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킹은 막을 수 없지만, 무력화는 가능합니다" 작성일 10-22 4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고동현 파수 상무 인터뷰<br>"AI 시대 보안 패러다임은 데이터 프라이버시"<br>파수, AI 학습 데이터 내 민감정보 검출·마스킹<br>“데이터 관리 넘어 AI 정보보호 기업으로 도약”</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M56yrx2sL"> <p contents-hash="dd5f28c502e40c72bdd31881496a67c74f81e05ad857b0e5efbe3a74d5545d1a" dmcf-pid="UR1PWmMVIn" dmcf-ptype="general"> [이데일리 권하영 기자]“해킹은 절대 완벽하게 막을 수 없습니다. 문제는 해킹 자체가 아니라, 유출된 데이터가 원본 그대로 활용될 때 발생합니다.”</p> <p contents-hash="d02ac50c8056e03e902b5b95d3023d511cbf1437f40639aa1fe840616822293f" dmcf-pid="uetQYsRfri" dmcf-ptype="general">최근 이데일리와의 인터뷰에서 고동현 파수 NS1본부장(상무)은 “인공지능(AI) 기반 해킹 위협이 고도화되는 시대에는 경계 방어 중심의 보안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며 “데이터가 유출되더라도 의미 있는 형태로 쓰이지 못하도록 하는 ‘데이터 프라이버시’가 새로운 보안 패러다임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eccc78f57f44eaf4731517615746d2a354db60259ae3836710b0e1aaae08680" dmcf-pid="7dFxGOe4r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고동현 파수 상무가 최근 이데일리와의 인터뷰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파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22/Edaily/20251022132449140qljd.jpg" data-org-width="670" dmcf-mid="0ALvMKWIE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22/Edaily/20251022132449140qljd.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고동현 파수 상무가 최근 이데일리와의 인터뷰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파수)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5cf3a5b10fd7d52cc6df7a77140f9688f456131379bc6083a486f973e61f3c72" dmcf-pid="zJ3MHId8Dd" dmcf-ptype="general"> <strong>경계 보안의 한계를 넘어…“데이터 자체를 보호해야”</strong> </div> <p contents-hash="21342d9ca5fcf6986d0546cb861f2b28269f4d903970c4aca274609abd56d913" dmcf-pid="qLUd5lnQse" dmcf-ptype="general">내 보안 시장은 오랫동안 침입을 차단하기 위한 ‘경계성 보안’ 중심으로 운영돼왔다. 방화벽과 접근 제어로 외부 침입을 막는 방식이다. 그러나 고 상무는 “접근 계정이 한 번 탈취되면 방화벽은 사실상 무력화된다”며 “결국 정보 유출을 막기 위해서는 데이터 자체를 암호화하고 활용을 제한하는 접근이 필수”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2ad67d26a7847065a044695fc29671d824c331cfca38d3daa69634d8c8974241" dmcf-pid="BouJ1SLxER" dmcf-ptype="general">하지만 많은 기업이 여전히 데이터 암호화에 소극적이다. 모든 데이터를 암호화하기엔 관리 복잡성과 비용 부담이 크기 때문이다. 고 상무는 “기업들이 필요한 데이터만 선별적으로 암호화하려 해도 관리 체계가 뒷받침되지 않으면 실현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02eeeacba028ac6cbeeb4fe0c1222b37c10565233c7a3fee158a815aa37a96a7" dmcf-pid="bg7itvoMrM" dmcf-ptype="general"><strong>AI 시대, ‘데이터 프라이버시’는 선택 아닌 필수</strong></p> <p contents-hash="71a4f3f71c5ae99a56f6bee821d9c192053e07cd1e6979ee75d6b8b2927b6c6f" dmcf-pid="KaznFTgRmx" dmcf-ptype="general">AI 학습과 활용이 일반화되면서 문서·음성·이미지·영상 등 비정형 데이터 속 개인정보와 민감정보를 보호하는 문제는 더욱 중요해졌다. 고 상무는 “생성형 AI 시대에는 민감정보를 실시간으로 검출해 마스킹하는 과정이 핵심”이라며 “특히 이름·주소처럼 문맥에 따라 의미가 달라지는 정보는 단순 패턴 매칭만으로는 검출이 어렵다”고 지적했다.</p> <p contents-hash="0b5563b1a4b7abeac816deec00f7d545d86d0c88e106c3bb609fbbfeeea7951f" dmcf-pid="9NqL3yaesQ" dmcf-ptype="general"><strong>비정형 데이터 실시간 보호…‘에어 프라이버시’로 해결</strong></p> <p contents-hash="f22cdac4428823e5ef92fd8783f5ac381db94a1872224367c10fa915cab096fa" dmcf-pid="2jBo0WNdsP" dmcf-ptype="general">파수는 AI 기반 데이터 프라이버시 솔루션 ‘에어 프라이버시(AI-R Privacy)’를 통해 이 문제를 해결하고 있다. 