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마 없는 오컬트…'구원자', 본 적 없는 색다른 매력의 공포[스한:현장](종합) 작성일 10-22 1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yQSVx3GCa"> <div contents-hash="ded136e3ba7d903b656ea12a2c7d0f7e54d7ec0816bd9707b07fd7cfaec18403" dmcf-pid="3WxvfM0Hlg" dmcf-ptype="general"> <div> </div>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b3466dd12af913e34f1c8d646f7b62da8d63a685c5c6fcbed42f164af1ffb27" data-idxno="1170077" data-type="photo" dmcf-pid="0YMT4RpXW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22/SpoHankook/20251022181314293uyby.jpg" data-org-width="600" dmcf-mid="tMwzjrx2h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22/SpoHankook/20251022181314293uyby.jpg" width="658"></p> </figure> <div contents-hash="bc5257331c0ea1386c5d07525a5cf1ed36bf94371bdd3122fe6ff4b5df167384" dmcf-pid="pGRy8eUZCL" dmcf-ptype="general"> <div> </div> </div> <div contents-hash="dcce6f3719d151e4de5a5caf29dca42e5f62de16bf89f084efdc76efb814f030" dmcf-pid="UHeW6du5Sn" dmcf-ptype="general"> <p>[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p> </div> <div contents-hash="d0f9319ea5e6b6374c7e82f7fc53c7bebb704beb263ba26e60fa8bfdc194f562" dmcf-pid="u6lfmSLxCi" dmcf-ptype="general"> <p>기적과 저주의 경계에서 인간의 욕망을 탐구하는 영화 '구원자'가 베일을 벗었다.</p> </div> <div contents-hash="d8ee485b2142888d74dffb2e3baf842486b959c5185f5d86557d98d4b381cad6" dmcf-pid="7PS4svoMyJ" dmcf-ptype="general"> <p>영화 '구원자'가 22일 서울 용산 CGV 아이파크몰에서 언론시사회를 열고 작품의 미스터리한 세계관을 공개했다. 이날 현장에는 신준 감독을 비롯해 김병철, 송지효, 김히어라가 참석했다.</p> </div> <div contents-hash="a5be25c840dd03937fe3bb61905c12d7c4df781c71cc29460370744aaf9a6e48" dmcf-pid="zQv8OTgRCd" dmcf-ptype="general"> <p>'구원자'는 축복의 땅 오복리로 이사 온 부부 영범과 선희에게 기적 같은 일이 연이어 일어나지만, 그 모든 것이 누군가의 불행의 대가임을 깨닫게 되면서 벌어지는 미스터리 오컬트다. 영화는 기적과 저주를 맞바꾸는 인간의 욕망과 죄의식을 흥미롭게 그렸다.</p> </div> <div contents-hash="99bb63032a620d60e752b23ea65d82b794d2a4524dc0d8ea7f4bd3461b43b4ef" dmcf-pid="qxT6IyaeTe" dmcf-ptype="general"> <p>연출을 맡은 신준 감독은 "기적에 대한 갈망, 그리고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한 몸부림은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지점이라 생각했다"며 "기적과 저주를 상이나 벌이 아닌 등가교환으로 설정한 점이 흥미로웠다"고 설명했다. 그는 "'구원자'는 구마나 퇴마가 등장하지 않는다. 기적을 간절히 원하는 인물들이 만들어내는 이야기이고, 그들의 내면을 다층적으로 보여주고 싶었다"고 덧붙였다.</p> </div> <div contents-hash="b6294731de6fd7691032c35a1e1006f3ade40b3d6029f38741dea9b3d6ba283e" dmcf-pid="BMyPCWNdCR" dmcf-ptype="general"> <p>전작 영화 '용순'으로 섬세한 감정선과 따뜻한 시선의 연출력을 인정받은 신준 감독은 오컬트 장르로 방향을 튼 이유에 대해 "사실 이런 장르가 제 취향이다. '구원자'는 기적과 저주라는 소재를 통해 가족이라는 단위의 욕망과 불안을 들여다본 작품이다. 8년 만에 공식석상에 섰는데, 이 작품이 제게도 하나의 기적처럼 느껴졌다"고 말했다.</p> </div> <div contents-hash="017a5b9d05cc72c192c9313843847d0092886a037f8902c56e9f9c6f8686ae2a" dmcf-pid="bRWQhYjJTM" dmcf-ptype="general"> <p>김병철은 가족의 재활을 위해 오복리로 이사 온 가장 '영범' 역을 맡았다. 가족에게 온 기적을 지키기 위해 고뇌한다. 그는 "작년 겨울부터 촬영을 시작해 1년 만에 관객을 만나게 됐다.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했다"며 "기적과 저주가 교환된다는 설정이 흥미로웠다. 이유는 모르지만 불행을 느낄 때 이유가 있지 않을까 생각해 본 적이 있다. 그 지점을 오컬트적으로 풀어낸 작품이라 매력적이었다"고 전했다.