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국대 AI’ SKT의 AI 사내회사, 개발자들에게 지방 대리점 관리 제안 논란 작성일 10-22 5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일부 개발자에 대리점 관리 등 직무 전환 제안<br>해킹 보상 지출 늘자 인건비 감축 나선 듯<br>SKT의 AI 경쟁력 훼손 우려도</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Gswf6M0H5w">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564655dacb7fc7835b5c82a346a60fc883531c21e461bcf436c9cfdaa8f00b1" dmcf-pid="HqumISLxX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YONHAP PHOTO-4278> 타운홀 미팅하는 유영상 SK텔레콤 대표 (서울=연합뉴스) SK텔레콤은 유영상 CEO가 주관하는 전 구성원 대상 타운홀 미팅을 열고 전사 AI 역량을 결집해 속도감 있는 AI 혁신 추진을 위한 AI CIC를 출범시킨다고 25일 발표했다. 유영상 SK텔레콤 대표가 이날 전 구성원 대상 타운홀 미팅에서 AI 사업 혁신을 위한 AI CIC 출범을 발표하고 있다. 2025.9.25 [SK텔레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2025-09-25 15:59:41/<저작권자 ⓒ 1980-2025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22/chosun/20251022104248811jfce.jpg" data-org-width="5000" dmcf-mid="YQg7B2GhH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22/chosun/20251022104248811jfce.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YONHAP PHOTO-4278> 타운홀 미팅하는 유영상 SK텔레콤 대표 (서울=연합뉴스) SK텔레콤은 유영상 CEO가 주관하는 전 구성원 대상 타운홀 미팅을 열고 전사 AI 역량을 결집해 속도감 있는 AI 혁신 추진을 위한 AI CIC를 출범시킨다고 25일 발표했다. 유영상 SK텔레콤 대표가 이날 전 구성원 대상 타운홀 미팅에서 AI 사업 혁신을 위한 AI CIC 출범을 발표하고 있다. 2025.9.25 [SK텔레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2025-09-25 15:59:41/<저작권자 ⓒ 1980-2025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8c85ab9527ae81ec4ee6bbb4f7d78fda7c4df2f243f601e34ccab62f308ae4b6" dmcf-pid="XB7sCvoMYE" dmcf-ptype="general">SK텔레콤이 만든 사내 AI(인공지능) 전문 회사가 일부 AI 개발자들에게 지방 대리점 발령을 제안한 것으로 나타났다. AI 개발자들이 수용하기 어려운 조건을 내걸어 사실상 희망 퇴직 신청을 유도했다는 것이다. 통신업계에선 “AI를 미래 성장 동력으로 삼겠다고 발표하고 국가대표 AI에 선발되고도 개발자들을 내보내는 건 앞뒤가 맞지 않는 행동” “해킹 피해 보상으로 늘어나는 비용 지출을 인건비 감축으로 상쇄하기 위해 제살 깎아먹기식 구조조정을 하고 있다”는 비판이 나온다.</p> <p contents-hash="00d4f08d78fe1c8d7747d547c746503f63e28977754d667f8173de0342285458" dmcf-pid="ZbzOhTgRtk" dmcf-ptype="general">◇개발자들에게 지방 대리점 관리 제안해</p> <p contents-hash="16c11939857bf8ddaa8bcf3f55957fc2c415d649bc3573843717c0914b71c8e5" dmcf-pid="5KqIlyaeXc" dmcf-ptype="general">22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이 지난달 설립한 AI 전문 사내 회사 ‘AI CIC’는 5년 차 이상 직원들에게 특별 퇴직 프로그램을 공고했다. 이달 말 시행 예정으로 4년치 연봉을 보장하는 조건이다. AI CIC는 SK텔레콤 내부에 있는 에이닷 서비스, 기업 대상 에이닷 비즈 서비스, AI 데이터센터 사업, 글로벌 AI 제휴 투자 등 각종 AI 담당 조직과 부서를 통합해 지난달 출범한 사내 회사로 인사와 예산 등을 별도로 운영한다. 