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잉넛 “연기 자욱하고 관중은 한두 명, 그래도 해방구였다” 작성일 10-22 1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GaBPt7lwuf">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bf9fc746b224f49829e7ea7dfb717cadcf482c3ced76f4d8af197add0f01bcc" dmcf-pid="HNbQFzSr7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밴드 크라잉넛이 22일 서울 마포구 KT&G 상상마당에서 30주년 기획 프로젝트 기자간담회 관련 질의응답을 진행하고 있다. 캡틴락컴퍼니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22/sportskhan/20251022162227710zzpu.jpg" data-org-width="1200" dmcf-mid="YPwvok8B34"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22/sportskhan/20251022162227710zzpu.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밴드 크라잉넛이 22일 서울 마포구 KT&G 상상마당에서 30주년 기획 프로젝트 기자간담회 관련 질의응답을 진행하고 있다. 캡틴락컴퍼니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3e3a3e298e54c98335bba6b790fdb8f7dc56925d383b2bb94893ae4b7fda5959" dmcf-pid="XjKx3qvm02" dmcf-ptype="general"><br><br>밴드 크라잉넛이 데뷔 때를 돌아봤다.<br><br>한경록은 22일 서울 마포구 KT&G 상상마당에서 진행된 크라잉넛의 30주년 기획 프로젝트 기자간담회에서 “저희가 1995년 홍대 소규모 라이브 클럽에서 처음 공연을 했다. 어둡고 축축하고 지저분하지만 매력 있던 곳이다. 그곳을 다시 재현해내려고 이번 전시장에 저희가 직접 그래피티를 했다”고 말했다.<br><br>이에 박윤식은 “여기 재현해놓은 것은 너무 깨끗하다. 당시에는 실내 흡연이나 음주도 돼서 연기도 장난 아니었고, 기타나 드럼 굉음으로 소리 지르며 소통했다. 정말 어지럽고 어른의 냄새가 났던 공간이다. 에어컨이 있어도 너무 덥고 습해서 트나마나였다”면서도 “그렇게 불편함이 있었어도 뭔가 해방구 같은 느낌이었다”고 회상했다.<br><br>한경록은 “그때는 클럽이 합법이 아니었어서 일주일에 한두 번씩 경찰이 왔다. 이러면 영업 정지라고 했었다. 거칠었던 시대지만, 그래도 음악이 좋아서 하는 거니까 벌금을 내고서라도 공연을 했다”고 전하기도 했다.<br><br>또 이상혁은 “당시는 관중이 한두 명 있었다. 여성분들이 공연을 보러 왔는데, 공연 중간에 화장실을 같이 가시더라. 그래서 노래를 멈췄다가 다시 한 기억이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br><br>오는 25일부터 내년 1월까지 진행되는 이번 프로젝트는 크라잉넛의 데뷔 30주년과 한국 인디신 30주년, 상상마당 20주년이 맞물린 협업으로, 시각 전시 ‘말달리자’와 공연 ‘너트30 페스티벌’이 유기적으로 연계된 통합형 기획이다. 전시를 통해서는 미공개 소장품, 오디오·영상 아카이브로 크라잉넛의 30년 여정을 조명하며, 공연 패키지 프로그램을 통해 서는 다양한 라이브 무대를 만날 수 있다.<br><br>김원희 기자 kimwh@kyunghyang.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크라잉넛 “만취 상태로 무대서 잠든 망나니 시절, 무대 소중함 깨닫고 죽기 살기로” 10-22 다음 크라잉넛 “카우치 노출 사건으로 인디신 10년 힘들어, 코로나 때도 위기” 10-2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