해당 솔루션은 OCR(문자판독), NLP(자연어처리), 자체 딥러닝 기술을 활용해 이름·주소·주민등록번호·계좌번호 등 다양한 수준의 개인정보를 의미 기반으로 검출하고 자동 마스킹한다.</p> <p contents-hash="fd72007b0771f1bb6cd7749cebb508c723a4ee06fd72d6bb8dbbf76a48689d65" dmcf-pid="VAbgpYjJs6" dmcf-ptype="general">특히 자체 개발한 ‘딥러닝 태그’ 기술은 개인정보 유형별 학습 라벨을 부여해 의미 해석이 필요한 문맥형 정보도 실시간 식별할 수 있게 한다. 에어 프라이버시는 최근 비정형 데이터 대상 개인정보 보호 솔루션으로는 업계 최초로 GS(굿소프트웨어) 인증을 획득하며 정확성과 안정성을 인정받았다.</p> <p contents-hash="a028273e02ac4dff70bbb26e338610b1356bdcc7c536cac58af095e642350141" dmcf-pid="fcKaUGAiE8" dmcf-ptype="general">해당 솔루션은 대법원 형사전자소송추진단의 ‘개인정보 비식별 상용SW 도입 사업’에서 판결문 등 복잡한 법무 문서의 민감정보 검출 작업을 자동화하는 데 활용되고 있으며, 국내 통신사, 공공기관, 금융권 등에서도 도입이 확대되고 있다. 기존에는 수십 명의 인력이 수작업으로 수행하던 작업이다.</p> <p contents-hash="d4d356f60f1f4016f38008d17332284e837befc32ba685151a27e1c28f335beb" dmcf-pid="4k9NuHcnO4" dmcf-ptype="general"><strong>데이터 분류 → 비식별 → 접근 통제까지…AI 보안 포트폴리오 완성</strong></p> <p contents-hash="9c21040e2a3ef02803d4d6dabed259ee47ac106c6208b14513a5e47bdfd84075" dmcf-pid="8E2j7XkLIf" dmcf-ptype="general">파수는 에어 프라이버시 외에도 △‘에어 DLP(AI-R DLP)’ △경량화 대규모언어모델 ‘엘름(Ellm)’ 등을 통해 AI 보안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있다. 에어 DLP는 생성형 AI 서비스 사용 시 민감정보 입력 여부를 감지하고 접근을 통제하며, 엘름은 기업 내부 데이터를 학습해 맞춤형 AI 모델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p> <p contents-hash="7e77ea13a52d3ac8f31c4a38a882637b307ffc22fb62c1377035a1ce0c90b893" dmcf-pid="6DVAzZEowV" dmcf-ptype="general">고 상무는 “AI를 안전하게 활용하기 위해서는 어떤 데이터가 학습 가능한지 분류하고, 비식별화를 거친 후 접근을 통제하는 데이터 거버넌스가 필요하다”며 “이 세 요소가 결합돼야 진정한 AI 보안이 완성된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6ba5ce58f63e92dd0f18f4bb8b6b7d7b74ed8d948b07f16b1a53f83cecbe9289" dmcf-pid="PZNYJfXSw2" dmcf-ptype="general"><strong>DRM 기업에서 AI 데이터 프라이버시 기업으로</strong></p> <p contents-hash="aa03fcd309e5c01b869b5cfa8470d26604433f8f7b0dd260a61afddc9520b6dd" dmcf-pid="Q5jGi4Zvr9" dmcf-ptype="general">파수는 2020년 디지털저작권관리(DRM) 기업으로 출발했지만, AI 시대를 맞아 데이터 암호화·비식별화·문서관리 등 데이터 보안 플랫폼 기업으로의 전환을 가속화하고 있다.</p> <p contents-hash="c0a1796fc4689d16fdede3870419bbc1648432cdb6ea70d0ae781841f584d1db" dmcf-pid="x1AHn85TOK" dmcf-ptype="general">고 상무는 “파수는 국내 DRM 암호화 시장에서 1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글로벌 시장에서는 M365 외 문서 암호화에 한계를 가진 마이크로소프트의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며 “특히 설계도면 등 제조 산업군에서도 파수 솔루션 수요가 크게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a32ef83a2436213013661a81dd47d2d4e16fe5d46f303008f7d3549148f58f70" dmcf-pid="yLUd5lnQrb" dmcf-ptype="general">그는 이어 “파수는 이제 DRM 기업을 넘어 AI 보안 플랫폼 기업으로 진화하고 있다”며 “데이터 프라이버시 중심의 보안 생태계를 주도하겠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9c7def9f97b1318596f340613146fcd5a41b031f6d2b3911c4e86df94333f1f5" dmcf-pid="WouJ1SLxmB" dmcf-ptype="general">권하영 (kwonhy@edaily.co.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카오스 제로 나이트메어, 리세는 '칼리페'로 출발하실게요 10-22 다음 ‘스마일 점퍼’ 우상혁, 2m 20 넘어 전국체전 통산 10번째 우승 10-2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