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이루어질지니' 김우빈의 오늘 [인터뷰] 작성일 10-22 1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9tDn2c4qlA">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5e88766a2214e0eab79a4ee3ec1bd2f5b10937a1f2c6201059627e298bc6912" dmcf-pid="2FwLVk8BC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다 이루어질지니 김우빈"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22/tvdaily/20251022080450184ytrw.jpg" data-org-width="658" dmcf-mid="B9hTc5Dgh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22/tvdaily/20251022080450184ytrw.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다 이루어질지니 김우빈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2bd175180cc9639f2e717f48e16a486000aa38d54c01039ef2afc71a328cc56e" dmcf-pid="V3rofE6blN" dmcf-ptype="general">[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오늘을 위해 오늘을 산다. 거창한 계획은 없다. 그저 현재에만 집중할 뿐이다. 작품에 쏟은 진심만큼, 하루하루를 성실히 살아내며 자신만의 속도로 다음 이야기를 준비하고 있다. 배우 김우빈의 이야기다. </p> <p contents-hash="4096e1e0660bbea4c125bcbd4916c031756c3b6ced65b846aeb578191c7963e5" dmcf-pid="f0mg4DPKSa" dmcf-ptype="general">지난 3일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다 이루어질지니‘(극본 김은숙)는 천여 년 만에 깨어난 경력 단절 램프의 정령 지니(김우빈)가 감정 결여 인간 가영(수지)을 만나 세 가지 소원을 두고 벌이는 스트레스 제로,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로, 김우빈은 극 중 지니를 연기했다.</p> <p contents-hash="b6cb9b622924a9165e5027731848810e23a005717dce2627a364da52b65f8c61" dmcf-pid="4psa8wQ9lg" dmcf-ptype="general">김우빈과 김은숙 작가가 ‘또’ 만났다. 김은숙 작가의 세계관을 거쳐갔던 배우들 중 가장 말맛을 가장 잘 살린 배우로 꼽히는 김우빈이다. 그만큼 ‘신사의 품격’과 ‘상속자들’을 통해 김은숙 작가와 호흡이 잘 맞는다는 걸 이미 증명받은 셈이다. 그렇기에 김우빈에게 ‘다 이루어질지니’는 안 할 이유가 없었다.</p> <p contents-hash="1908958fd43ecc0200b99a5a028aefda13203e787737c46cf01e98e881833b47" dmcf-pid="8UON6rx2Co" dmcf-ptype="general">우리는 지니라고 부르고, 스스로를 사탄 이블리스라고 말하는 지니는 인간들에게 3가지 소원을 들어주며 그들을 타락으로 이끄는 존재다. 설정부터가 굉장히 흥미롭고, 또 새롭다. 김우빈도 처음 지니를 만났을 때 똑같이 생각했다. 이에 대해 김우빈은 “제가 예전에 작품들에서 봤던 지니의 모습과는 또 다른 지니를 만들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동양인의 얼굴을 하고 있는 지니지만 설정 자체도 작가님 특유의 유머로 잘 부드럽게 세계관을 만들어 주셔서 그 부분도 너무 좋았다. 제가 재밌게 연기할 수 있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94ab034cc93234b9ae190a1e841214655e4b89d09606d6fa0b3268615714a5df" dmcf-pid="6uIjPmMVvL" dmcf-ptype="general">재밌게 연기하기 위해서는 그만큼 노력도 따라줘야 했다. 이에 김우빈은 시놉시스부터 대본까지 세세히 살펴보며 지니의 연기 톤을 잡아나갔다. 특히 “감정 과잉 지니와 감정 결여 인간 가영의 만남”이라는 설정을 잘 표현하고 싶었다고 했다. 초반부부터 지니와 가영의 차이가 극명하게 드러나야 한다는 생각에 지니의 연기 톤을 살짝 높게 잡았다. 그래야 이 이상하고 아름다운 세계관을 시청자들이 잘 따라올 수 있지 않을까란 생각에서였다.