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까지 단 한 걸음'…한화, 문동주가 살렸다. 작성일 10-21 56 목록 [앵커]<br><br>한화 이글스가 적진 대구에서 플레이오프 3차전을 잡아내며 1승만 추가하면 한국시리즈 진출을 확정짓게 됐습니다.<br><br>무려 4이닝을 무실점으로 버텨낸 '특급 불펜' 문동주 선수의 호투와 노시환 선수의 한 방이 빛났습니다.<br><br>우준성 기자의 보도입니다.<br><br>[기자]<br><br>팽팽한 0의 균형이 이어지던 4회 초 한화는 삼성 선발 후라도를 상대로 하주석과 이도윤이 연속 안타를 뽑아내며 두 점을 선취했지만 바로 뒤 믿었던 토종 에이스 류현진이 김영웅의 스리런포와 김태훈의 솔로포로 이어지는 백투백 홈런을 내줘 삼성에 역전을 허용했습니다.<br><br>승기를 내줄 수도 있던 순간, 한화의 4번 타자 노시환이 불을 뿜습니다.<br><br>리베라토가 1타점 적시타로 한 점을 추격한 5회 노시환이 좌측 담장을 훌쩍 넘기는 재역전 투런포로 팀에 리드를 안겼습니다.<br><br>그러자 한화 벤치는 문동주를 마운드에 올렸습니다.<br><br>7회 2사 2, 3루 최대 고비에서 7구까지 가는 접전 끝에 시속 157㎞ 강속구를 앞세워 홈런왕 디아즈를 잡아냅니다.<br><br>결국 문동주가 9회까지 4이닝을 무실점으로 지웠고, 한화는 삼성을 5대 4로 꺾었습니다.<br><br>문동주는 1차전에 이어 다시 한번 한화를 구해냈습니다.<br><br><문동주/ 한화 이글스> "포스트 시즌이 끝나면 야구를 하고 싶어도 하지 못하는 날들이 오기 때문에 그런 날들을 생각하면서 힘들더라도 조금 더 최선을 다하려고 노력했던 게 좋은 결과가 된 것 같습니다."<br><br>천적이던 삼성 선발 후라도에게 다섯 점을 뽑아낸 타선의 힘도 빛났습니다.<br><br><김경문/ 한화 이글스 감독> "오늘 시환이는 4번 타자답게 중요한 순간에 역전 2점 홈런을 (때려내) 우리가 이길 수 있는 큰 힘을 가져온 것 같습니다."<br><br>적지에서 운명의 3차전을 잡은 한화는 한국시리즈까지 단 1승 만을 남겨두게 됐습니다.<br><br>한국시리즈 진출팀이 가려질 수도 있는 플레이오프 4차전.<br><br>벼랑 끝 삼성은 에이스 원태인에게 기대를 걸고, 한화는 정우주를 내세워 잠실행 티켓을 노립니다.<br><br>연합뉴스TV 우준성입니다.<br><br>[영상취재 권혁준]<br><br>[영상편집 김은채]<br><br>[그래픽 방명환]<br><br>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br><br> 관련자료 이전 권서린, 전국체전 여자 10km 경보 고등부 신기록...11년 만에 경신 10-21 다음 '이문세와 듀엣' 소녀, 25호 가수로 등장…규현 "조회수 폭발한 그분?" ('싱어게인') 10-2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