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경, 몸과 마음을 쏟아부은 '굿뉴스' [인터뷰] 작성일 10-22 1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DXCjE6bO5"> <div contents-hash="1a252689a569db13fdf737f0e4d22687f2f46e88b22affec4f9cef14a2917974" dmcf-pid="bwZhADPKDZ" dmcf-ptype="general"> <p>아이즈 ize 이덕행 기자</p>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bd3cf764759c8335ba85b4f04d5bda0f720d16d3bfdf2ffb31298456d08c0bc" dmcf-pid="Kr5lcwQ9D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넷플릭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22/IZE/20251022103548074fczx.jpg" data-org-width="600" dmcf-mid="1w7b10OcI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22/IZE/20251022103548074fczx.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넷플릭스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a467f088380204be21d8df01172bd10c60514d5d9b7472b505fbbb9d4111ba98" dmcf-pid="9m1Skrx2rH" dmcf-ptype="general"> <p>"제 몸과 마음을 모두 쏟아붓고 싶었어요. 제가 좋아하는 일을 하니까요." </p> </div> <p contents-hash="478ecdb63ad18373419e6f2a9fd00f5b0203a82ca7bf62175832497e5105bbb2" dmcf-pid="2stvEmMVrG" dmcf-ptype="general">항상 모든 것을 쏟아내 연기를 한다는 배우 홍경. 그의 마음가짐은 '굿뉴스'에서도 변하지 않았다. 그리고 관객들 역시 이런 마인드를 쉽게 알아차릴 수 있었다. '굿뉴스' 속 홍경의 모습은 언제나처럼 매력적이었기 때문이다. </p> <p contents-hash="561cd134017e704db4aceec40528b520a07d9fe9758662e2f6d53a910e099ad1" dmcf-pid="Vt87H1warY" dmcf-ptype="general">17일 공개된 넷플릭스 영화 '굿뉴스'는 1970년 무슨 수를 써서라도 납치된 비행기를 착륙시키고자 한자리에 모인 사람들의 수상한 작전을 그린 영화다. 1970년 실제 발생한 요도호 항공기 납치 사건을 바탕으로 진실과 거짓이라는 주제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 </p> <p contents-hash="db2ca104449ab215918744fe7d7a72350c4ebae182b6b100ecc5824c5b3bd371" dmcf-pid="fF6zXtrNOW" dmcf-ptype="general">서고명 역을 맡은 배우 홍경은 21일 오후 서울 종로구의 한 카페에서 라운드 인터뷰에 나섰다. 홍경은 작품을 향한 긍정적 반응에 대한 감사를 시작으로 다양한 이야기를 전해왔다.</p> <div contents-hash="344bfb6f4b38de5f7ae544e2aa6ffec63461d70ad5d04250bf593dc67d193ed6" dmcf-pid="43PqZFmjIy" dmcf-ptype="general"> <p>"반응을 찾아보는 편은 아니고, 주변 분들이 좋다고 해주셔서 무던해지려고 하는 중이에요. 부산국제영화제 때부터 확신이 있었어요. 다채로운 작품이라 골고루 느끼셨으면 하는 마음이 있었는데 더 많은 분들이 봐주셨으면 좋겠어요."</p>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4b8eebde1d4cd30806a4cfe8f76b1179e02100448e32781ac6133fa65d4725f" dmcf-pid="80QB53sAw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넷플릭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22/IZE/20251022103549352gkej.jpg" data-org-width="600" dmcf-mid="tJUGshiPE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22/IZE/20251022103549352gkej.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넷플릭스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21d85667aae39cceedebd46282bd752a9d5e55be1590e6beaf1269077c3f5e27" dmcf-pid="6pxb10OcOv" dmcf-ptype="general"> <p>홍경이 연기한 서고명은 비밀 작전에 투입되는 엘리트 공군 중위다. 높을 고, 이름 명을 쓰는 서고명은 출세에 대한 욕망을 지닌 군인이자 야망과 신념 사이에서 갈등하는 복합적인 캐릭터다. </p> </div> <p contents-hash="92f47d6e956bd19b65641d3dc0c786150b9947a341bca31cf144aa5480cf7e26" dmcf-pid="PUMKtpIkmS" dmcf-ptype="general">"블랙코미디를 비롯해 여러 요소가 있었지만, 서고명이라는 젊은이에게 매료되고 궁금했어요. 