</p> <p contents-hash="e80c5f83ded921d4c516e7ad5d0e3cb480ac3943baf20738823b49f828f37062" dmcf-pid="PsxbX61yyn" dmcf-ptype="general">지니를 만들어갈 때 의상 분장팀이 큰 도움이 되기도 했다. 대본에 쓰여있던 대로 거의 바닥을 쓸다시피 할 정도로 긴 헤어 스타일과 머리부터 발끝까지 화려한 지니의 비주얼은 김우빈이 연기에 몰입할 수 있도록 도와줬다. 이에 대해 김우빈은 “대본에 다 쓰여있었다. 거기에 맞춰서 가발도 써보고 회의도 했다”라고 했다.</p> <p contents-hash="63429538051d2b72ef6e42b73be3ece5c84f9bbc207f3717fa8ae5d6aa94516a" dmcf-pid="QOMKZPtWyi" dmcf-ptype="general">특히 의상에 대해서는 “천년 전 지니는 편하고 자연스러웠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현대의 지니는 조금 불편해 보였으면 했다. 그때보다는 각지고 불편해 보이지만 정작 스스로는 되게 편한 느낌이었으면 좋겠어서 의상팀이랑 이야기를 많이 했다”면서 “멋진 옷들을 많이 제작해주셔서 그 도움을 많이 받았다”라고 말했다.<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e10daba88f091ca078fae1c0d04de6ebfca9c6c319e3df15afa6eeb0e862af5" dmcf-pid="xIR95QFYl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22/tvdaily/20251022080451458oeyp.jpg" data-org-width="658" dmcf-mid="bdCvAZEoC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22/tvdaily/20251022080451458oeyp.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2ce0b04c74a01dd56aabe5b21d5e973cf60a5dabf7732edd873ebc6e8e6b8686" dmcf-pid="yVYsnTgRSd" dmcf-ptype="general"><br>김은숙 작가의 특장점인 대사의 말맛을 살리는 것만큼 김우빈이 특별히 신경 쓴 부분이 있다. ‘더 글로리’ 문동은(송혜교)부터 ‘파리의 연인’ 한기주(박신양), 그리고 자신이 연기했던 ‘상속자들’ 최영도 등 오직 김은숙 작가만이 쓸 수 있는 패러디 신들을 잘 소화하고 싶었단다. 김우빈은 “저는 김은숙 작가님의 유머를 너무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그 신들을 잘 살리고 싶었다. 대본이 나오고 그 장면을 보면서 신나서 의상팀이랑 이야기를 많이 했다”라고 했다.</p> <p contents-hash="0000401a230fad00be806ede9bee70fd9c1a5f2b27bf3d5f453293811a022d1f" dmcf-pid="WfGOLyaeye" dmcf-ptype="general">무엇보다 최영도 패러디에는 지금까지 갖고 있던 ‘상속자들’ 촬영 당시 실제 착용했던 교복이 아주 요긴하게 쓰였다. 김우빈은 “교복을 가져왔는데 사이즈가 안 맞아서 명찰이랑 단추만 그걸 스고, 나머지는 복각해서 만들었다”라고 했다.</p> <p contents-hash="f832c7df4b8fa915424590545b9651c9c8efea311b6018c583904898278b8043" dmcf-pid="Y4HIoWNdvR" dmcf-ptype="general">해프닝도 있었다. 수정본에 문동은 패러디 장면이 없어졌었다고. 김우빈이 좋아하지 않을 거란 생각했던 김은숙 작가의 배려(?)였다. 이에 김우빈은 “작가님께 저는 대사까지 할 생각이었다고 했다. 그랬던 작가님이 ‘그럼 즐겁게 해 봐’라고 하셔서 송혜교 선배님이 어떻게 대사 하셨는지 찾아서 기가영으로 바꾸는 과정들이 참 즐거웠다”라고 했다.</p> <p contents-hash="985f410bc8eea5b09c44621220e9cc381f53b6343a03836548ff82ffdf3b0bd9" dmcf-pid="G8XCgYjJyM" dmcf-ptype="general">물론 애로 사항도 있었다. 다시 최영도를 연기하려 하니 너무 부끄러웠단다. 김우빈은 “기분이 좀이상하더라. 마치 그때로 돌아간 것 같았다. 최대한 그때의 모습으로 연기해보려고 했는데, 최영도의 그 못됨이 안 나오더라”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p> <p contents-hash="44a9f4e8b7ab568bdffeda2860694d18c04125b2f547638470c40702055fc305" dmcf-pid="H6ZhaGAilx" dmcf-ptype="general">유머코드에만 집중한 건 아니었다. 