통신업계 관계자는 “회사가 일부 AI 개발자들에게 희망 퇴직과 지방 발령이라는 두 가지 옵션을 제시한 것으로 안다”면서 “AI 개발자들이 지방에 내려가서 맡을 업무는 지방 대리점을 관리하거나 인프라를 유지 보수하는 업무”라고 말했다. 퇴직 신청은 21일 접수 마감됐다.</p> <p contents-hash="4db33c418037a4b54474b985b65735730d742e491789197f4e694e5f672bc3ea" dmcf-pid="19BCSWNdGA" dmcf-ptype="general">통신업계는 개발자들이 직무 전환을 제안받은 업무를 받아들일 가능성이 낮기 때문에 사실상 모두 퇴사할 것으로 전망한다. AI CIC는 이번 특별 퇴직 프로그램을 추석 연휴 직전 공지해 직원들이 이직을 알아볼 시간도 얼마 주지 않아 내부에서 일부 불만의 목소리도 나오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 다른 통신업계 관계자는 “연령대나 처한 상황에 따라서 각자 이번 퇴직 프로그램을 다르게 받아들이는 것으로 안다”면서 “연령이 낮아 이직이 상대적으로 쉬운 직원들은 보상안을 합리적이라고 생각하는 경우도 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c0ec2a85524efb03c3dbcb4277b70f0a5182eafb664f3553eccc65da9cceda8b" dmcf-pid="t2bhvYjJHj" dmcf-ptype="general">◇SK텔레콤의 AI 경쟁력 훼손할 수도</p> <p contents-hash="4ff1d25ec7b070d9133397e904c3fbb4db7ebebb6c1868cba46e1b5e17b2af66" dmcf-pid="FVKlTGAi1N" dmcf-ptype="general">SK텔레콤이 희망 퇴직에 나선 이유는 해킹 사건에 따른 피해 보상으로 지출이 커지자 인건비를 줄이기 위한 것으로 분석된다. SK텔레콤은 해킹 이후 5000억원대 고객 보상 프로그램과 해지 위약금 전액 면제라는 통신업계 초유의 보상안을 시행했다. 증권사들은 이 회사의 올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90% 이상 급감할 것으로 전망한다.</p> <p contents-hash="457ca3767e392121254dbd822f2070e3e13b64b380e477cfa25fc31dacd0eb64" dmcf-pid="3f9SyHcn5a" dmcf-ptype="general">그러나 개발 인력을 내보내는 결정이 장기적으로 회사의 경쟁력을 훼손할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AI 스타트업 관계자는 “AI 개발을 위해서는 데이터, GPU(그래픽처리장치), 개발자라는 3요소가 반드시 필요하다”면서 “시장에서는 AI 개발 인력 한 사람이 아쉬운데 이들을 비용 감소를 위해 내보내는 것은 제살 깎아먹는 일”이라고 말했다. SK텔레콤은 지난 8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국가대표AI 5팀에 선발됐다. 과기부는 1차 평가를 통해 올해 말 1팀을 탈락시키고 이후 6개월 마다 1팀씩 떨어뜨려 2027년 초 최종 2팀을 선정한다.</p> <p contents-hash="81abb101c9179ea0f8473c59df9ce75289c7a09da7d2b561e461c13c1622cf18" dmcf-pid="042vWXkLYg" dmcf-ptype="general">SK텔레콤 관계자는 “직원들마다 각자 사정이 다르기 때문에 일괄적으로 모두 불만을 나타내는 분위기는 아닌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보상을 받고 다른 직장에서 일을 하는 것도 좋은 선택지라는 이야기도 나온다. 강압적으로 인력을 내보내기 위한 프로그램은 아니다”라고 말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조선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올라운더’ 몬스타엑스 셔누, 오늘(22일) ‘환승연애4’ OST 발매 10-22 다음 '3연속 우승 도전' 김가영, 2:10→25:13 역전승...'기대주' 박정현, '원조 퀸' 임정숙 꺾고 '전체 1위'로 32강행 10-2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