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첫 관문 통과' 쇼트트랙 최민정 "새로운 전술 준비 과정" 작성일 10-21 31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5/2025/10/21/0001301546_001_20251021194008673.jpg" alt="" /></span><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style="color:#808080"><strong>▲ 최민정 선수</strong></span></div> <br>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첫 관문을 통과하고 돌아온 쇼트트랙 여자 대표팀 간판 최민정(성남시청)은 최근 국제 무대 흐름에 맞는 전략을 새로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br> <br> 최민정은 오늘(21일) 대표팀 동료들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한 뒤 "생각보다 외국 선수들이 새 시즌 준비를 잘했다고 느꼈다"며 "부족함을 느끼면서도 가능성을 봤던 대회였다"고 돌아봤습니다.<br> <br> 최민정은 최근 캐나다 퀘벡주 몬트리올에서 열린 2025-2026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 투어 1, 2차 대회에 출전해 금메달 2개와 은메달 2개를 획득했습니다.<br> <br> 1차 대회에선 혼성 2,000m 금메달에 힘을 보탰고, 2차 대회에선 여자 1,500m 금메달과 여자 1,000m 은메달, 혼성 2,000m 계주 은메달을 땄습니다.<br> <br> 나쁘지 않은 성과였지만 아쉬운 점도 있었습니다.<br> <br> 특히 2차 대회에서 주 종목 여자 1,500m에서는 건재를 과시했으나 여자 1,000m와 혼성 2,000m 계주에서 캐나다의 차세대 간판 코트니 사로에게 연거푸 밀리며 결승선을 두 번째로 통과했습니다.<br> <br> 최민정은 "현재 쇼트트랙 여자부는 상향 평준화됐다"며 "상황에 따른 전략을 잘 세워야 하는데, 올림픽 전까지는 최대한 여러 가지 새로운 전술을 시도하면서 내게 맞는 게 무엇이고 가장 잘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생각하면서 임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br> <br> 아울러 "내가 워낙 오랫동안 국제대회에 출전하다 보니 경쟁자들이 장단점을 잘 알고 있다"며 "이에 대응하고 국제 흐름에 맞는 여러 가지 전략을 준비하는 과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br> <br> 2018 평창 동계 올림픽에서 금메달 2개, 2022 베이징 동계 올림픽에서 금메달 1개와 은메달 2개를 땄던 최민정은 10년 가까이 국제 무대를 호령하고 있습니다.<br> <br> 그 사이 최민정의 경쟁자로 꼽히던 쉬자너 스휠팅(네덜란드), 아리아나 폰타나(이탈리아) 등 베테랑 선수들은 부상과 부진으로 정상의 자리에서 내려왔습니다.<br> <br> 대신 이번 1, 2차 대회에서 사로가 개인종목 금메달 3개를 휩쓰는 등 새로운 경쟁자로 떠올랐습니다.<br> <br> 국제 흐름이 빠르게 변하는 분위기입니다.<br> <br> 최민정은 "새 시즌엔 새로운 선수들이 많이 치고 올라온 느낌"이라며 "남은 월드 투어에선 국제 흐름을 잘 분석하고 적응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습니다.<br> <br> 이어 "경쟁 선수들이 계속 바뀌는 상황인데, 현재 위치에 안주하지 않고 트렌드에 뒤처지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br> <br> 잦은 지도자 교체 등 대표팀 외풍에 따른 주변의 우려에 관해선 선을 그었습니다.<br> <br> 최민정은 "대표팀, 특히 여자부 선수들은 다들 경험이 많다"며 "그동안 해왔던 것들이 있어서 잘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br> <br> 이어 "남자부 역시 젊은 선수들이 많지만, 신구 조화를 잘 이루면서 밝은 분위기를 만들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br> <br> 월드 투어 1, 2차 대회를 마친 최민정은 대표팀 동료 들과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훈련을 이어가면서 다음 달 폴란드와 네덜란드에서 열리는 월드 투어 3, 4차 대회를 준비할 계획입니다.<br> <br>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쇼트트랙 출전권은 올 시즌 월드 투어 1∼4차 대회 성적을 바탕으로 국가별로 배분합니다. 관련자료 이전 권서린, 전국체전 육상 여자 10㎞ 경보 고등부 한국新 10-21 다음 “별들의 전쟁, 다시 불붙는다” 임채빈 vs 정종진, 광명스피돔 달군다 10-2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