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교복·첫 로맨스·첫 단독 남주 허남준 “작은 도전이라도 계속 용기있게”[스경X인터뷰] 작성일 10-22 1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ynqzKWIpR">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dcac4c6b8b5c84311eb27deca21b5325ba7ba593d5b3ab28eeac7d5b1a4f17a" dmcf-pid="ZWLBq9YC7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JTBC 드라마 ‘백번의 추억’에서 한재필 역을 연기한 배우 허남준. 사진 에이치솔리드"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22/sportskhan/20251022120147740tdat.jpg" data-org-width="1200" dmcf-mid="yHbwZFmj7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22/sportskhan/20251022120147740tdat.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JTBC 드라마 ‘백번의 추억’에서 한재필 역을 연기한 배우 허남준. 사진 에이치솔리드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8565d93e4d14f1fda4e3ec8da002a8f85e948ae8e801f03dd1e435682ec24991" dmcf-pid="5YobB2Gh0x" dmcf-ptype="general"><br><br>배우 허남준은 JTBC 드라마 ‘백번의 추억’에 출연하고 여러 가지 이야깃거리를 남겼다. 절반은 제작진의 의도에 의한 것이었고, 절반은 스스로도 예상하지 못한 것이었지만 허남준을 둘러싼 이야기들은 ‘백번의 추억’이 그만큼 많은 인기를 얻었음을 증명하는 일이기도 했다.<br><br>그는 32세의 현재 나이에 성숙해 보이는 외모로 ‘노안 논란’ 밈(Meme)의 장본인이 됐고, 두 주인공 고영례(김다미)와 서종희(신예은) 사이에서 갈등하는 모습을 보이며 뚜렷한 러브라인은 원하는 시청자들을 애태우게 하기도 했다. 거기에 ‘1980년대에는 맞지 않는 머리를 했다’ ‘로맨스에는 이미지가 낯설다’는 등 많은 이야기가 나왔다.<br><br>“보시는 분들 모두 취향이 있으시기에 어쩔 수 없이 그런 이야기가 나올 수 있다고 생각해요. 개인적으로는 로맨스 연기가 다른 어떤 연기보다 힘들었던 것 같아요. 늘 머리를 싸매면서 고민했지만, 특히 이런 장르는 더욱 섬세하게 작업을 해야 함을 느꼈습니다. 만족한 부분도 있었지만, 그렇지 못한 부분도 있었어요.”<br><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65a6e76cf0f599f7bf06734531a1a114663deda9b76af4025f2dbe8246a3f77" dmcf-pid="1GgKbVHlp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JTBC 드라마 ‘백번의 추억’에서 한재필 역을 연기한 배우 허남준. 사진 에이치솔리드"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22/sportskhan/20251022120149626wddd.jpg" data-org-width="1200" dmcf-mid="WpnZV61y0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22/sportskhan/20251022120149626wddd.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JTBC 드라마 ‘백번의 추억’에서 한재필 역을 연기한 배우 허남준. 사진 에이치솔리드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e0c847bf738f07050c7bae00cb2c4b826c81c2f7313ff62a809a2af9df96e81e" dmcf-pid="tHa9KfXSzP" dmcf-ptype="general"><br><br>허남준은 ‘백번의 추억’에서 백화점 사장의 아들이지만 불우한 가정사로 질풍노도의 시기를 보내는 한재필을 연기했다. 그는 1982년 당시 버스 안내양이었던 영례, 종희와 인연을 맺고 우정과 사랑을 오가는 연대를 보여준다. 복싱을 좋아하는 등 허남준 특유의 이미지도 살아있지만 10대, 그것도 꽃미남을 연기해야 한다는 부담도 있었다.<br><br>“가장 중점을 둔 부분은 순수함이었던 것 같아요. 아직 어린 사람이 생각하는 어른스러운 모습을 표현하려고 했죠. 이미 노련한 부분보다는 조금 성숙해져 가고 있는 과정 속의 모습을 표현하고 싶었어요. 성숙한 이미지라고 해주시는 분들이 많지만, 실제 1980년대 사진을 보면 10대인데도 성숙한 느낌이 있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그리고 머리 모양 역시 고증을 통해 지금과 비슷한 스타일도 있다는 결론으로 하게 됐습니다.”<br><br>무엇보다 로맨스, 멜로 연기는 지금까지 허남준이 해보지 못했던 영역이었다. 게다가 두 여주인공의 사랑을 받으면서 극을 이끌어나가는 ‘남주(남자 주인공)’의 역할이었다. 다정다감한 멜로의 주인공으로서 모습도 있지만, 아버지에 대한 불만으로 반항기가 있는 다층적인 모습을 보여야 했다.<br><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e95cff4ae63c8b50287d0f662608da52887f80982f184984046d89b1796b0f6" dmcf-pid="FXN294Zv36"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JTBC 드라마 ‘백번의 추억’에서 한재필 역을 연기한 배우 허남준 출연장면. 사진 SLL"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22/sportskhan/20251022120151238akrk.jpg" data-org-width="1200" dmcf-mid="YCmiISLxU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22/sportskhan/20251022120151238akrk.