이 친구가 가진 뜨거움, 야망에 강하게 끌렸어요. 어느 캐릭터든 저와 닮은 면, 닮지 않은 면이 있는데, 이 친구가 가진 뜨거움과 야망이 제 안에도 있었어요. 그런 점에서 신나고 연대의식을 느꼈어요. 연기할 때는 순간순간의 감정에 집중했어요. 어떨 때는 야망이 앞서고, 어떨 때는 윤리적인 지점을 고민할 때가 있는데 과연 솔직한 감정은 뭘까 싶었어요. 직관적으로 떠오르는 것을 바탕으로 연기를 시도했어요." </p> <p contents-hash="689db51e99337de61ddd80e9deba63b141a7dd56fd9234974924c6a6fbcb58aa" dmcf-pid="QuR9FUCEEl" dmcf-ptype="general">서고명은 설경구가 연기한 아무개, 류승범이 연기한 박상현 등과 극을 이끌어 나간다. 아무개, 박상현이 다소 극적인 분위기를 풍기는 데 비해 서고명은 조금 더 현실적인 연기를 보여주고 있다.</p> <div contents-hash="aed861688a9e3ebe659919cff5fe8972f4aeb26837522f275947d6809be14814" dmcf-pid="x7e23uhDEh" dmcf-ptype="general"> <p>"감독님께서 '서고명이 이 영화의 심장'이라는 말씀을 해주셨는데, 그런 감정을 잘 붙들어서 관객분들이 납득할 수 있게 치열하게 이야기를 나눴어요. 감독님께서는 최대한 저를 땅에 붙여놓으려고 하셨어요. 이 상황을 믿고 상식 밖의 반응들이나 행동들이 어떻게 다가오는지 솔직하게 받아서 표현해달라고 말씀해주셨어요." </p>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683979ed8a047b27c15c4f4abe53b9e38e3cbece19f211de82e68ecbe3a7ac7" dmcf-pid="ykGOac4qr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넷플릭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22/IZE/20251022103550648inpx.jpg" data-org-width="600" dmcf-mid="3ejRKfXSD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22/IZE/20251022103550648inpx.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넷플릭스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acd8da39742c47be8361f4b386f91620d3f8850c4ad41e9ca4f6089159f75474" dmcf-pid="WNaxB2GhmI" dmcf-ptype="general"> <p><br>설경구와 류승범이라는 대선배뿐만 아니라 다양한 경력을 가진 배우들 사이에서 극을 이끌어가야 했던 홍경. 다소 부담될 수도 있는 상황이지만 홍경은 "어려운게 없었다"며 고개를 저었다. 자신감의 표출이라기보다는 이러한 상황 자체를 즐기는 데 서 오는 여유로움이었다.</p> </div> <p contents-hash="9f8e6ddf8998aecee48dc4a3599b462a52e71b7a173b14b6419bacdfa9e613b8" dmcf-pid="YjNMbVHlsO" dmcf-ptype="general">"그렇게 어려운 건 없었어요. 자신 있었다는 말은 아니고, 어려움이 저에게 재미있는 요소로 다가왔어요. 프리 프로덕션 기간도 4~5개월이 주어졌어요. 준비할 수 있는 시간이 풍요롭다 보니 너무 겁에 질려하지 않아도 됐어요. 제 나이에 경구 선배, 승범 선배, 도연 선배를 비롯해 저보다 훨씬 경험이 많은 분들과 호흡할 수 있는 기회를 받으니 두려움보다는 설렘이 컸어요. 내가 찾던 '라이프 찬스'라는 느낌이 들고 저도 모르게 불타오르는게 많았어요."</p> <p contents-hash="2905c5c4027b828bce2c590982e46e3482f05f649785f6d4c3e44ba7f9ac3727" dmcf-pid="GAjRKfXSrs" dmcf-ptype="general">최근 작품에서 주로 동년배의 배우들과 함께 호흡을 맞췄던 홍경은 '굿뉴스'를 통해 선배들과 호흡을 맞췄다. 홍경은 선배들과의 호흡을 맞추며 한 단계 발전할 수 있었다고 털어놨다.</p> <p contents-hash="6632887dae8a3357281163e6977ee5a2db81902243c376c2ad7648e2e78e8253" dmcf-pid="HcAe94ZvEm" dmcf-ptype="general">"선배님들이 어떻게 준비하고, 어떤 이야기를 나누고, 어떤 시도를 하는지 볼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설렘이었어요. 저희 세대의 배우들과 연기할 때 오는 뜨거움도 좋고 그렇게 만나서 무언가를 만드는 것도 목격했지만, 경험 많은 선배님들과 호흡을 맞추며 넘지 못할 선도 넘어보고 저도 모르게 배워나간 것들이 많아요. 그런 것들이 작품에 담긴 것 같아요. 저는 지금까지 제가 가진 모든 걸 쏟아부으려고 했고 앞으로도 그럴 것 같아요."</p> <p contents-hash="df41a1c2e4e6cb1d925546f8b78d1ed51360f8949b31e109a0d93265fbc7e2e3" dmcf-pid="Xkcd285Twr" dmcf-ptype="general">현장의 막내 포지션을 담당했던 홍경은 연기적인 측면뿐만 아니라 배우로서의 삶에 있어서도 많은 조언을 들었다며 선배들을 향한 감사를 아끼지 않았다.</p> <p contents-hash="476c45060a2f2b234b5ceb342b3b4bf69f069303fcf2b19967e2971aa4bf31b9" dmcf-pid="ZEkJV61ysw" dmcf-ptype="general">"제가 미숙한 부분도 있었을 텐데 경구 선배님은 시작부터 끝까지 저를 믿어주셨어요. 