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법리스크 족쇄 푼 카카오…AI·스테이블코인 속도 낸다 작성일 10-22 5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카카오톡에 챗GPT·자체 AI 탑재<br>스테이블 코인도 주요 신사업 꼽혀<br>당장 경영 복귀는 어려울듯</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216yNk8Bae"> <p contents-hash="8dd51e4a92aeacd31605d378c356d7cfaad66795714e0ae75b1910a34cbcaac6" dmcf-pid="VtPWjE6bNR" dmcf-ptype="general">카카오 창업자인 김범수 미래이니셔티브센터장이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으면서 카카오 그룹의 신사업에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그룹에서 이미 사활을 걸고 진행 중인 인공지능(AI)을 비롯, 원화 스테이블 코인 등 미래 먹거리에 대한 투자가 이뤄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p> <p contents-hash="a27053605371612e9bdb6d4183e97506fffd26d3a8b78bdaa92761f9acfc7839" dmcf-pid="fFQYADPKgM" dmcf-ptype="general">22일 IT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는 그간 미래 신사업에 대한 대규모 투자가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김 창업자의 부재로 그룹 자체가 어수선한 분위기를 겪으면서 과감한 투자에는 나서지 못한 것이다. 양대 플랫폼 기업으로 꼽히는 네이버가 올해 초 이해진 창업자의 복귀 이후 두나무 합병과 왈라팝 인수, 온서비스 AI 전면 도입과 같은 대규모 투자와 서비스 출시를 이어오는 것과는 대조적이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02b2b4bcad5154dcf1d7e0d7623b41bcd0ef0ce5f5a65a59ca35f5a232f1b66" dmcf-pid="43xGcwQ9N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22/akn/20251022113115138xiqa.jpg" data-org-width="745" dmcf-mid="qUuDQeUZj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22/akn/20251022113115138xiqa.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6a747b005577380111e714914f831a2c0dcc0bb90ad17ac56caa8ecb8f547e10" dmcf-pid="80MHkrx2AQ" dmcf-ptype="general">김 창업자는 전날 판결 직후 기자들과 만나 "그동안 카카오에 드리워진 주가조작과 시세조종이라는 그늘에서 조금이나마 벗어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 재판부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김 창업자와 같은 혐의로 기소된 배재현 전 카카오 투자총괄대표에게도 무죄가 선고됐고, 함께 기소됐던 카카오 본사와 카카오엔터테인먼트도 무죄를 선고받았다.</p> <p contents-hash="41989d0c60068fcb550e7a664dd3f553371944296681dccba4685e265dd732e3" dmcf-pid="6pRXEmMVoP" dmcf-ptype="general">김 창업자 개인적으로도 고초를 겪어왔다. 지난해 8월 구속기소되며 보석 허가까지 100일간 구치소에서 수감 상태로 재판을 받았고, 건강 악화로 암 수술과 재수술을 받고 입원까지 했다. 재수술을 앞둔 지난 3월에는 그룹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는 최고 의사결정 기구인 CA협의체 의장에서도 물러났다.</p> <p contents-hash="13489fff05a951605c4e82499f797e042fd50e8165664ab944acaf22ebbada23" dmcf-pid="PUeZDsRfN6" dmcf-ptype="general">카카오 그룹이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이는 대표적인 신사업으로는 AI와 원화 스테이블 코인이 꼽힌다. 카카오는 이달 말 카카오톡에 오픈AI의 챗GPT 서비스를 결합하는 '챗GPT 포(for) 카카오'와 자체 개발 거대언어모델(LLM) 기반 온디바이스 AI 서비스인 '카나나 인 카카오톡'의 출시를 앞두고 있다. 대표 서비스인 카카오톡에 AI 서비스를 전면 적용하는 대규모 업데이트다.