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스키연맹,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예선에 러시아 출전 불허 작성일 10-22 27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5/10/22/NISI20231209_0000704982_web_20231209040540_20251022135322696.jpg" alt="" /><em class="img_desc">[소치=AP/뉴시스]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 폐회식. 2014.02.23</em></span>[서울=뉴시스]김희준 기자 = 국제스키연맹(FIS)이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예선에 러시아, 벨라루스 선수들의 출전을 불허하기로 했다. <br><br>FIS는 22일(한국 시간) 연맹 이사회 투표를 통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br><br>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러시아와 벨라루스 선수들이 2024년 파리 올림픽 때처럼 내년 동계올림픽에도 '중립국 개인 선수(Individual Neutral Athletes·AIN)' 자격으로 출전하는 것을 허용했다. <br><br>다만 IOC는 러시아, 벨라루스 선수들의 중립 자격을 평가하고 집행하는 권한은 각 종목 국제연맹에게 줬다. <br><br>FIS는 2022년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이후부터 러시아, 벨라루스 선수들의 FIS 주관 대회 출전을 금지하고 있다. <br><br>FIS는 "해당 결정은 FIS가 주관하는 패럴림픽에도 적용된다"고 전했다. <br><br>이는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의 결정과는 상반된다. IPC는 지난달 말 서울 총회에서 러시아와 벨라루스의 회원 자격을 복권하기로 했다.<br><br>AP통신에 따르면 러시아스키협회는 "이번 FIS의 결정은 매우 차별적인 조치로, 깊은 실망감을 느낀다"며 "선수들이 스스로 제어할 수 없는 정치적 환경으로 인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법적 조치 등 가능한 모든 방안을 강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br><br>러시아는 알파인 스키에서는 강세를 보이지 못하지만, 크로스컨트리에서는 세계적인 강국으로 꼽힌다. <br><br>러시아는 직전 동계올림픽인 2022년 베이징 대회에도 러시아의 국명과 국기, 국가 등을 사용하지 못했다. 선수들은 러시아올림픽위원회(ROC)라는 이름으로 대회에 나섰다.<br><br>당시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하기 전이었다. 해당 조처는 러시아가 국가 차원의 조직적인 도핑 비리로 받은 징계로 인한 것이었다. <br><br>ROC로 나선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 러시아는 금메달 5개, 은메달 12개, 동메달 15개를 수확했다. 금메달 5개 중 4개를 크로스컨트리에서 수확했다. <br><br>2026년 동계올림픽 금메달 116개 중 FIS가 관장하는 스키 종목에 걸린 금메달은 절반에 가까운 57개다. 알파인스키, 크로스컨트리, 프리스타일, 노르딕복합, 스키점프, 스노보드를 FIS가 주관한다. <br><br>국제빙상경기연맹(ISU)은 지난해 12월 러시아, 벨라루스 선수들이 동계올림픽 예선에 출전하는 것을 허용했다.<br><br> 관련자료 이전 [전국체전] 김영범, 황선우 넘고 수영 남자 100m 자유형 한국新…47초39 10-22 다음 아모레퍼시픽, '멀티 비타민 10% 토닝 마스크' 출시…스킨케어 넘어 스포츠 ESG 실천까지 10-2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