인간의 선과 악에 대한 다양한 질문을 던지는 작품의 메시지에도 집중했다. 김우빈은 이에 대해 “이번 작품 같은 경우에는 정말 많은 메시지를 던지는 작품이라고 생각한다”라고 했다.</p> <p contents-hash="05c5e767e749ac79a9ec7008fbf6916cb3c16b2cb7bed1cf39be7de333aa54ab" dmcf-pid="XP5lNHcnCQ" dmcf-ptype="general">이어 김우빈은 “이 작품을 통해서 작가님이 인간은 어떻게 태어나는지 보다 어떤 선택을 하는지가 더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싶으셨던 것 같다”면서 “인간은 원래 선하다, 악하다 이런 거를 크게 나눠서 생각해 본 적이 없었던 것 같은데 이번 작품을 통해서 생각해 보게 됐다. 나쁨을 타고났지만 늘 좋은 선택을 한 가영이를 나쁘다고 할 수 있을까. 여러 가지 생각들을 하게 만들었다”라고 말했다.<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e14c20504b4adfd7dab4f0af89c238cce40571d8bcdb72655eeaaaf1e2d0568" dmcf-pid="ZQ1SjXkLl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22/tvdaily/20251022080452776xrlk.jpg" data-org-width="658" dmcf-mid="K6AeBa9Uh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22/tvdaily/20251022080452776xrlk.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b458375a93bfe6d8e326abe17404da1c9d0056060a8cc96d2d485b0e4d234ec2" dmcf-pid="5xtvAZEoC6" dmcf-ptype="general"><br>다시 만난 김은숙 작가의 세계관 속에서 재밌게 연기하며 만든 ‘다 이루어질지’지만, 공개 이후 시청자들의 반응은 엇갈렸다. 김우빈처럼 작품의 유머와 캐릭터, 그리고 이야기에 열광하는 글로벌 시청자들도 있었지만, 정반대의 반응도 만만치 않았다. 이에 대해 김우빈은 “호불호 반응은 모든 작품이 다 마찬가지인 것 같다. 그만큼 저희 작품이 담고 있는 이야기가 많고 다양한 생각들을 할 수 있게 하는 작품이다 보니 자연스러운 반응이라고 생각한다”면서 “모든 보내주신 의견도 귀담아 잘 듣고 있다. 그리고 드라마를 보신 것에 대해서 너무 감사하다”라고 했다.</p> <p contents-hash="8f199a527ad2af75a4463c393ef969229cb16c0c50a1ea3752be5da8168b5729" dmcf-pid="1fGOLyaeT8" dmcf-ptype="general">‘다 이루어질지니’를 떠나보내야 할 시간, 김우빈은 무엇이 될지 모르지만 다음 작품을 기다리며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거창한 목표는 없다. 다만 하루하루 자신에게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고, 사랑하는 사람과 잘 살아가는 것, 그리고 건강한 것 말고는 큰 목표를 두지 않는다고 했다. 오늘을 위해서 오늘을 살며, 다가올 내일은 또 내일에 맞게 충실히 살아갈 김우빈의 행보를 아낌없이 응원해 본다.</p> <p contents-hash="152099e5c7f954dfe0a32802ad5a1e7efca3ba103652b726509a2242dcc945a0" dmcf-pid="t4HIoWNdW4" dmcf-ptype="general">[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넷플릭스]</p> <p contents-hash="2332e6d173d18887534facd9684cc111d7d30a9a6fc71eabfec0cc7e8287e221" dmcf-pid="F8XCgYjJyf" dmcf-ptype="general"><strong> </strong><span>다 이루어질지니</span> </p> <p contents-hash="72f2d91ddd30512b918e01aca29ebd6f32168dff49bc96489fb63f8f42498634" dmcf-pid="36ZhaGAivV" dmcf-ptype="general"><strong></strong><br><br>[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신사장 프로젝트’ 한석규, 박혁권-민성욱 관계 꿰뚫은 심리전 10-22 다음 '16년 만 내한' 오아시스, 추위도 잊게 만든 '브릿팝 황제'의 뜨거운 귀환 [TD리뷰] 10-2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