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53.3%' 유리한 확률 잡았다…문동주 불펜투로 KS까지 1승까지 '단 한걸음' 작성일 10-22 29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656/2025/10/22/0000152398_001_20251022170507966.jpg" alt="" /><em class="img_desc">21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은행 SOL뱅크 KBO리그 플레이오프(PO) 3차전에서 문동주가 삼성 타자를 아웃시키고 환호하고 있다. 한화이글스 제공</em></span></div><br><br>이제 남은 건 한걸음 뿐이다. 가을의 균형추가 한화 쪽으로 기울었다. 역대 플레이오프(5전 3승제)에서 1승 1패 뒤 3차전을 잡은 팀이 한국시리즈에 진출한 확률은 53.3%(15번 중 8번). 이제 단 1승만 추가하면 2006년 이후 19년 만의 한국시리즈 무대다. <br><br>한화의 2승은 단지 확률의 영역이 아니다. 흔들린 선발진을 대신해 젊은 투수가 두 경기 연속 팀을 구했다는 점에서 그 상징은 훨씬 크다. <br><br>전날 한화의 승리 방정식은 6회부터 바뀌었다. 4이닝 4실점으로 내려간 류현진을 대신해 문동주가 마운드에 올랐다. 그리고 이후의 4이닝은 완벽 그 자체였다. 2피안타 1볼넷 6탈삼진 무실점. 최고 구속은 158㎞. 승부는 속도가 아닌 집중력에서 갈렸다. <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656/2025/10/22/0000152398_002_20251022170508071.jpg" alt="" /><em class="img_desc">21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은행 SOL뱅크 KBO리그 플레이오프(PO) 3차전에서 한화가 5대 4로 승리한 뒤, 이날 MVP를 수상한 한화 이글스 문동주가 취재진과 인터뷰하고 있다. 이성현 기자</em></span></div><br><br>문동주는 경기 후 "3차전이 정말 중요했다. 홀수가 들어간 경기가 더 큰 고비라 생각했다. 그런 중요한 경기에서 제 몫을 했다는 게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br><br>그는 "사실 야구하면서 주자 있는 상황에서 올라간 적이 거의 없어서 초반엔 긴장됐다. 하지만 생각보다 몸을 일찍 풀었고, 이닝이 지나면서 무난하게 넘어갔다. 힘들지 않게 던질 수 있었다"고 밝혔다. <br><br>1차전에서도 2이닝 4탈삼진 무실점으로 삼성의 추격을 틀어막은 바 있다. 두 경기 합계 6이닝 3피안타 1볼넷 10탈삼진 무실점. 시리즈 두 번의 승리가 모두 그의 팔끝에서 만들어졌다. <br><br>그럼에도 문동주는 개인 기록보다 팀의 흐름을 먼저 떠올렸다. <br><br>그는 "어떤 보직이든 상관없다. 팀이 이길 수 있다면 선발이든 불펜이든 상관없다. 5차전까지 안 가는 게 좋지만, 가게 된다면 끝까지 준비돼 있어야 한다. 포스트시즌은 이기지 않으면 끝나기 때문"이라고 미소를 지었다. <br><br>김경문 감독도 경기 후 인터뷰를 통해 "동주의 투혼이 팀 전체에 좋은 에너지를 줬다. 하지만 아직 끝나지 않았다"며 "이제부터는 체력 싸움이자 집중력 싸움"이라고 말했다. <br><br>한편 한화는 22일 열리는 4차전에서 정우주를 선발로 내세우며 시리즈를 매듭짓겠다는 각오다. <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656/2025/10/22/0000152398_003_20251022170508187.jpg" alt="" /><em class="img_desc">21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은행 SOL뱅크 KBO리그 플레이오프(PO) 3차전에서 한화가 5대 4로 승리한 뒤 팬들과 선수단이 승리를 만끽하고 있다. 한화이글스 제공</em></span></div> 관련자료 이전 ‘프로당구 반환점’ 우승자는 누가?…휴온스 PBA-LPBA 챔피언십 개막! 10-22 다음 중앙여고, 전국체전 배구 우승... 이지윤의 라스트 댄스 빛났다 10-2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