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배 AI와 함께하는 바둑 해설] 보리 선수 작성일 10-22 55 목록 <b>〈2025 삼성화재배 예선결승〉 </b> <br> <b>○ 롭반자이스트 7단(네덜란드) ● 하꾸윈안 5단(베트남)</b> <br> <br> <div class="ab_photo photo_center " > <div class="image">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5/2025/10/22/0003476875_001_20251022000225826.jpg" alt="" /></span> <span class="mask"></span> </div> </div> <b>장면 ④</b>=AI가 보급되면서 바둑 세계화에 대한 희망이 커졌다. AI라는 훌륭한 코치가 유럽 등에서 고수를 만들어줄 것이라는 기대다. 아직 고무적인 소식은 없지만, AI로 인해 바둑의 변방에서도 깜짝 놀랄만한 고수가 등장할 가능성은 커졌다. <br> <br> 백1의 선수는 일견 근사해 보이지만 실은 귀의 맛을 없앤 큰 실수다. 이런 수를 일러 ‘보리 선수’라고 한다. 백3도 약간 뒷북치는 느낌이고 4가 온 다음 5의 깊숙한 침투는 ‘상황을 오판한 무거운 감각’이란 평가를 받았다. 먼 길을 온 네덜란드의 롭반자이스트, 오늘은 승부를 너무 서두르는 느낌이다. <br> <br> <div class="ab_photo photo_center " > <div class="image">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5/2025/10/22/0003476875_002_20251022000225877.jpg" alt="" /></span> <span class="mask"></span> </div> </div> <b>◆AI의 선택</b>=AI는 ‘보리 선수’ 대신 백1, 3을 추천했다. 흑4로 막으면 5로 산다(흑이 귀를 파고들어 못 살게 해도 백에겐 A의 퇴로가 있어 안전하다). 이렇게 사는 것과 실전을 비교하면 집 차이가 엄청나다는 것을 쉽게 알 수 있다. <br> <br> <div class="ab_photo photo_center " > <div class="image">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5/2025/10/22/0003476875_003_20251022000225913.jpg" alt="" /></span> <span class="mask"></span> </div> </div> <b>◆실전 진행</b>=흑1로 막자 백은 2선을 타고 넘어간다. 백의 이런 파고들기는 최강의 공격수법인데 지금은 공격이 안 된다. 흑3이 좋은 수. 4로 넘어갔으나 5로 젖히자 공들여 헛수고한 느낌이다. <br> <br> 박치문 바둑칼럼니스트 <br><br> 관련자료 이전 황선우 '또또' 신기록… 강원 선수단 7위 등위부상 10-22 다음 강원FC, 日 챔피언 고베와 안방 격돌… 창단 첫 일본전 승리 가져가나 10-2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