><em class="img_desc">기뻐하는 황선우. 2025.10.20/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em></span><br><br>황선우는 이번 대회에서 '기록의 사나이'가 됐다.<br><br>계영 800m에서는 김우민, 김영범, 양재훈과 함께 나서 7분12초65의 대회 신기록으로 정상에 올랐다.<br><br>특히 황선우는 주종목 자유형 200m에서 1분43초92의 아시아 신기록을 수립, 쑨양(중국)이 2017년 세운 아시아 기록 1분44초39를 0.47초 앞당겼다.<br><br>기록 행진은 사흘 연속 이어졌다. 이날 개인혼영 200m와 계영 400m에서도 한국 신기록을 세우며 시상대 맨 위에 올랐다.<br><br>황선우는 연이은 신기록 행진에 대해 "아시아 신기록과 2개의 한국 신기록을 세워 2028 LA 올림픽을 준비하는데 큰 자신감과 용기를 얻었다"고 만족감을 표했다.<br><br>그는 "이번 대회를 준비했던 과정을 토대로 남은 메이저 대회에서도 잘 준비해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br><br>황선우는 23일 혼계영 400m에 출전, 대회 5관왕에 도전한다.<br><br>한편 황선우와 함께 계영 400m 금메달을 목에 건 김우민도 대회 4관왕에 올랐다. 앞서 김우민은 자유형 400m와 1500m, 계영 800m에서 우승했다. 관련자료 이전 [전국체전] 부활한 '수영 천재' 황선우 "문제점 수정…이대로 하면 될 듯" 10-21 다음 이민정, 딸 서이 등장에 애교 폭발…"내 가방도 뺏겨" 10-2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