</p> <p contents-hash="296854ff3958057e13c3c4729dcdca39a43009cdad47a2d84bcc2ed45224dca6" dmcf-pid="Qud5wOe4k8" dmcf-ptype="general">원화 스테이블코인 역시 주요 신사업 중 하나로 손꼽힌다. 카카오 그룹은 현재 카카오페이와 카카오뱅크 등 금융 계열사와 관련 태스크포스(TF)를 꾸리고 관련 동향을 살피고 있다. 스테이블 코인은 달러·원화 등 실물 통화와 연동돼 가격 변동성이 적다. 스테이블 코인을 통해 플랫폼 내부에서 안정적이고 범용적인 결제 수단을 확보하면 금융 인프라까지 장악할 수 있다. 이 TF는 정신아 카카오 대표와 신원근 카카오페이 대표, 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가 공동 TF장을 맡고 있다.</p> <p contents-hash="cac8abcff1ec7383c2a4f86d2215644dfdb3bf65046b78441546a5d27fad29a9" dmcf-pid="x3zrMJ71N4" dmcf-ptype="general">김 창업자와 함께 카카오 법인도 무죄 판결을 받으면서 금융 계열사에 대한 거버넌스 문제도 일단 해소됐다. 현행 인터넷전문은행법상 산업자본이 금융사의 지분을 10% 넘게 보유하려면 최근 5년 내 벌금형 등 법령 위반이 없어야 한다. 유죄 판결로 적격성에 문제가 생기면 카카오는 6개월 내 10%를 초과하는 카카오뱅크 지분을 처분해야 하는 상황에 놓인다. 카카오는 지난 6월 말 기준 카카오뱅크의 지분 27.16%를 보유한 최대 주주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10af55d948aa277c6144ad3fa4007817a228aa5aacb6908da3889addc842374" dmcf-pid="yaEbWXkLN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22/akn/20251022113116396sibm.jpg" data-org-width="745" dmcf-mid="Km7wxdu5c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22/akn/20251022113116396sibm.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d4fad26806bc2f898e0ff077b901330f31ab0e4ebf5b3ad55850b10f9cce0487" dmcf-pid="WNDKYZEocV" dmcf-ptype="general">다만 김 창업자의 복귀까지는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그는 현재 건강상 이유로 CA협의체 의장직을 내려놓고 경영 일선에서는 물러난 채 미래이니셔티브센터장직만을 수행하고 있다. 당분간 치료가 필요한 건강 상황을 고려하면 그가 당장 경영에 복귀하기는 어려울 전망이다.</p> <p contents-hash="8bea843a60c410c1f38ba33305e3c9adc3986b181cddd737ccdf14054d93837c" dmcf-pid="Yjw9G5Dgj2" dmcf-ptype="general">김 창업자의 무죄 판결로 카카오 내부는 비교적 차분한 가운데 카카오 미래 사업 추진의 먹구름이 걷혔다는 안도감이 흐르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카카오 임원들은 특별한 일정 없이 통상적으로 진행하는 회의를 진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p> <p contents-hash="74b1f2c61039103bb496d325fb460ac7153d7a3f27e4822b3cbe1c3c85e9d5e1" dmcf-pid="GAr2H1waj9" dmcf-ptype="general">정신아 카카오 대표는 전날 사내 공지를 통해 임직원들에게 "지금껏 외부의 차가운 평가와 어려운 시선 속에서 흔들림 없이 문제를 함께 풀어가며, 카카오의 신뢰와 균형을 지키고 책임져 온 모든 조직의 크루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카카오는 사법 리스크와 신뢰의 흔들림 등 복잡한 문제들을 마주하며 사회적 믿음을 회복하고 구조를 개선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11bcfac28dd7a75564d2200050ddd8ac8f01da79c23f162be8eb98f266cdb765" dmcf-pid="HcmVXtrNcK" dmcf-ptype="general">이명환 기자 lifehwan@asiae.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올 미쟝센영화제 대상 없지만 미래는 밝아” 10-22 다음 난치병 간 ‘보이지 않는 연결 고리’ 찾아냈다 10-2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