</p> </div> <div contents-hash="5f09a74c9e5a1ef5370660adead876c70b91077000eeff07b288bba3ebd837d3" dmcf-pid="KeYxlGAiSx" dmcf-ptype="general"> <p>송지효와 부부로 호흡을 맞춘 것에 대해서는 "아름다운 연기자라고 알고 있었고 실제 만나서 아름다운 외모에 깜짝 놀랐다. 소통하기 좋았고 스태프들과 부드러운 분위기를 만드는데 탁월한 능력이 있더라. 선희 연기도 잘 해내셔서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에 송지효는 "어색함이 없는 게 신기할 정도로 실제 남편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선배님과의 교감이 처음부터 잘 됐다. 개인적으로 잘 맞았던 것 같다"고 화답했다.</p> </div> <div contents-hash="0cd58579ae6889ae4d57cf838c03edd327a15a9c9bd3abb310eb102af5f9ff0f" dmcf-pid="9dGMSHcnyQ" dmcf-ptype="general"> <p>송지효는 '영범'의 아내 '선희'를 연기한다. 불의의 사고로 시력을 잃어가며 신앙으로 고통을 견디는 인물이다. 그는 "사고로 눈이 안 보이는 인물이라 실제 돋보기 안경을 쓰고 연기했다. 감독님이 여러 레퍼런스를 주셨는데, 오히려 안경 때문에 레퍼런스 보다 더 안 보였다. 그게 선희 역을 연기하는데 큰 몫을 했던 것 같다. 오히려 도움을 받을 수 있었던 비주얼이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처음 시나리오를 봤을 땐 '춘서' 캐릭터가 더 끌렸다. 너무 입체적이고 잃는 과정이 처절했다. 하지만 감독님이 선희 역을 제안하셨고, 선희 또한 얻었다가 잃는 과정이 매력적이었다"고 말했다.</p> </div> <div contents-hash="5734b8631b3ed5e10d50960e341f7ecb7fd9efb62cd8640d902c73d8e2bd6c80" dmcf-pid="2Fo5egKphP" dmcf-ptype="general"> <p>'춘서' 역의 김히어라는 홀로 아들을 키우며 살아가는 인물로, 어느 날 갑자기 아들이 걷지 못하게 되면서 절망에 빠지는 모정을 그렸다. 그는 "오컬트라는 장르를 좋아한다"면서 "거기에 미스터리가 들어간 장르다. 한 명 한 명을 들여다보면 악역이 없다. 누려야 할 건강, 시력 등을 얻기 위해 구원을 바라며 섬뜩함을 주는 것이 신선하게 느껴졌다. 춘서 역할이 탐구할 만한 역할이라고 생각해서 꼭 연기를 하고 싶었다"고 말했다.</p> </div> <div contents-hash="563219ea92d47b5f33e3231673b9c2ef2083c78bdd6581b42a36db15849b0a8e" dmcf-pid="V3g1da9Uv6" dmcf-ptype="general"> <p>2년 전 불거졌던 학폭 논란에 대해서는 "전에 소속사를 통해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심려를 끼친 부분이 있었지만 당사자들과 만나 오해를 잘 풀었고, 각자의 삶을 응원하고 있다. 활동하지 못한 기간을 억울하게 생각하지 않는다. 그것 또한 경험이라고 생각한다. 기적처럼 좋은 영화를 만나 감사하다. 이후 활동에서는 내면을 더 성찰하겠다"고 덧붙였다.</p> </div> <div contents-hash="5e8c10ab238ae117ca49f3bdd2d99b0ffff49c06eeae544b7ab9ad67259929af" dmcf-pid="f0atJN2uC8" dmcf-ptype="general"> <p>신준 감독은 세 배우를 향한 신뢰를 드러냈다. "세 분의 출연작을 거의 다 봤을 정도로 팬이었다. 김병철 배우는 어떤 인물이든 설득력 있게 표현하고, 송지효 배우는 눈빛 하나로 감정을 전달한다. 김히어라 배우는 시나리오를 쓰면서부터 함께하고 싶었다. 단조로운 인물이 아닌, 배우의 해석으로 새로운 결을 보여줄 수 있을 것 같았다"고 말했다.</p> </div> <div contents-hash="61641454e1caf1aa78449a1fdbd59dc0983900f4e8e914c52c6da637970ca6d1" dmcf-pid="4pNFijV7S4" dmcf-ptype="general"> <p>촬영 현장은 영하 25도까지 떨어지는 혹한 속에서 진행됐다. 신 감독은 "배우들이 내색하지 않고 분위기를 띄워줘 감사했다. 추운 날씨 속에서도 연기에 집중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고 전했다. 송지효는 "너무 추워서 난로에 붙어 있었는데, 조명감독님이 '그거 난로 아니고 조명'이라고 하시더라. 플라시보 효과였던 것 같다"고 웃으며 당시를 회상했다.</p> </div> <div contents-hash="05fdd26c5aacc8719984ad10d6fc2467dbe698c9ab450f803b5332f7c53effb8" dmcf-pid="8Uj3nAfzWf" dmcf-ptype="general"> <p>첫 상업영화에 도전한 김히어라는 "첫 촬영을 갔을 때 긴장했는데 선배님들이 가족처럼 맞아줬다. 송지효 선배가 '너 왜 이제 왔어, 이거 좀 먹어' 하시더라"며 "컷이 끝나면 웃으면서 대화를 나누는 현장 분위기가 너무 좋았다"고 말했다.</p> </div> <div contents-hash="a26f3b40c86fc4887cb18e0f2966191d39bb48cbd49662407569db13c2f3ae5c" dmcf-pid="6uA0Lc4qCV" dmcf-ptype="general"> <p>한편, '구원자'는 오는 11월 5일 개봉한다.</p> <p> </p> <p>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p> </div>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아들상' 박보미 "15개월 子, 온몸 경직되더니 내 품에서 떠나" ('우아기') 10-22 다음 데뷔 30주년 전시 여는 ‘크라잉넛’, 다시 “말달리자” 10-2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