너그러이 지켜봐 주시고 기다려주시고, 충분히 시도할 수 있게 창구를 열어주셨던 것 같아요. 승범 선배님은 연기적인 것 외에도 저라는 사람을 지켜나가면서 일을 해 나갈 수 있게 거리감을 조절하는 것에 대해 말씀을 해주셨어요."</p> <p contents-hash="d8bd3207b1444136525e60bf846ac7647640242b05fa060bf0c505a2716d9f34" dmcf-pid="5DEifPtWID" dmcf-ptype="general">그 결과 '굿뉴스'를 본 관객들은 홍경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함께 했던 변성현 감독과 동료 배우들도 마찬가지였다. </p> <div contents-hash="5f0976c90932f649ea7ca09643cf4aede02b8970b45a5b3d9690e8e02a52c60a" dmcf-pid="1wDn4QFYmE" dmcf-ptype="general"> <p>"감독님은 제가 영화에 출연한 배우니까 애정을 담아 말씀해 주신 것 같아요. 사실 제가 좋아서 하는 일이지만, 어쩔 수 없이 관객분들이 어떻게 봐주냐는 건 중요한 덕목이잖아요. 항상 우려가 되고 모나게 보이지는 않을까 걱정인데, 좋게 봐주셔서 다행이에요."</p>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1aa6d80797c611e973e1a2ffd0c6f7e39cc6c10ed9c94b787e4a5467e2d1f8a" dmcf-pid="tkcd285TI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넷플릭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22/IZE/20251022103551913joax.jpg" data-org-width="600" dmcf-mid="qV5lcwQ9s1"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22/IZE/20251022103551913joax.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넷플릭스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c09da9f91c247f492119f7b48d05899d2ff690112bf08967e4c6deea76b4dbdd" dmcf-pid="FEkJV61ymc" dmcf-ptype="general"> <p>막과 막을 오가며 다양한 상황이 전개되는 '굿뉴스'는 계속해서 진실과 거짓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 이는 과거 홍경이 출연했던 영화 '댓글부대'를 떠올리게도 한다. 홍경은 스스로도 이러한 지점에 대한 생각을 꾸준히 하고 있다고 털어놨다.</p> </div> <p contents-hash="1931c2ba0a6e708e086c1487f2b83834b48f86affe5e211a26be52cdf26ff479" dmcf-pid="3DEifPtWsA" dmcf-ptype="general">"제가 일을 해 나가면서도 제가 하는 배역에 대해 담아보려고 하고 있어요. 제가 느낀 게 다가 아닐 수도 있지만, 사람이라는 게 한 가지 모습만 있는 건 아니잖아요. 왜곡되거나 단정 지어지는 부분도 있지만, 스스로는 넓은 시야를 갖고 이해해 보려고 노력해요. 일을 할 때도 그런 것들을 담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일차적으로는 영화가 재밌고 좋아야 하지만 한 번쯤은 뒤통수를 때리고 생각해 볼 수 있게 만들었으면 좋겠어요."</p> <p contents-hash="6543e7e829e384199343112789cc394dbfe79865e9d2b36919024ad06a8a91c4" dmcf-pid="0wDn4QFYEj" dmcf-ptype="general">홍경은 연기자로서가 아니라 영화 감상 자체를 즐기는 배우로 유명하기도 하다. 폴 토마스 앤더슨 감독의 광팬으로 알려진 그는 영화 '원 배틀 애프터 어나더'에 대한 질문이 나오자 기다렸다는 듯 감상을 쏟아내기도 했다. 그런 홍경의 눈으로 바라본 '굿뉴스'는 충분히 잘 화였다.</p> <p contents-hash="c600802c5b7d13c184ab5c6d0211d405aaf3a2758e4a9683a9b77df186d50180" dmcf-pid="prwL8x3GsN" dmcf-ptype="general">"사실 저는 좀 많이 봤어요. 제가 영화를 좋아하는 걸 아니까 감독님이 후반 작업 때 많이 불러주셨어요. 제 걸 잘 못 보는 편이라 처음에는 객관적으로 보기 힘들더라고요. 시간이 지나면서 자신 있게 잘 만든 영화라고 느껴지는 순간이 있었어요. 잘 만든 영화의 기준은 관객분들마다 다르겠지만, 저는 프레임마다 들어간 노고와 디테일, 애정은 마음으로 느껴진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런 것들이 밀도 높게 담겨서 보면 볼수록 좋았어요. 또 세대를 막론하고 고명, 아무개를 통해 전하고자 하는 것들이 있다고 생각해요. 위로의 말을 건네야만 위로가 아니라고 생각하거든요. 사람마다 다른 해석이 가능할 텐데, 웃으면서 보시다가 한 번은 그런 생각을 해보실 수 있지 않나 싶어요."<b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ize & iz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착한 여자 부세미’ 전여빈, ‘우영우’ 이어 ENA 역대 1위 노린다 [SS초점] 10-22 다음 유노윤호, 첫 솔로 정규 '컴백' 전부터 뜨겁다...케이타운포유 주간차트 '1위' 10-2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