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체전] 우상혁 "황선우, 아시아신기록 축하…내게도 동기부여" 작성일 10-22 30 목록 <strong style="display:block;overflow:hidden;position:relative;margin:33px 20px 10px 3px;padding-left:11px;font-weight:bold;border-left: 2px solid #141414;">"종목 떠나 멋진 선수들 많아"…이번 대회 황선우 보며 '더 멋진 선수 되겠다'고 다짐</strong><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10/22/PYH2025102206920005100_P4_20251022120223056.jpg" alt="" /><em class="img_desc">아쉬움을 전하는 우상혁<br>(부산=연합뉴스) 강선배 기자 = 22일 부산 아시아드주경기장서 열린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육상 남자 일반부 높이뛰기에서 우상혁(용인시청)이 2m 24을 실패하고 부상으로 기록도전을 하지 않을 것을 알리며 미안해하고 있다. 2025.10.22 sbkang@yna.co.kr</em></span><br><br>(부산=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우상혁(29·용인시청)은 전국체전 개인 통산 10번째 우승을 달성한 뒤, 불쑥 황선우(22·강원도청)의 아시아 신기록을 화두에 올렸다. <br><br> 우상혁은 "황선우가 이번 전국체전에서 아시아 신기록을 세우는 장면을 유튜브 중계로 봤다. 정말 멋지더라"며 "종목은 다르지만, 황선우 같은 선수를 보면 동기부여가 된다. 이번에도 선우를 보며 '나도 열심히 노력해서 더 멋진 선수가 되겠다'고 다짐했다"고 말했다. <br><br> 우상혁은 22일 부산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육상 남자 일반부 높이뛰기 결선에서 2m20으로 우승했다. <br><br> 지난 달 도쿄에서 열린 2025 세계선수권에서 은메달을 따며 당한 발목 통증이 아직 우상혁을 괴롭히는 터라, 기록은 좋지 않았다. <br><br> 하지만, 우상혁은 첫 점프(2m15 1차 시기)로 우승을 확정하며 전국체전 6연패이자, 고교 시절 포함 10번째 우승을 일궜다.<br><br> 우상혁은 올해 출전한 10번의 대회에서 9번 정상에 오르기도 했다. <br><br> 국제대회에서 7번 우승, 1번 2위를 차지했고, 국내 대회에서는 2번 모두 1위에 올랐다. <br><br> 단 한 번 우승을 놓친 대회가 도쿄 세계선수권이었다. <br><br> 우상혁은 "다음에는 '1년에 10번 우승'해야겠다"고 씩 웃으며 "나 자신을 넘어서야 발전한다. 은퇴할 때까지 나를 계속 뛰어넘는 선수가 되겠다"고 밝혔다. <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10/22/PYH2025102206820005100_P4_20251022120223063.jpg" alt="" /><em class="img_desc">우상혁의 우아한 점프<br>(부산=연합뉴스) 강선배 기자 = 22일 부산 아시아드주경기장서 열린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육상 남자 일반부 높이뛰기에서 우상혁(용인시청)이 두 번째 시도에서 2m 20을 가볍게 넘고 있다. 2025.10.22 sbkang@yna.co.kr</em></span><br><br>이어 우상혁은 한국 수영 간판 황선우를 떠올렸다. <br><br> 황선우는 20일 부산 사직종합운동장 실내수영장에서 열린 전국체전 수영 경영 남자 일반부 자유형 200m 결승에서 1분43초92에 터치 패드를 찍었다. <br><br> 자신이 2023년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세운 1분44초40을 0.48초 경신한 한국신기록이자, 쑨양(중국)이 2017년 세운 1분44초39를 넘어선 아시아 신기록이다. <br><br> 우상혁은 "황선우가 아시아 신기록을 세운 걸 실시간 중계로 봤고, 축하 문자도 보냈다. 자신을 넘어서려는 모습이 정말 멋졌다"며 "종목을 떠나 내 주위에 멋진 친구들이 너무나도 많다.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동기부여가 된다"고 밝혔다. <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10/22/PYH2025102021300005100_P4_20251022120223070.jpg" alt="" /><em class="img_desc">환호하는 황선우<br>(부산=연합뉴스) 강선배 기자 = 20일 오후 부산 동래구 사직실내수영장에서 열린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수영 남자일반부 자유형 200m 결승에서 황선우(강원도청)가 기록을 확인하고 환호하고 있다. 2025.10.20 sbkang@yna.co.kr</em></span><br><br>우상혁과 황선우는 기초종목 약소국 한국에서 탄생한 '월드 스타'다. <br><br> 세계선수권에서는 시상대에 올랐지만, 올림픽에서는 아직 메달을 따지 못한 아픔도 함께 겪었다. <br><br> 우상혁은 "황선우와 가끔 연락을 주고받는다. 진천선수촌 입촌 기간이 겹치면 인사도 나누고, 지난해에는 밖에서 만나기도 했다"고 밝혔다. <br><br> 황선우도 "우상혁 선배와 나는 종목은 달라도, 비슷한 길을 걸으며 '서로 응원하는 사이'"라고 전했다. <br><br> 2024년 파리 올림픽에서 잔인한 시간을 보낸 우상혁과 황선우는 상처를 딛고, 함께 반등했다. <br><br> 우상혁은 도쿄 세계선수권에서 은메달을 따냈고, 황선우는 벽처럼 느꼈던 자유형 200m 1분44초를 돌파했다. <br><br> 올 시즌을 마감하며 내민 각오도 같았다. <br><br> 우상혁과 황선우는 "내년 아시안게임을 잘 준비하고, 2028년 로스앤젤레스 올림픽 메달을 향해 나아가겠다"고 다짐했다. <br><br> jiks79@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황선우·김우민, 전국체전 4관왕 동반 달성...계영 400m 한국 신기록 10-22 다음 정현규에 상처받은 '카이스트 출신' 최현준, 밴드 데뷔 도전…"자격 있는지 확인 필요" ('스틸')[종합] 10-2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