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전기술은 2배·최대 6득점까지…태권도 경기 대역전극 가능 작성일 10-22 31 목록 <strong style="display:block;overflow:hidden;position:relative;margin:33px 20px 10px 3px;padding-left:11px;font-weight:bold;border-left: 2px solid #141414;">세계태권도연맹, 총회서 경기규칙 개정안 승인 예정…내년부터 적용</strong><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10/22/PYH2024080901340001300_P4_20251022073110382.jpg" alt="" /><em class="img_desc">결승전 경기 펼치는 김유진<br>(파리=연합뉴스) 신준희 기자 = 8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그랑팔레 태권도경기장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태권도 여자 57kg급 결승에서 이란의 나히드 키야니찬데를 상대로 경기를 펼치고 있다. 2024.8.9 hama@yna.co.kr</em></span><br><br>(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내년부터 태권도 경기에서 한 번의 공격으로 최대 6점까지 얻을 수 있게 돼 더욱더 극적인 승부가 펼쳐질 전망이다.<br><br> 세계태권도연맹(WT)은 2026년 초부터 적용할 경기규칙 개정안을 마련해 23일 중국 우시에서 열리는 총회에서 승인할 예정이다.<br><br> 바뀌는 경기규칙 중 우선 눈에 띄는 것은 '유효 점수 시스템 개선'이다.<br><br> 현행 경기규칙에서는 주먹으로 몸통 공격 시 1점, 발로 몸통 공격 시 2점, 머리(얼굴) 공격 시 3점을 주고 회전 기술 발차기에는 2점을 더 부여한다. <br><br> 이에 따라 몸통 회전 공격은 4점, 머리 회전 공격은 5점을 한 번에 얻을 수 있다. <br><br> 새 경기규칙에서는 1, 2, 3점으로만 구성된 간소화한 득점 방식을 도입하면서 회전 발차기 등의 기술이 몸통이나 머리에 적중할 경우 기본 점수가 두 배로 계산된다.<br><br> 몸통에 회전 킥을 가하면 4점, 머리에 회전 킥을 성공하면 6점이 되는 방식이다.<br><br> 세계태권도연맹은 이에 대해 "관객들이 점수 체계에 대해 다소 어려워해 보다 직관적으로 알 수 있게 하려는 것"이라고 22일 연합뉴스에 설명했다.<br><br> 또한 한 번의 공격으로 얻을 수 있는 점수가 최대 5점에서 6점으로 늘어나면서 더 큰 점수 차도 뒤집기가 가능해져 경기가 끝날 때까지 긴장감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10/22/PYH2024080800300001300_P4_20251022073110387.jpg" alt="" /><em class="img_desc">세계 1위 잠재운 박태준의 회심의 발차기<br>(파리=연합뉴스) 신준희 기자 = 7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그랑팔레 태권도경기장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태권도 남자 58kg급 준결승전에서 한국 박태준이 튀니지의 모하메드 칼릴 젠두비에게 회심의 발차기를 날리고 있다. 2024.8.8 hama@yna.co.kr</em></span><br><br> 새 경기규칙에서 코치는 전자호구시스템(PSS)을 통한 머리 공격 득점에 대해 즉석비디오판독(IVR) 요청을 할 수 없게 된다.<br><br> 머리 공격에 대한 비디오판독 요청은 선수의 비틀거림, 강한 충격, 또는 머리 공격으로 인한 다운 등 명백한 징후가 있을 때 주심이 카운트를 시작한 경우 오직 주심만 할 수 있다.<br><br> 코치는 감점, 기술적인 요소, 시간 지연 등의 경우에만 비디오판독 요청이 가능하다.<br><br> 이는 경기 지연을 막는 한편, 머리에 발을 갖다 대기만 해도 득점이 되던 것을 일정 강도의 타격이 가해져야 점수가 인정되도록 바꾼 데 따른 것이다.<br><br> 주먹 득점은 감지 글러브를 이용한 반자동 채점을 도입한다. <br><br> 전자호구시스템으로 펀치의 기준 강도가 충족됐다고 인식될 경우 부심은 기술의 정확성과 유효성을 판단해 채점 장치에 수동으로 점수를 입력하게 된다.<br><br> 감점 기준의 경우 넘어짐, 경계선 침범, 또는 비신사적 행위와 같이 명확하게 식별할 수 있는 행위에는 지금처럼 페널티가 적용된다.<br><br> 단, 경기 규칙 자체를 바꾼 것은 아니지만 잡기나 당기기처럼 일반적인 경기 중 행동은 엄격하게 제재하지 않을 예정이다. <br><br> 아울러 기존 남녀 각각 4개 체급(올림픽) 및 8개 체급(세계선수권대회, 아시안게임 등) 대회에 더해 6개 체급 대회 운영방식을 추가할 계획이다.<br><br> hosu1@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화폐 가치 없어” ✭들의 억대 축의금 공개=국룰? 비현실적인 ‘그.사.세’ [Oh!쎈 초점] 10-22 다음 [단독]지투지바이오, 새 빅파마와 공장실사 돌입…추가 기술이전 청신호 10-2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