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JTBC 드라마 ‘백번의 추억’에서 한재필 역을 연기한 배우 허남준 출연장면. 사진 SLL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4b266b8e388366f3aa8b0cc3048a9854900e658e35d435c77a0ac32a2429b378" dmcf-pid="3ZjV285Tp8" dmcf-ptype="general"><br><br>“제가 오랜 경력으로 활동한 배우는 아니어서 신선한 느낌을 드리지 않을까 생각도 했었지만, 다른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던 것이 먼저였어요. 강하고 세 보이는 모습도 있지만, 친한 사람들 사이에서는 아이 같은 천진난만한 면이 나오면 좋겠다고도 생각했어요. 함께 한 두 배우와 감독님, 작가님과 많은 이야기를 나눴습니다.”<br><br>처음 두 여인의 눈을 잡아끈 재필은 영례와 이어지는 것 같았지만, 적극적으로 나서는 종희와 연결되는 분위기도 연출했다. 하지만 종희가 불의의 사고로 잠적하면서 종희와의 인연은 끊어지는 것 같았다. 7년이 지난 후 의사와 부잣집 수양딸로 다시 만난 재필과 종희는 또한 미용실에서 일하는 영례와 인연을 이어간다. 극의 결말은 결국 미스코리아가 된 종희를 피습 위험으로부터 영례가 구해주고, 종희는 영례와 재필의 인연을 지지한다는 뉘앙스로 마무리됐다.<br><br>“저도 두 여주인공 사이에서 이도 저도 아닌 태도를 취하는 느낌이 들면 안 되겠다고 생각해서 수정하고 연기한 부분도 있었습니다. 날을 드러내던 재필이었지만, 결국 영례로 인해 자신을 드러내며 인간적인 모습을 보이는 부분이 인상적이었어요. 종희가 나타나서 신경 쓰이는 느낌은 있지만, 재거나 그런 모습만 아니면 된다고 생각했죠.”<br><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077f99b895e934445afb3cc72ee78ad5af14c6f8413544eae181258c38c2782" dmcf-pid="0YobB2Ghu4"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JTBC 드라마 ‘백번의 추억’에서 한재필 역을 연기한 배우 허남준 출연장면. 사진 SLL"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22/sportskhan/20251022120152777bfhc.jpg" data-org-width="1200" dmcf-mid="GjJKLN2up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22/sportskhan/20251022120152777bfhc.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JTBC 드라마 ‘백번의 추억’에서 한재필 역을 연기한 배우 허남준 출연장면. 사진 SLL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ecb6cfdc9d367c482d31553e9f0a6bfcbe78f5838266ad1308d08ab503a99527" dmcf-pid="pGgKbVHluf" dmcf-ptype="general"><br><br>따스한 눈빛, 다정한 손짓 그리고 김다미와의 로맨틱한 키스장면까지. 허남준의 기존 이미지에서는 좀처럼 나올 수 없는 것이기도 했다. 2019년 영화 ‘첫잔처럼’으로 대중에 얼굴을 알린 그는 드라마 ‘설강화’ ‘혼례대첩’ ‘스위트홈’ ‘로얄로더’ 등을 통해 단단한 이미지로 자신을 구축했다. 특히 김명민의 아들 역을 맡았던 ENA ‘유어 아너’에서는 빌런 역을 맡았고, 그 이미지가 강해 로맨스와는 거리가 있을 거란 선입견이 생겼다.<br><br>“로맨스 연기는 상대와 정서를 잘 나누고 있다는 생각이 들 때 나름의 희열이 있더라고요. 물론 제 연기에 100% 만족할 수 없지만, 앞으로도 비슷한 연기를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김다미, 신예은 두 명의 배우와도 편안한 느낌으로 호흡을 맞출 수도 있었고요.”<br><br>누구나 첫술에 배부를 수 없다. 초창기 거친 이미지였던 권상우나 지창욱 등도 결국에는 각고의 노력 끝에 ‘멜로 장인’으로 탄생하지 않았던가. 허남준에게도 그렇게 성장하는 단계의 하나였다. 그는 조금 더 나아진 내일을 다짐한다.<br><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7b4bd31847a2b6365ac08d593908f9b56b740b32950fd72e8f86bc2c27bc110" dmcf-pid="UHa9KfXSU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JTBC 드라마 ‘백번의 추억’에서 한재필 역을 연기한 배우 허남준. 사진 에이치솔리드"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22/sportskhan/20251022120154488zsed.jpg" data-org-width="1200" dmcf-mid="HuykG5Dg0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22/sportskhan/20251022120154488zsed.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JTBC 드라마 ‘백번의 추억’에서 한재필 역을 연기한 배우 허남준. 사진 에이치솔리드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a606cc59aec256215e77a14726f7ec97cdbb923da4f1fa670bf000965e5ffa00" dmcf-pid="uXN294Zvp2" dmcf-ptype="general"><br><br>“엄청 큰 도전은 아니지만, 늘 작품마다 작은 도전을 상정하고 나아갑니다. 약간 빗나가더라도 그 부분이 제게 재미도 주고 원동력도 돼요. 앞으로도 자신감 있게, 용기 있게 많은 도전을 해보고 싶습니다.”<br><br>하경헌 기자 azimae@kyunghyang.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공유, 1톤 트럭 교통사고→휠체어 무대 18호에 "각인 성공♥"('싱어게인4') 10-22 다음 윤남노, 해외 청각장애인 팬선물에 "특별한 사람도 아닌데…눈물 왈칵" 10-2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