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 후 1시간, 나를 지키는 운동'…직장인 생활체육이 바꾸는 일상과 조직문화[MD기획-생활체육이 답이다 ③] 작성일 10-22 30 목록 <div><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17/2025/10/22/0004000283_001_20251022095707746.PNG" alt="" /><em class="img_desc">대한체육회 제공</em></span></div><br><strong>바야흐로 ‘100세 시대’다. 일상 속 건강의 가치가 더욱 중요해졌다. 단순하게 100세까지 사는 것을 목표로 삼는 사람은 없다. '건강 수명'을 늘리기 위해 자연스레 몸과 마음을 강건하게 하는 다양한 방법이 주목받는다. 100세 시대 속 '생활체육'이 새로운 답으로 제시되고 있다. 이제 모두가 자유롭게 참여하는 생활체육 활동으로 본인의 삶을 가꿔 간다. <마이데일리>는 100세 시대 속 생활체육의 의미를 짚어 보고, 발전 방향을 제시한다 . <편집자 주></strong><br> <br>[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불규칙한 근무시간과 잦은 야근, 스트레스가 만성화된 한국의 직장인들에게 ‘퇴근 후 운동’은 더 이상 사치가 아니다. 신체 건강과 정신 회복을 위한 필수 시간으로 자리 잡았고, 특히 직장인 맞춤형 생활체육 프로그램이 확대되면서 기업·조직 문화에도 긍정적 변화를 만들어내고 있다.<br> <br><strong>◆ 직장인 생활체육의 필요성</strong><br> <br>불규칙한 근무시간과 잦은 야근, 그리고 누적된 스트레스 속에서 살아가는 한국의 직장인들에게 ‘퇴근 후 운동’은 이제 사치가 아니다. 신체 건강과 정신 회복을 위한 필수 시간이자, 스스로를 유지하기 위한 가장 현실적인 방법으로 떠올랐다. 운동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신체적인 건강까지 지켜내는 사람들이 계속 늘어나고 있다.<br> <br>하루 대부분을 앉아서 보내는 직장인들은 근골격계 질환과 체력 저하, 만성 피로에 노출되기 쉽다. 반면 꾸준한 운동은 신체 리듬을 회복시키고, 스트레스를 완화하며, 업무 집중력 향상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 운동으로 얻는 활력은 업무 효율과 조직 내 협업 분위기 개선으로 이어진다. 즉, 생활체육은 단순한 ‘취미’가 아닌 건강과 생산성을 동시에 높이는 전략적 선택으로 자리 잡고 있다.<br> <br><strong>◆ 퇴근 후 ‘나’를 지키는 운동</strong><br> <br>대한체육회는 생활체육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직장인 참여와 연계 가능한 프로그램도 다수 포함돼 눈길을 끈다. 오랜 시간 동안 일터에서 여러 가지 업무를 수행해 심신 모두 지친 직장인들을 위해 쉽게 참여가 가능한 생활체육 지원사업은 의미가 효과가 남다르다.<br> <br>대표적인 예가 ‘등록·지정 스포츠클럽 지원사업’이다. 등록된 스포츠클럽을 대상으로 지도자 순회지도를 비롯해 시설·운영을 지원한다. 직장 내 스포츠 동호회나 사내클럽에도 적용할 수 있다. 또한 ‘직장운동경기부 운영 지원 공모사업’으로 기업 단위 운동부 창단과 운영을 돕는다. 직장인이 스포츠를 조직적으로 즐길 수 있는 기반을 넓히는 계기가 되고 있다.<br> <div><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17/2025/10/22/0004000283_002_20251022095707837.jpg" alt="" /><em class="img_desc">대한체육회 제공</em></span></div><br>최근에는 디지털 플랫폼과 결합한 생활체육 방식도 확산 중이다. 온라인 예약 시스템을 이용해 직장인 리그 참여를 신청하거나, 운동 데이터를 공유하면서 서로의 성과를 독려하는 문화가 자리 잡아가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에는 비대면 운동 프로그램이 활성화되면서, 재택근무를 하는 직장인들도 화상 운동 프로그램이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해 꾸준히 신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br> <br>기업 차원의 움직임도 활발하다. 사내 동호회 활동비를 지원하거나 정기 운동 시간을 확보해주는 기업이 늘고 있으며, 퇴근 후 이용 가능한 제휴 체육시설을 마련하는 사례도 증가하고 있다. 직장인 A씨는 “퇴근 후 동료들과 함께 풋살을 하며 운동을 시작했고, 술자리를 건너뛰고 몸을 움직이기 시작하면서 다음날 컨디션이 크게 좋아졌다”며 “운동 후 대화도 많아지고, 팀워크가 좋아진 것을 체감한다”고 밝혔다.<br> <br><strong>◆ 직장인들을 위한 생활체육의 과제와 결론</strong><br> <br>직장인 생활체육이 더욱 확산되기 위해선 넘어야 할 과제도 있다. 무엇보다 지속성이 중요하다. 일회성 참여로 그치지 않고 꾸준히 운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재미와 성취감을 유지할 수 있는 구조가 필요하다. 또한, 운동 참여를 뒷받침할 조직 문화와 제도적 지원이 병행되어야 한다. 기업이 사내 운동시간을 보장하고, 동호회 활동을 지원하거나 외부 체육시설과의 제휴를 확대하는 등 실질적인 인프라 구축이 요구된다.<br> <br>퇴근 후 1시간의 운동은 단순한 여가가 아니라, 직장인의 건강을 지키고 조직문화를 바꾸는 강력한 힘이 된다. 대한체육회의 생활체육 지원 제도와 기업·직장인의 실천 노력이 조화를 이룰 때, 바쁜 일상 속에서도 꾸준히 몸을 움직이는 직장인이 더 많아질 수 있다. 그 흐름은 개인의 활력에서 출발해 기업의 건강한 문화와 사회 전체의 긍정적 에너지로 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 관련자료 이전 "金 못따면 한국까지 뛰어오겠다" 남녀 태권도 대표팀, 세계선수권대회 출격 10-22 다음 강원래, 교육학 박사 됐다…♥김송 함께한 인간승리 현장[SCin스타] 10-2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